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18 대림절 4째 주일 드림교회주일–신현태 목사 “쉽고, 재미있고, 은혜롭게”
- 예배후 의탁의 기도 낭송 ( 푸코의 기도문 낭송 ; 박근수. 다음주 ; 신다위 )
대림절 – 면류관이 예비된 천국 바라보는 소망 (시90;4-17, 딤후4;7-8, 18, 요14;1-3)
오늘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네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일은 성서 주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대림절 넷째주일.. 마지막 주일에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말씀 앞에 섰습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의 임재 속에 주님을 깊이 체험하고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한권의 책, 만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다리엘 웹스터는 이렇게 말했지요.
“신앙서적들이 이 나라의 대중들 사이에 널리 유포되지 않는다면 과연 이 나라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도무지 장담할 수 없다. 진리가 광범위하게 퍼져나가지 않으면 죄악이 만연해질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알려지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사탄과 그의 사악한 일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복음적인
입장에서 저술된 서적들이 마을마다 보급되지 않으면 부도덕하고 음란한 문학과 서적들이 창궐하게 될 것이다.”
한권의 책이 무엇입니까? 그 한권 생명의 떡인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에 집중하고, 성경에 정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만권의 책이 무엇입니까? 한권의 책 성경 말씀을 더 깊이 더 분명히 이해하고 깨닫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좋은 신앙 서적을 만권이라도 부지런히 읽고 또 읽으며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왜 한권의 책 성경... 왜 만권의 책, .... 신앙 서적과 양서를 읽어야 합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바쁘고 분주한데... 한권의 책.. 만권의 책을 읽어야 합니까?
우리 마음과 영혼을 호시탐탐 빼앗으려는 사단의 유혹이 너무나도 치열하기 때문에
우리 삶의 나침반이 필요하고... 생명의 양식을 마음과 영혼에 가득 채우지 않고는 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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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이 지은 The Holy War. - 거룩한 전쟁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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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은 약 60여권의 책을 썼는데...
그가 쓴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많은 성도들이 읽는 책이 ‘천로 역정’ - 천국에 이르는 험한 길 – 이라는 책입니다.
그리고 천로역정 다음으로 유명한 책이 오늘 소개하는 ‘거룩한 전쟁’ - 천국을 향해가는 영적인 싸움 – 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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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천국을 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행길은 천로역정입니다. 험한 길..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천국에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편안한 소풍길이 아니라..
치열한 영적인 싸움과 영적인 전투를 치르면서 걷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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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걱정을 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내 안에서.. 주님이 나를 위해 대신 싸워 주시고.. 또한 우리에게 이미 승리의 싸움을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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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존 번연(1628-1688/ 60세)은 복음을 전하다가 12년 동안 영국의 베드퍼드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힌지 6년째 ‘거룩한 전쟁’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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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보면..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가 한 순간에 사단의 공격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 나라에는 5가지 성문이 있어 사람들이 그 문을 통해 들어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5가지 문은 < 귀문, 눈문, 입문, 코문, 감각문 >입니다. (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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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 성이 무너지기 시작할 때.. 어리석은 백성들이 두 가지 문을 열어 줍니다.
(1) 귀문 (2) 눈문입니다. 5개의 문은 모두 안으로 잠겨져 있어서 안에서 열어 주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그 안에 들어 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귀문과 눈문을 열어 주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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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듣는가? 귀문을 열고 닫는데 조심하십시오!
무엇을 보는가? 눈문을 열고 닫는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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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백합시다.
“ 주여! 내 귀를 열어 주님 음성 잘 듣게 하소서!
주여! 내 눈을 열어 내 앞에 계신 주님만 바라 보게 하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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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성경 말씀을 성령님이 풀어 주시는 그 음성을 잘 들으십시오!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 우리 가운데 임재해 계신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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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귀와 깨어 있는 맑은 눈으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사단은 언제나 우리의 귀문 앞에 진을 치고 앉아 있습니다. (37p) 귀문은 성밖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소리를 듣기 보다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대림절 4째 주일 오늘 주님은 우리에에게 (시90;4-17, 딤후4;7-8, 18, 요14;1-3) 의 말씀을 통하여
면류관이 예비된 천국 바라보는 소망을 가지라 말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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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면류관이 예비된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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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이 주신 시편 90편 말씀에 보면.... 우리 인생의 길이... 70년 – 80년 전후가 되는데..
그 모든 날수가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차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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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90;10) 함께 읽겠습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 지난 세월을 돌아 보면.. 그 세월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는지
신속히 날아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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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겠습니까?
(시편90;12) 말씀입니다.
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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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을 계산해 보면서 헛되지 않게 지혜롭게 시간을 보내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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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님은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찬 고된 삶속에서.. 그 수고와 슬픔 때문에 근심하지 말라 하십니다.
우리 삶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믿고.. 예비된 천국을 바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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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4;1-3) 말씀입니다. 함께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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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세상의 소식들이 흉흉하게 들려와도 세상의 소리에 현혹되지 않고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믿고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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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믿음의 선배.. 바울 사도는 그의 생애를 마칠 때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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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4;7-8, 18절) 말씀입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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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싸웁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더불어 싸웁니다.
그 선한 싸움을 싸우고..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달려 가며 믿음을 지키다가 천국으로 향합니다.
이 땅에서 내게 맡겨주신 일..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을 걷는 그 길을 마친 사람에게 준비된 하늘의 면류관
천국의 면류관이 예비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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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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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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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예수님의 은혜주심과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보혜사 성령님 인도하심이
매일 매순간 면류관이 예비된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 가운데 살기 원하는 성도들과
위기를 기회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위에 저 북녘땅과 선교지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길 축원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