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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계의원의 말.
끝까지 추적, 정치생명을 끊을 것"..."저게 민주 정당이냐 공산당이지"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 이재명계) 호남 대표주자로 꼽히는 강위원 더광주연구원장이 27일 광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이재명의 기본사회로 가자'를 주제로 초청강연하고 있다. 2023.8.27
뉴스 1에 따르면 원외 강성 친명계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비명계를 겨냥한 뒤 "이번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 던지는 의원들은 끝까지 추적, 색출해서 당원들이 그들의 정치적 생명을 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작가는 20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게 민주 정당이냐 공산당이지"라며 최고존엄을 위해 못할 것 없다는 북한체제를 보는 듯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김한규 의원도 "부적절하다"라고 불편해했다.
강 사무총장이 강성발언을 한 까닭에 대해 김 의원은 "(강 사무총장은) 송갑석 최고위 원하고 (광주 서구갑) 공천을 놓고 경쟁을 하는 분으로 송갑석 의원이 혹시 가결을 던지지 않을까, 이런 정치적 공세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공천 경쟁에 따른 선명성 싸움의 하나로 풀이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런 발언에 공감하시는 분이 있다는 건 저희 당 지지자 상당수가 격앙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것은 상당히 많이 나갔다"라고 아쉬워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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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하여 친 이재명계 의원이 어느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국회에 표결을 올렸을 때 이재명에 대하여 검찰의 구속을 지지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국회의원의 정치생명을 끊을 것이라고 대놓고 엄포를 하였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직도 몸서리가 처지며 생생히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당의 침공으로 서울을 점령했을 때 빨간 완장을 차고 느닷없이 나타나 불순분자를 색출한다며 주민들을 향해 눈을 부릅뜨고 호통치던 공산당원이 생각난다 믈론 천만다행 중 3일 천하로 끝났었지만 다시는 생각하고 기억하고 싶지가 않다.
당시 약소국이었던 우리 민족은 전 세계 열강의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남과 북으로 갈라졌었지만 당시 남한도 자유민주주의를 일찍 경험한 이승만이라는 자유투사가 없었더라면 공산당인 소련의 영향을 받은 김일성에 의해 남과 북이라는 나뉨도 없이 전체가 공산주의가 되어 지금의 북한처럼 천리마니 만리마니 하면서 극한 노동에 시달리며 자유도 없이 김일성 부자의 세습 속에 아침마다 어버이수령의 초상화를 닦으며 충성 맹세를 외치며 살고 있었을 것이다.
보아라 남과 북의 대비되는 지금의 현실을. 민족의 절반은 70년이 넘도록 자유가 무엇이고 자유의 풍만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고 전 세계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정권은 세계 최악질의 공산당인 북한과 밀약하며 사회주의를 이 땅에 실현하려고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
특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할 정치인들은 국가의 흥망성쇠와는 관계없이 자신들의 기득권에 기대어 툭하면 얼마 전까지 우리의 우방인 미국은 물러가라고 외쳐대었고 일제징용 위안부란 가슴 아픈 과거를 들추어내어 국민들을 앞장에 세워 선동하곤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신의 대부분은 운동권 출신으로 아직도 자신들이 국가를 위해 투쟁하는 민주투사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입만 열면 국민이 보고 있다 국민은 알고 있다 하면서 말끝마다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내세우고 있는 척하면서 그들은 정작 국가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었고 국민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보편적인 삶을 망가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웃기는 일은 현재의 정부를 향해 독재정권이라고 외쳐대며 국민과 함께 무너트리겠다는 망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전체주의를 맹종하는 이들의 의식구조는 아직도 민주투사의 흉내를 내며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면서 자신들의 한말도 금방 뒤집는 전형적인 공산당들의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불을 향해 뛰어드는 나방처럼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는 나라도 국민도 안중에 없는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파렴치한 일탈 행위에 대한 심판은 이제 국민들이 내릴 것이다.
Question of Color / Ba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