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입니다.
제자훈련세미나에 월요일부터 참석을 하고 있지요.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꽉찬 세미나지만, 저에게는 많은 도전과 발견, 배움의 시간입니다.
지난번 밴드목회 세미나를 통해 저의 목회 방향이 어느정도 설정이 되었다면, 이번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 저의 목회 방향이 더욱 확고해지는 시간인 듯 합니다.
그동안 밴드목회를 하며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많이 보충이 되어가고, 한국 최고로 건강하고 모범적인 교회(사랑의 교회)의 목회를 이론적으로, 현장학습으로 살펴보면서 이렇게 주님의 제자들이 만들어 가는구나를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리저리 바쁘게 뛰었지만,진정한 목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고, 주님의 기쁨은 무엇인지 고민하던 내자신에게 상당부분 해답을 얻게 되는 귀한 시간이구요.
아무래도 하나님께서는 저와 저희 성은교회를 너무도 많이 사랑하시나 봅니다.
사랑하는 성은교회 성도님들!
저와 함께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저 혼자 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뛰면서...
첫댓글 오늘은 우리 목사님 오시는 날이네요. 마음의 양식 영의 양식을 마니마니 드셨겠지요 빨리 (조심해서) 오셔서 우리에게 들려주시고 채워주시고 길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