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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잡담 번역가 이미도씨에 대한 논쟁들을 보고...
아시아의 매 추천 0 조회 609 05.01.28 22:0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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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27 16:29

    첫댓글 제2외국어(second foreign language)와 제2언어(second language)는 구별해야겠죠.

  • 05.01.27 16:35

    영상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역보다는 의역을 통해서 글 수를 반드시 줄여야 하구요(화면에 글이 떠 있는 시간과 화면에 들어갈 글자 수를 계산해야함), 제가 이미도선배님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은 왜 "중국어"등 타 언어로 만든 영화를 이미도 선배님이 하셨는가? 하는 점입니다.

  • 05.01.27 16:37

    (뭐... 영어 스크랩으로 번역했으니까 그렇다는 답을 얻을 수 있지만요..) 하지만, 대단한 점은 이미도 선배님은 우리학교 스칸디나비어과 졸업이거든요? 그런데, 영어를 그렇게 술술 잘한다는 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05.01.27 17:02

    아시다시피 수입업체에서 원어대본을 안 받거나 아니면 원어 말고 영어대본도 같이 받기에 그냥 영어번역자를 시키는 것이니 영어 이외의 언어까지도 번역한다고 이미도씨를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 05.01.27 17:13

    전 독문과 졸업.... 일어 번역질 중 ㅡㅡ;;

  • 05.01.27 19:28

    전 영문과 졸에 일어 번역질 중인데 영어 좀 잘하고 싶어요.번역 정도는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큼 잘하고 싶습니다.하는 방법도 뭐도 다 알지만 맨날 시간없다 뭐다 핑계만 대다가 이모양이네요.언어는 역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하는데.

  • 05.01.27 19:34

    얼마전엔 영일을 수정만 한적이 있는데 왜 일을 받기전부터 그리 떨었는지..그나마 별로 어려운 내용은 아니어서 담당자와 많은 대화(?)를 나눈끝에 했습니다.

  • 05.01.27 22:50

    닉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결국 다 관심이니까, 팬/안티를 떠나서 구설수가 되는 것이겠죠. 이미도씨라는 이름 자체에 네임 밸류 때문에 센과 치히로에서도 그 이름이 엔딩크레딧에서 올리더라구요. 그런 거죠. 부러운 거죠.ㅠ.ㅠ 전 일어 전공해서 일어번역질좀하고 싶은데 요새는 영~ ㅎㅎ

  • 작성자 05.01.28 01:30

    저로서는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분 이상으로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 분들[예:선생님, 번역가 등]을 보면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엄청난 고행이 뒤따르겠지요? ㅠㅠ 리플을 달아주신 분들을 뵙게 되니 "난 이런 식의 리플을 원했어"를 이루었군요...

  • 작성자 05.01.28 01:31

    다른 곳에는 "이딴 글 필요없다", "뭘 말하고 싶은데?" 등등 얼굴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을 악이용해서 매너없게 행동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지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즐겁게 애기나누고 많이 배우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05.01.28 11:12

    음, 저희가 올렸던건 '안티' 측면에서가 아닙니다. 적어도 저는.. 어쨋든 이 시장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사람인데 나름대로 실력은 인정해줘야겠죠. 그리고, 절대 딴지 거는건 아니고..^^ 님께서 제시하신 '뉴욕' 예문에 대해 반대할 사람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오역/의역은 그정도 갖고 말하는게 아니죠 ^^

  • 05.01.28 11:15

    폭탄, grenade 부분은 고려해볼만하지만 '뉴욕'은 제대로 된 영상번역작가라면 누구나 다 동의할것 같습니다. 님께서 "약간"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서 저는 글 올립니다. '안티'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봤을 때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지적한 것뿐이죠. 사실 이미도이든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작성자 05.01.28 22:03

    저로서는 안티나 팬 이라던지 어느한쪽 측면에 서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제 자신이 번역이라는 것을 좋아하고 나이드신 부모님들과 영화를 보는대 있어서 최대한 보는 사람이 자막을 손쉽게 이해하며 놓치지 않고 잘 볼수 있을까 하는 입장에 부딪쳐보니 의역이라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던거죠 ^^

  • 작성자 05.01.28 22:05

    아 그리고 eclectic_life님 전 지적하는 것을 뭐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받고 일하는 것에 만약 이미도씨가 소홀했던 점이 있었다면 지적받아서 나중에 더 좋은 자막 보여줄수 있게 되면 좋겠지만요... 단지 무턱대고 "이미도는 '개'다", "그딴놈은 자막 만들지 말아야한다"고 난동부리는 분들이 좀...

  • 05.01.29 10:30

    아, 네.. 저도 혹시 그렇게 오해하셨을까봐 얘기한겁니다. 어쨋든 해당 게시판 글을 보고 이런 글을 올리셨고 또 '논쟁'이라고 부르셔서.(사실 개인적으로 '논쟁'이라고까지 할건 없고 'discussion'이 옳다고 봅니다).뭐 안티 아니면 옹호자라는 흑백논리는 옳지 않다고 보니까요(물론 님께서 그렇다는건 아니고)..

  • 05.01.29 10:32

    이제 보니 전반적인 이미도씨의 대한 논쟁에 대해서 얘기하신것일 수도 있겠네요 ^^ 어쨋든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은 생각해볼 만한 거고.. 정말 OB던 YB던 더 나은 번역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적과 비판을 받아드리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discussion들은 참 좋은것 같아요 ^^

  • 05.02.05 01:02

    '논쟁'이 아니라 '토론'이라고 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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