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TSK water 강릉사업소 등 온정 손길 잇따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하수처리장 위탁 운영·관리업체인 ㈜ TSK water 강릉사업소(소장:김천수)는 1년 동안 자판기 수입 99만 5,450원과 토끼저금통 51만 1,910원, 탁구대회 및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수상한 상금 등으로 모두 300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 TSK water 김중일 대표이사가 3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모두 600만원을 모아 18일 강릉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행사에 전달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이강훈)도 강릉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200만원을, 강원도석재사업협회 (회장:강의형)도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강릉시 포남1동 통장협의회(회장:김영환)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18일 포남1동 26가구에 10kg 쌀을 전했다. 이 쌀은 포남1동 26개 통장들이 하나씩 구입해 모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위원장:권혁록)는 이날 중앙동 주민센터 앞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쌀과 라면, 프라이팬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동면개발위원회와 (주)메이플비치&리조트도 같은 날 강동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설 명절 백미쌀'을 전달했다.
중부새마을금고는 이날 전국으로 시행하는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모은 쌀과 현금으로 중앙동, 옥천동 차상위 가정과 이사들이 추천한 어려운 가정 등 76가구에 20kg 쌀 한 부대씩을, 강릉시 자비복지원, 시립복지원, 강릉한빛마을에 각각 쌀 400kg을 전달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