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버지랑 함께
속풀러.
정워대보름이고, 연휴고 해서
너무너무 부었더니 속이.... 말이아님 ㅠ
그래서 수성구 근처에 있는 대들보 갔다.
원래 돼지갈비 먹으로 가끔 들르지만
이날은 대구탕 먹으러 갓다.

대구탕.
속시원한 대구탕이다.
말그대로 시원함.
반찬은 여느 밥집이랑 비슷. ㅎㅎ
부산에서 먹은것도 맛잇지만
이집도 맛있다.

얼큰한게~~ 아주~~

난 매운거 보다는 순한게 땡겨서
순한걸로
한그릇 7천원이다.

그리고 김에 밥싸서
간장에 찍어먹는 요맛이 바로 별미다.

대구 살도 빼 놓을 수 없지.
양도 많고
국물도 얼큰하고,
속푸이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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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후기
동구ㅣ수성
[수성구] 속시원하게 풀은 대구탕 - 대들보 돼지갈비
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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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2 14:5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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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속풀이에 딱~~~~~~~~~~
그쵸 ㅎ
대구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구탕 별로든디..냉동치고는 질겨서 못먹겠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