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새로운 도전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출연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된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의 도주극을 다룬 영화<골든슬럼버>가 23일 코퀴틀람 실버시티에서 개봉된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2008년 발간된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원작 소설을 접한 강동원이 영화 제작사에 찾아가 직접 영화화를 제안하고
7년 여간 시나리오 작업 끝에 탄생한 건우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쏟아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동원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의 힘, 묵직한 메시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들이 흥미로웠다”며 “관객들에게 꼭 소개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잘 알려진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영화 ‘골든슬럼버’는 2월 16일부터 CGV LA와 부에
나파크에서 사전 개봉하며, 2월 23일부터 밴쿠버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토론토를 비롯한 북미 주요 15개 도시에
서 개봉된다.
Golden Slumber [COMING SOON]
Directed By NOH Dong-seok
Cast GANG Dong-won, KIM Eui-sung, HAN Hyo-joo, KIM Dae-myeung,
KIM Sung-kyun
Drama, Thriller
108 minutes
Korean (English Subtitle)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금철’(김성균), ‘선영’(한효주)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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