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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9.8.22(토) 02:38 → 16:37 (총 14:00분 소요) 2. 산행코스 :금강교(삼산1리, 14:38)→ 도로→ 잣고개→ 임도→ △642.7m→ 약 930m 지점(06:01)에서 서쪽으로 내려섬→ 백마봉(06:46, △1,094m)→ X1,152m → 안부→ x1,240m→ 노인봉대피소(09:02)→ x1,280m→ 1,156m→ 소황병산(10:11/1,328m)→ x1,172m→ 약 1,130m→ 천마봉(13:01, △999.4m)→ 약 910m→ x699m→ 약 550m지점 급경사→ 연자대→ 소금강입구 주차장(16:37) ♠ 갈 때: 동서울터미널(23:00, 심야)→ 강릉시외버스터미널/택시→ 소금강 입구 금강교 /나올 때: 소금강 입구 주차장(303번 관내버스, 17:35)→ 강릉시외버스터미널(19:30)→ 성남버스터미널 3. 날씨/ 준비물 : 맑음/ 디카,햇반(1),식수3리터,빵(2봉),우유(310㎖x3),랜턴,죽염,바세린,안티푸리민로션,스틱,배낭커버,갈아입을 옷 등 4. 산행자 : 자룡님,반장님,막걸리님,용주님,청계산(5명) 5. 산행결과 ▲. 금강교에서 구불구불한 도로 따라 올랐다가 내리막길로 진행하면서 우측 임도를 찾지 못해(수풀 무성) 좌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희미한 등로로→ 임도 우측 절개지 등로로 올라 무명봉(바람이 시원하게 붐)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여기서부터는 등로가 희미하고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진행하는데 집중하느라 삼각점(△642.7m)도 확인 못함. ▲. 약 930m 지점부터 날이 밝아 잡목이 있지만 그래도 깜깜한 밤보다는 훨씬 진행이 순조로움. 백마봉에서 삼각점을 확인하고 잠시 쉬는 중 파리 떼가 어디서 왔는지 왕짜증. 계속되는 잡목지대→ 안부→ 심한 잡목지대→ x1,240m(바위)는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야 하는데 보이지 않아 직등(잡목잡고 오름) 후 잠시 휴식→ 잡목이 있으나 진행에는 방해가 되지 않음. 소금강 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부터는 등로가 좋아 순조롭게 진행. ▲. 삼양대관령목장 초지엔 파리나 벌레가 전혀 없어 그야말로 청정지대 같음→ 능선 길을 따라 초지를 바라보며 진행→ 매봉 직전 무명봉(약 1,130m)에서 북동방향으로→ 등로에서 점심식사→ #1 바위(조망이 좋음)→ #2 바위지대 끝 지점에 삼각점 확인(천마봉)/삼각점 조금 못 미친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능선으로 진행→ #3 바위지대(우회지점 1곳에 로프 설치)를 지나 약 910m지점에서 좌측 등로로(바로 앞 x907m봉이 바라보이나 바위사면 내려서는 등로가 잘 보이지 않음)→ x699m 지점에서 우측 등로로 진행. 낮이라 잡목이 있어도 별 무리 없이 진행해 왔으나 약 550m지점 급경사에서 우측 계곡(지도에는 등로가 표시)으로→ 리본도 한두 개 보이고 걷기 좋은 등로라 일행과 곧 합류하겠거니 했는데 폭우 때문인지 등로가 끊겼다 이어졌다하다 다시 얕은 능선으로 올라섰다 내려서서 계곡으로 들어서서 보니 연자대(?)인 듯 멋진 곳이 나타나고 길은 보이지 않으나 가는 줄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 계곡으로 진행하려면 시간이 많이 지체될 것 같아 다시 급경사로→ 능선에 올라 주차장을 확인한 후 조금 더 진행하다 내려서기 좋은 능선을 잡아 하산→ 계곡을 건너 돌계단을 오르니 포클레인이 넓은 공터(?) 조성 중→ 다리를 건너 삼거리(주차장)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는 일행을 보고 계곡물에 땀을 씻고 관내버스를 기다리며 오늘 산행을 종료함. 6. 산행사진
금강교 건너 설치된 버스정류장
백마봉
x1152m 조금 지나 약 1,130m 지점 공터(풀이 무성)
#1 - 야생화
노인봉대피소
#2 - 야생화
#3 - 야생화
소황병산
#-1 삼양대관령목장 초지
#2 - 풍차가 보이는 풍광
#3 - 초지와 풍차
#4 - 구름과 풍차, 그리고 초지
#4 - 야생화
천마봉 가는 능선
소나무 ^^*
#5- 야생화
이쁘게 생긴 바위
바위지대
백마봉
하부가 부실한 바위
재미있게 생긴 바위
삼거리, 주차장 - 버스를 기다리며 |
첫댓글 여름 산길 풀이 많이 자라 길찾기에 애로가 된 산행이었는지 모양입니다. 천마봉 가는 능선과 초지의 평원도 멋집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소금강 계곡에 가려 발길이 뜸해서 등로에 잡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지가 시원하게 보이고, 그 사이로 한가히 돌아가는 풍차가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즐감합니다..^^
고 부분만 걷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산행 했군요 ,,,부러워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한번 가고 싶네요 ..초원과 풍차
진부령에서 올라가 보시고 back하시면 됩니다. 근데 조심해서 다녀오셔야 하는데~~~
백마봉쪽은 출입금지 구역이라 ...그곳에서 알바를 해서 길찾느라 산을 그냥 몇개넘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잡목이 못가게 잡아 끌었나 봅니다. 팔이 온통 긁혀서 이제 딱지가 좀 앉았습니다.
이쁘게 생긴바위가 부엉이 머리처럼 보이네요... 터미널에서 소금강 입구까지 택시비가 얼마나왔는지도 메모해주셨으면 센스쟁이인데~ 대관령 목장보니 맘이 탁 트이네요 ^^
터미널→금강교 까지 삼만이천원입니다. 심야할증이 붙어서 그런지 예상보다 6천원이 더 나왔답니다.
제가 아는곳은 소황병산 뿐이군요..ㅎㅎ 넓은 초지 마음을 후련하게 하지만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생태환경이라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지를 조금 걸었는데 작열하는 태양이 넘 뜨거웠습니다~~~
대관령의 초지가 한참 컸을때 지나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멀리까지 산행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앉아 놀기에 딱 좋을 만큼 자라나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대간길의 삼양목장의 초원이 멋있네요.
좋긴 한데 그늘이 없어 금방 싫증이 ㅎㅎㅎ
두어달 전의 대간길이 생각나는군요... 멋진 풍광 잘보고 갑니다.
등로 주변은 멧돼지들이 온통 파헤쳐 놓아 밭갈이 한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청계산님!~ 존함은 많이 듣고~ 산행기도 쭈욱~ 보아 왔습니다~ 인사는 처음 드리는군요~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산행기 기대합니다~ 많은 가르침을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
운해님으로부터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언제 함 뵈야 할텐데...
비늘같은 소나무피와 부엉이처럼 생긴바위가 참 인상적입니다.멋진사진 잘 보고갑니다.
소나무 껍질을 평소에 주의깊게 봤는데 이렇게 생긴 소나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아기 부엉이 바위로 부르면 되겠습니다. 청계산님 덕분에 새로운 코스 고맙게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생긴바위 좌측 높은 부분은 꼭 얼굴처럼 생겼는데 소나무에 가려 찍을 수가 없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