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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배 참석을 못해서 2주 만에 교회에 왔습니다.
교회에 들어서자마자 공기에서도 바닥에서도 엄청난 습기가 느껴졌습니다.
전도사님과 관리부장님이 게시판에 쓴 대로 여기 저기 곰팡이도 심했고요.
청소 시간에 교인들이 다른 때보다는 열심히 청소를 해서 뭔가 깨끗해진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곰팡이는 계속 피고 있었겠지요.
일단 예배당 도배는 여름 지내고 습기 빠진 다음 가을에 하기로 했고
부억과 화장실, 예배당 구석 등 곰팡이 많은 곳에는 락스 묻혀 걸레질 해두기로 했고
이렇게 저렇게 대안들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어쨌거나 하는 데까지는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비가 오니 덥지는 않아서 좋은데 습기와 전쟁입니다.
모두들 긴 장마에 마음만은 곰팡이 피우지 말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덥고 축축한 날씨에 비지땀 흘려가며 청소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정씨, 자선씨 부엌을 얼마나 깨끗이 청소했는지 저녁 때 들어가 보니 곰팡이 냄새 대신 상큼한 공기가 감돌더군요.^^ 연옥씨도 화장실 구석구석 소독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허리 아팠을텐데..란희씨랑 태형씨랑 박목사님도 예배실 물걸레질하느라 땀 많이 흘렸죠? 바닥이 매끈매끈 뽀송뽀송하더군요. 명수씨 낫까지 갈아가며(^^) 주변 잡초 완전 정리하셨더군요. 뒷마당이랑 빈집에 하루 한 번씩 들락거리는데, 깨끗이 정리가 되어 있으니 기분이 참 다릅니다. 은주씨, 앞치마부터 슬리퍼에 발닦개까지 빨아서 말려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앞치마가 가벼워졌어요.
소식 들은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라니씨가 인천 영상위원회에서 사전제작지원공모에 당선되었답니다. <파마>로 베를린 갔으니 이번 새 작품으로 칸느 가길 바랍니다. 기운 실어 보낼테니 멋진 작품 만드세요. 인천 독립영화협회에서 중요한 역할도 맡게 되었다니 훌륭한 활약 기대합니다. / 월요일 새벽부터 비가 많이 옵니다. 그래도 새날입니다. 저마다 일상의 시간들을 새로운 작품으로 일구어가는 기분 좋은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참, 태형씨 김치말이밥 일품이었어요.~~
도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예배실 청소는 채윤이가 자원해서 걸레질 열심히 했고 교회학교 방은 주하가 열심히 청소했어요. 칭찬을 더 듬뿍 해줬어야 했는데 딴 생각하느라고 그러지 못한 게 후회되네요. 태형씨, 김치말이밥 짱 맛있고 소화도 잘 되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연옥언니, 영월 옥수수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라니씨 축하해요~~~ 베를라니의 영광을 다시한번 ... 그럼 아번에는 라니 칸! 이라고 해야하나.. ^^
앗, 아그들도 한 몫 단단히 했군요. 몰랐네요. 채윤이, 주하 모두 수고했다. 나서서 청소도 하고 인자 다 컸구만.^^ (그나저나 혜수 열나는 건 좀 나았나요?)
조금 나아졌어요.
다들 고생하셨군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소식도 있고 좋네요~ 아~ 영월 옥수수여! 아쉽도다 ....ㅜ.ㅜ
옥수수 좋아하는 콩부장 위해서 따로 냉장고에 냄겨 놨쓔. ^^
평소에 곰팡이 제거 틈틈이 해둔 전도사님 덕분에 청소 꺼리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어요^^ 집과 작업실은 사실 폭탄맞은듯 하지만..교회가 깔끔,청결한 모습을 보며 청소의 즐거움을 전이해보려 합니다. 소금땀 흘리흘리...
작업환경 나빠지면 작업도 힘들어지는데, 겨울엔 동파에 여름엔 물폭탄에 우짭니까요. 소금땀 함께 흘리흘리.. 어여 원상회복 잘 하시고 좋은 작품 잘 만들어 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