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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영화 '날 보러와요'를 보고 나서..
또바기(내안의내가) 추천 0 조회 100 16.04.11 16: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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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1 22:27

    첫댓글 '날 보러와요'라는 제목은 정신병원에 갇힌 환자가 외로워서 가족들에게 한 번 찾아오라는 뜻에서 붙인 것인지요.
    몸의 장애는 밖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나 정신의 이상은 외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상한 행동을 자주 하였을 때,
    사람들은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게 되지요. 신체 일부가 없거나 다리 절거나 눈 보이지 않으며 객관적으로
    장애인으로 판정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정신이상자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예를 들어 시력 검사를 하면

  • 16.04.11 22:27

    자신의 시력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자신이 정신적으로 어느 정도 정상인지, 아니면 비정상인지 판별할 수 있는
    어떤 기준은 있습니까? 정신은 몸 안에 있지요. 몸 중에서 머릿속에 있습니다. 뇌 속에 있습니다. 수많은 뇌세포의
    연결관계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 공기를 호흡하고, 심장이 피를 뇌세포에 공급하기에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제구실하지 못하면 뇌도 오작동하겠지요. 남들이 그 사람을 정신병원에 가두는 경우도 있지만, 더러는

  • 16.04.11 22:28

    자기 자신이 자신을 가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내향적인 사람 혹은 대인기피증이 있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지요.
    이것은 타고나는 성향입니까? 아니면 후천적 환경의 영향인지요. 이런 사람의 마음속에는 타인으로 부터 상처받지
    않으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다면, 발자국은 몸의 흔적입니다. 종이
    또는 컴퓨터에 글을 적는다면, 이것은 정신의 흔적이겠지요. 누구를 만나러 약속장소로 가면, 정신은 몸을 부려서
    그쪽으로 갑니다. 몸과 정신이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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