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래벌래 잠깐 짬이 나서 "스푼"이랑 "봉담"이 있는곳에 할리 형님과 조우후 도착~~ 정사각의 석봉 저수지는 마름이쭈악 깔려 있는게 느낌이 좋은게....... 시간도 없구 허리도 아픈게 걍 구경만 할려다 나두 모르게 로드에 손이 간다.... 비싼 입어료를(20000)을 내구 플러그와 이카를 번갈아 가며 던져대기 시작~~~~ 가물치 루어대의 해비함 때문에 허리가 아파와서 배스대를 들고 걍 배식이나 잡으려구 캐스팅을한다. 물위에 뭔가가 두둥 떠있는게 왠 통나무???????? 봉담이가 멀리서 부른다...통나무가 아닌 가물치라구....ㅡ,.ㅡ;; 플러그에 반응이 없어 이카를 던져 슬슬 끌어오는데 뻐금 거리는 가물치의 입에 지대루 후킹에 성공을하구~~~~~!!!^^ 헐 꺼내보니 메타급 가물치당^^~~~~~~~!!
옆의 봉담이두 한컷~~^^ㅋㅋ 이후 아파오는 허리땜시 가물치를 접구 배식이 타작~~~~ 붕어터라 그런지 배식이 진짜 많다~~~~ 1시간여동안 10여마리 랜딩에 성공^^ 물론 4짜 이상만~~~~~^^ 3짜를 포함하면 더 되는 마릿수~~~~ 4짜만 올려 보아용^^
짧게 잠깐의 손맛치고는 좋은듯하네요^^ 옆의 봉담이와 스푼이도 가물치를 걸기는했는데....스푼이 카메라에 있기에~~~ 언능 허리가 나야지~~이거이 허리땜시 낚시도 원없이 못하네요^^ 더운 여름 열사병 조심하시구 허리관리 잘들 하세요~~~~ 고생 마~~~~이~~~ 합니다~~~~ |
출처: 가족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트랑이
첫댓글 역시 하늘도 감동하사......트랑이가 일낼줄 알았다~ㅎㅎㅎ메다메다 ㅊㅋ혀~~역시 가물치는 플러그를 제일 안좋아혀~~^^
캬~ 축카드림니다..퍼갈게요^^
흐미~이게 뭐여여~ㅋㅋㅋ할튼 트랑이 형님 대단하셔요~그 아픈 허리잡고 낚시갔다가 형수님한테 안혼났나 몰러..ㅎㅎㅎ진짜 크네요..가물이 해 드시고 허리 빨리 나으세요~^^나도 저런데 가서 배식이좀 걸고 싶구만~아~답답하다~ㅋㅋ
으어 ㅡ,.ㅡ; 가보고싶어요 ㅠㅠ
어떤 라인을 쓰시길레 가물치도 쉽게 랜딩 하시는지요?
맹물이기에 가능했습니다......카본라인 3호에 5호 이카훅으로 간신히 끌어냈습니다^^ 수초지대에 앙탈을 부렸다면 글쌔요~~어림도 없었겠지요^^ 맹물이기에 3호 카본이 버틴듯 하네요 ㅋㅋ
ㅋㅋㅋ 형님 허리 아프시다면서..용을 건저 올리구 그러세욥~!ㅊㅋㅊㅋ
헉... 배스대루 안되는게 없네...메다 가물이두 걸어 내구 선수네 선수...부럽삼..^^;;
캬! 매다급 아무나 건지는거 아닌디 ^^ 트랑이동생 축하혀!
분명 가물이가 더위먹어서 맛이갔어 음 그렇고 말고 후다닥====3
ㅋㅋㅋㅋㅋㅋ 인정^^ㅋㄷㅋㄷ
가물이 푹 고아 드시고 허리 얼렁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