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을보내다보니 또 예전상태로 돌아가게되더라구요... 그러다딸이이상행동을본격적으로보이기시작한건중학교1학년초반부터엿습니다 또학교에서 연락이왓더라구요...아이가문제를일으켯다고
놀라서 담임선생님과전화를하는데 아이가 교과시간에 계속잠을자고 수업을들을생각도하지않고 교과선생님들이 아이를깨우면 오히려 성질을내며 화를낸다고 교과선생님들이 혼을내면 자신은 잘못한거하나없다는듯이 오히려 자신을 깨운 선생님들이 더잘못이잇다는듯이 뻔뻔스럽게행동을햇다는겁니다...선생님들의말에 꼬박꼬박 말대꾸를하며
숙제도안해오고 교과서도안가져오며 수업시간에 어쩌다 깨어잇는날엔
친구들과 시끄럽게떠들며 수업분위기를방해를하고 도저히 수업을진행할수없게
만들어버린다는겁니다 교무실에여러번끌려가서
혼을냇지만 전혀반성하는기미도없고
저번학부모 공개수업땐 학부모님들이 계시는데도
엎드려자다가 선생님이 벌을세우니깐 벌을 서면서도 자서 선생님과학부모님들도
다 어이가없어하시고황당해하셧다는겁니다
계속이런식이라면 아이를전반시킨다거나 어머님께서 전학을
시키는수밖에없다고...담임선생님의말을다들은후
화가나 미치는줄알앗습니다
딸아이가 요즘집도늦게들어오고 맨날놀러나가고
휴대폰중독자처럼 하루종일휴대폰만만지고공부를안해도
다눈감아주며 화를참앗지만 이젠더이상못참겟더라구요 딸아이에게 전화를걸어서 집에당장오라고한후 화를 삭히면서 차분하게생각하려고애를썻으나 도저히안되더라구요 아이가도착해서 아이를 마구때리며
혼을내니 아이가 오히려 저한테 성질을부리더라구요 너무화가나서 계속아이에게 때렷습니다 아이는성질을내며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문을쾅닫아버리더라구요 너무어이가없고 화가낫지만 꾹참고 딸아이의방에들어가니
누워서폰을하고잇더라구요 그순간 또눈이뒤집혀서
딸아이의폰을빼앗고 또딸아이를때렷습니다
그러니깐딸아이가 폰을달라고난동을피우길래
절대안주고 딸아이의방을나와버렷습니다
폰은 딸이못찾는곳에다 숨겨버리고
딸아이가반성하는기미가보이면 그때줄려고햇습니다
딸아이가 저한테오더니 갑자기 무턱대고 때리더니
왜남의폰을빼앗아가냐고 화를내더라구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께들은 얘기를해주니
딸아이가 화를내며 자기가잔다는데 그새X들이무슨상관이냐면서
엄마는고작그것때매 이렇게햇냐고 적반하장으로대들더라구요
또눈이뒤집혀서 아이를 혼내니깐딸아이가 엄마라고부르기도싫다하며
자신의방에들어가버렷습니다 며칠후에 딸아이가 반성하는기미도보이는것같고
그때그렇게 때린것도미안하기도해서 딸아이에게 폰을줫습니다
그러다 학교에서연락이왓습니다...아이가 이상하다고
심장이미친듯이뛰엇습니다 겉보기엔 아무런이상이없던아이가
무슨 문제가또생긴것인지....
상담선생님의말을 차분히들어보니 중학교에서 검사하는 심리검사지에서
딸아이의 우울도가높아 좀더구체적인검사를한후 상담을하려하니
아이가갑자기 불안증세를보이며 잠시 나갓다온다고하며 나가서
선생님께서 따라나가보니 자신의 목을 조르고잇엇답니다
선생님께서 놀라 아이를 막으려하자 아이가 자신의목을조르고잇던
손을풀더니 괜찮다고 자기는 이렇게하면 안정이된다고하면서
다시한번 자기의목을조르고 푼다음 태연스럽게 상담실안으로 들어갓다고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불안증세를보이더니 나갓다온다고해서
선생님께서 또 목을조를까바안된다고하니 상담실안에서라도 조를려고
하여서선생님께서 딸아이의 손을 강하게잡고 못하게한후
마음을안정되게하는 음악을틀어준후 마음을안정시키라고 쉼호흡을 해라고하니
따라하지않고 상담선생님의손에서 빠져나갈라고 애만썻답니다
아이가 가고싶다고 여기잇기싫다고해서 선생님께서
그러면 가게해줄테니 가서 목을안조르고 얌전히 수업을받는다고약속을하면
보내준다고하니 아이가알겟다고해서 보내줄려고하니 아이가 비틀비틀걷길래
도와주려고 하니깐 거부반응을보이며 비틀비틀 자신의 교실로들어갓다고하더라구요
그런다음 계속아이랑 상담을해보려햇지만 아이가계속 상담선생님을피하고
상담을받지않으려하니 병원이라도데려가보라고하더라구요....
그때초등학교 상담선생님께 딸아이상태를들은것때처럼 몸이벌벌떨리더라구요
그렇게 통화를끝내고 딸아이가집에돌아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딸아이에게 그말이사실이냐고 물어보니 어떻게알앗냐고 길길이날뛰길래
다아는수가잇다고하고 왜목을조르냐고하니깐 미치도록 불안하면
목을조르면 좀낫다고 기분이좋아진다고 그말을 들으니
멍해지더라구요 딸아이에게 일단알겟다고한후
머릿속이 매우혼란스러웟지만 결국 토요일에
상담선생님께서 가보라던 병원에전화를걸어 예약을잡고
혼란스런머릿속을정리하려애쓰다보니 토요일이돼서
병원을갓습니다 가니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몇가지질문을한후
아이를나가잇게한후 저에게 얘기를하더라구요 아이가 분노조절장애와
여러가지증상이보인다고 우선 차차 봐야알겟다고 약을처방해줄테니
일주일간먹고 다음주토요일에와라고 하셔서 일단알겟다고한후
집으로돌아와서 아이에게 약을 먹이니 아이가 잠이온다하면서 자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여름날 남편이 회사에서 다쳐 병원에몇달간입원해야하는상황이왓습니다
가까이사는 동생에게 아이들을맡긴후 저는 남편간호만 계속열심히햇습니다
동생이아이들이 말도안듣고 계속엇나가기만한다고 제가도대체어떻게키웟길래
저모양이됫냐고하더라구요 또무슨문제가생겻나싶어 떨렷지만 침착하게
무슨문제가일어낫냐고하니깐 하루가멀다하고 싸우고 집에늦게들어오고
말도안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한숨이나면서 눈물도나더라구요
동생한테 미안하다고한후 조금만더 노력해달라고 하니 친척분께서 알겟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남편간호를 열심히 하고지냇는데 병원에서연락이와서받앗더니
아이를더큰병원에데려가야하신다고 여기선도저히안된다고
놀래서 왜그러나고물어보니 아이가 자살시도도 계속하고(주로약물로)
정신착락증이보인다고 여기선안된다고 대학병원가셔야한다고
기가막혀서 말도안나오더라구요 아이를돌보고잇는친척한테 아이의상태를말하고
도움을요청하니 동생이 길길이 날뛰면서 폰을당장뺏어버려야한다고
폰만계속잡고잇으니깐그렇게된거라고 폰부터뺏어야한다고
하시면서 딸아이의 폰을 뺏으시니깐 딸아이가 살을 손톱으로꼬집는다거나
긁고 한다고 딸아이의손이팅팅붓고한다고 눈물이나오려햇지만 꾹참고
남편이괜찮아져서 남편혼자내버려두고 집으로내려오니 말이아니더라구요
폰을 못만져서 극도로 불안해져 자신의손에 마구자해를하고
머리도 잡아뜯엇는지 머리도엉망이고
아들의말을 들어보니 딸이 티비를보고잇길래 자신도보고싶은프로그램이잇어서
리모컨을달라고하니깐 안줘서 아들이 화를내면서 딸아이를 밀치고
티비를보니 딸아이가 가위를들고와 티비선을잘라버릴려고햇다는겁니다
아들이 딸아이를 강하게 몇번밀치고 소파에 집어던지니 딸아이가 자신의머리카락을 잡아땡기고 손을마구 손톱으로 꼬집더니
갑자기 가위로 자신의손목을 자를려고하길래 아들이놀라서
가위를 빼앗고 아들이 다시티비를보려하니깐 딸아이가 딸아이목을조르고잇길래
아들이 또놀라서 딸아이가 목을못조르게 딸아이손을제압하니 발악을하다가 지친건지 이불을 덮어쓰고 잣다고하더라구요
아빠는 폭력에 엄마는 어릴 때 가정폭력에 남편한테 맞고살고 오빠는 아빠 따라하고 딸이 정상으로 태어났는데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고 주변은 다 폭력으로 스트레스 주고 자신의 올바른 생각은 비정상 취급 당하니 스트레스 받고 불안감은 커지고 당연히 증상이 생기고 점점 커지지 심지어 왕따까지 몇 년을 당했지 커가면서 사춘기도 왔을텐데 의지할 엄마가 없음. 차라리 진작에 병원이라도 갔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집안 자체가 싹다 미쳤으니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러웠을까
나 이래서 집 나와 사는 중ㅋㅋㅋㅋ참고 참을 때는 그래도 가족이니까 내 편도 좀 들어주겠지 알겠지 내맘 이랬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부모님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님 차별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사람들임 '좋은 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에 빠진 그냥 평범한 사람들.... 누구 하나만 참으면 조용하고 겉으로는 신경 안써도 될거 같거등 근데 당한 사람 입장은 아니니까ㅋㅋㅋㅋㅋ막상 집에서 나올때는 배신감 쩔고 부모고 뭐고 인연끊고 살거처럼 나왔는데 분노가 가라앉고 나니까 아무리 부모라도 약해서 그런거구나 약하니까 더 약한 딸자식 감싸줄 생각은 못하겠구나 생각도 듬.. 방법 없지 뭐
그냥 딸이 절연하고 저 집을 뜨는 게 답일듯
시발 킬미힐미생각난다....딸래미내덩생시켜주거싶다.... 방관자 피해가 가해자 셋중에하나만없어도 학대는일어나지않았을텐데 존나시발너무한다
와 엄마가 진짜 미쳤다
저게 엄마인가 싶다
와미친아줌마개미친년이네;; 읽자마자욕나왔다ㅅㅂ이것도자기입장에서쓴거라최대한좋게보이려고쓴거아니ㅇ겠어 좀더파헤쳐보면어후
아빠는 폭력에 엄마는 어릴 때 가정폭력에 남편한테 맞고살고 오빠는 아빠 따라하고 딸이 정상으로 태어났는데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고 주변은 다 폭력으로 스트레스 주고 자신의 올바른 생각은 비정상 취급 당하니 스트레스 받고 불안감은 커지고 당연히 증상이 생기고 점점 커지지 심지어 왕따까지 몇 년을 당했지 커가면서 사춘기도 왔을텐데 의지할 엄마가 없음. 차라리 진작에 병원이라도 갔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집안 자체가 싹다 미쳤으니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러웠을까
와진짜 싸팬가 개소름돋아 집안이 다 정신병있는거 같아
엄마아빠가 병신이네..존나 답답 온가족이 치료받아야할판인데 딸 저렇게 만들어놓고 고등학교 입시 생각하는거 보니까 웃김ㅋㅋ정상적으로나 키워놓고 생각하던가...
낳기만하면 부모냐 부모란소리 들을 자격도 없는것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외면하고 딸정신 이상해진거에만 초점을두네 답답하다
딸진짜불쌍하다..........
앞부분보고 난줄ㅋㅋㅋ... 난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저상황이었음 더하면 더했지.. 덜히진 않았을듯 괜찮아졌길 ㅂㅏ라
우리엄마같다ㅎㅎ저분이나은듯 우리엄마는 아직두모든게내잘못이라는데ㅎ.ㅎ
온가족이 다 병신이네 딸만빼고ㅋㅋㅋㅋㅋ
미래를 걱정해서 병원을 안가시면 아주머니가 말씀하시는 그 미래가 안올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떻게든 살려고 버티려고 목을 조른다는게 너무 슬프다
저여자애진짜저집에서빼오고싶다
씨발 진짜 열받아서 다 못 보겠음 엄마??????니년이 엄마??????? 엄마 자격없다 미친년아
우리엄마네 그년은 내가 애비놈한테 성추행 당했을때 참으라고 했는데
왜 아들을 안말린거지...답이없다
니년이엄마냐 걍니아들래미껴안고 살아;;;
나 이래서 집 나와 사는 중ㅋㅋㅋㅋ참고 참을 때는 그래도 가족이니까 내 편도 좀 들어주겠지 알겠지 내맘 이랬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부모님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님 차별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사람들임 '좋은 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에 빠진 그냥 평범한 사람들.... 누구 하나만 참으면 조용하고 겉으로는 신경 안써도 될거 같거등
근데 당한 사람 입장은 아니니까ㅋㅋㅋㅋㅋ막상 집에서 나올때는 배신감 쩔고 부모고 뭐고 인연끊고 살거처럼 나왔는데 분노가 가라앉고 나니까 아무리 부모라도 약해서 그런거구나 약하니까 더 약한 딸자식 감싸줄 생각은 못하겠구나 생각도 듬.. 방법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