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2322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3377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4074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6)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4817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7)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5029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8)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385764
12회 시작
두사람을 보고 굳은 얼굴로 돌아서는 수혁.
키스 구경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아: 봤죠.
-수혁: 뭘요.
-윤아: 두 사람. 못 봤어요?
-수혁: 두 사람이 누군데요.
-윤아: 정말... 못 봤어요?
-수혁: 내가 뭘 봐야 하나?
-윤아: .....
-수혁: 할 말 없음 갈께요.
무슨 생각하는지 아니까 그러지 말라고.
그냥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앞으로 힘든 일 많겠지만...
한가진 약속할게. (사이) 너... 안 울릴게.
말 하자마자 울면..무안해서 어떡하나
얼마나 힘들진 모르지만 힘든 거 하나도 안 무서워요.
대신...
그 약속... 꼭 지키기에요....
두 사람 오래오래 바라보고....
하키하는 두사람
박신양씨 취미가 하키라고함
빙상위에서 남자둘이.jpg
매번 수혁이가 졌는데 이번에 비겼음.
삼촌은 엄마도, 회사도, 다 가졌잖아.
남한테 부탁 한번 해 본적 없고,
아픈 게 뭔지, 견디는 게 뭔지도 모르고 산 사람이잖아. 근데 난 달라.
삼촌 좋은 남자 아니야.
지킬게 너무 많아서 태영이 힘들게 할 게 뻔해.
난 가진 것도 지킬 것도 태영이 하나야.
나 태영이 사랑해.
부탁해 삼촌.
-기주: 미안하다.
-수혁: 삼촌!
-기주: 미안하다 수혁아. 네말대로 나 가진거 많다
겉으로보기엔.
근데 다른거 다 포기하고 하나만 가지라면,
난 태영이 가진다. 난 강태영 하나 가질거다.
-수혁: 날 잃어도?
-기주: 너 잃어도...
내 손발............
회장에게 소환당하는 태영이
회장은 막말하지만
떳떳하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오는 태영이
뭐든 내 손에 잡히기라도하면 다 폭탄으로 만들꺼야.
윤수혁이 질투심도.
넌 질투 때문에 언젠간 크게 다칠꺼야.
기주에게 전화오지만 씩씩한척 하는 태영
점심 거절당해서 서운한 한사장님
웃으며 들어오는 기주. 보면, 윤아가 소파에 앉아있다.
기주 얼굴 굳어지더니
-기주: (인터폰 누르고) 승준이 어디갔어?
내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말라고 몇 번 얘기해.
-비서F: 죄송합니다.
-기주: ... 알았어. (신경질적으로 인터폰 끄는데)
내가 아무나에요?
아무나 되고 싶지않으면 좀 값어치 있게 굴지
기주, 거칠게 윤아를 떼어내고 무섭게 바라본다.
윤아, 기주를 똑바로 바라보는데....
기주: 머리가 이런식으로 밖에 안돌아가나?
네. 이게 내 한계에요.
한기주 갖고 싶어서 아무것도 안보여요.
그게 나빠요? 누굴 사랑하는 게 나빠요?
내 사랑이 나쁘냐구요!
나빠. 한번 더 얘기해줘? 나쁘다고.
왜냐하면 날 힘들게 하니까.
(눈물 그렁해서) 그럼 당신 사랑도 나빠요. 날 힘들게 하니까.
(윤아 보다가) 문윤아. 이런건 나중에 좀 더 좋은 남자하고 하지
문윤아를 뼛속까지 사랑해줄 수 있는 그런 남자.
그런 기주씬 태영이 뼛속까지 사랑하세요?
오늘은 태영이가 뼛속까지 아플텐데.
-무슨 말이야?
-회장님께 물어보세요.
그냥.. 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조카였음 좋겠어...
미안해.
윤아모와 기혜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윤아는 포기한다고하지만
윤아모는 좀 더 참으라고하고...
회장님이 보낸 비서에게 돈 받는 태영이 작은아버지...
(에로비디오 감독,민폐캐)
윤아모는 태영이 찾아가서 때리고...
영화 보면서 혼자 우는 태영이ㅜㅜ
나쁜 아줌마가와서 누나 때렸다며 한사장에게 삐진 사촌동생ㅋㅋㅋㅋㅋ
오늘 하루가 길었던 태영에게 노래 불러주는 한사장
너 그냥 나하고 살자.
나하고 그냥 살자.
너 힘들어 하는거거 못 보겠다.
네. 좋아요!
할 줄 알았죠? 피- 난 뭐 여자 아닌가뭐?
한기주씨가 아까운지
내가 아까운지 재고 빼고 뜸 들여 봐야죠.
냉큼 오케이하면 기다렸던 거 같잖아요..
뜸 너무 들이다 다 탄다. 누룽지된다.
저 누룽지 좋아해요.
바닥까지 빡빡 긁어먹죠 뭐
아빠... 나 벌 받겠지?
수혁인 아프게 하고... 저 사람 앞에선 자꾸 웃게 되고...
나 벌 받겠다.... 그치 아빠....
출근준비하는 수혁.
안늦었어? 출근하자. (하고 돌아서는데)
(돌아서는 뒷모습에) 내가 짐작하는 이유가 맞냐?
(돌아서서) 아마도!
회장님이 둔 돈으로 썬글라스 산 작은아버지
출근하는 세사람
돈돌려주려고 온 태영이
-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돌아서는데)
-한회장: 거기 서지 못해!!
기주: 니가 왜 여깄어!
서로 놀라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 12회 엔딩.
박신양씨 올해 드라마 찍어서 한기주 기사 좀 나오는데
까칠한 남자주인공으로 표현되는데
보면 까칠하지않음ㅋㅋㅋㅋ
자기사람한테 매우 스윗한 사람임(태영 누나 수혁 승준비서)
당연 자기 사람아닌 사람(최이사 정학 문윤아네)한텐 가차없는 사람임
강강약약
대사를 받아 쓰다보니 너무....
민망해........
배우분들께 치얼스...
첫댓글 한기주는 정말 한드 역사상 최고의 남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느끼한 말을 박신양처럼 담백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8ㅅ8 글쓴여시 새벽에도 열일해주어서 고마워요... 그럼... 잠죽자...❤️
고마워 ㅎㅎ 재밌댱ㅋㅋ
수혁이 흐콰해써!!!!!벌써 부터 짠내난다ㅠㅠㅠㅠ민폐 작은 아버지가 성동일 이었엌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한기주...넘나 쏘쓰윗..남주중 역대급이구 솔까 섭남도 역대급인듯...!(짠내가...큽..
흐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ㅠㅠ박신양 넘나 만세다 만세...!
진짜 머시따 한기주.. 정주행 하고싶네ㅠㅠㅠㅠ
여시 제발 더 열일 해주세요 감사합니더 사장님 사랑합니다 여새 최고입니다..어디가면 다시다운받으려나 갑자기 시가도 보고싶고 김삼순도 보고파
여기 고생해요.. 고생 더 해주세오... 재밌어요 ㅠㅠ
존잼ㅎㅎㅎㅎㅎㅎ꺄
진짜 강강약약 하... 존나 진리다... 시발 개멋있네 저런남자 존나 좋다고 멋있다고 쉬팔 쒸익 쒸익 아니근데 문윤아씨 그거 사랑 아니라니까? 자존심이라니까? ㅋㅋㅋㅋ
넘재밋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