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클럽던전은 요구피로도의 문제와 상위사냥터인 시오칸하임은 불가능하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일즈위버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스턴스던전이 아닌 일반필드 맵으로 나와서 그러한 단점이 있는데요.
저는 이 시오칸하임을 기존의 데린세히르가 클럽던젼에 포함되었듯이 단순히 클럽던전에 포함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클럽던전 방식을 한번 제시해봅니다.
현재의 클럽던전은 말이 클럽던전이지 사실상 클럽던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혼자 가는 사냥터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얼마전 넥슨이 실행한 클럽던전이용시 경험치 추가 이벤트 같은 것은 좋은 취지의 이벤트였으나 경험치 상승폭이 너무 커서 지속적인 이벤트로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말그대로 진정한 의미의 클럽던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어떤의미인가 하면, 클럽장을 포함한 모든 클럽원들이 획득한 클럽경험치를 소모하여 던전을 열 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 소모하여 한시간동안 던전을 열 수 있으며 그 던전은 전클럽원이 한시간동안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피로도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피로도는 퀘스트템을 구하는 것과 같은 개인용 던전으로 활용하고 사냥하여 얻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던전을 여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던전을 여는데 필요한 경험치는 주간경험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글에는 늘상 클럽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간접적인 피해를 준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늘 나옵니다. 하지만 클럽이라는 것이 테일즈위버 고유의 시스템이고 이는 배제가 아닌 더욱 활성화 시켜야 하는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