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연안 -1
리비에라 여행 개요
The Rivieras – 3/31/18 – 4/15/18
The Rivieras: Italy, France & the Isles
Italy: Florence, Lucca, Portoferraio , Tuscany • France: Bastia • Italy: Marina di Carrara, Porto Venere, Cinque Terre, Santa Margherita Ligure, Portofino • France: Nice, St. Paul de Vence, Cannes, Saint-Honorat Island • Monaco: Monte-calo
Brightly hued harbors, winding medieval paths, and inviting fishing villages beckon on the Italian and French Rivieras. Revel in the cultural glory of Florence, the decadent capital of Tuscany, then voyage the region’s azure waters by small ship. During your French and Italian cruise, explore vivid coastal towns like Porto Venere and Portofino, capitalize on free time to follow what inspires you in Bastia and Nice, and bask in picturesque beauty Cannes. Along the way, master the technique for making Italian pesto, venture into Carrara's marble quarries, and feel the warmth of an Italian welcome during a Home-Hosted Visit in Elba.
우주여행이 아닌 지상의 여행이라고 하면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한 종류의 여행은 새로운 자연을 접하는 경험이겠고, 다른 여행은 인간 삶의 궤적을 돌아보는 경험이겠다. 물론 어느 여행이던 두 가지 요소가 혼합되어 있지만 주된 관점이 어디에 있느냐가 여행의 성격을 좌우하겠다.
지난 몇 번의 여행은 자연과 가까운 사람들의 삶을 접하는 경험으로, 파타고니아, 쿠바, 페루와 에콰도르를 들 수 있겠다. 이번 여행은 예전으로 돌아가 문명 중심의 관광이다. 지중해 연안의 불란서와 이태리 항구 도시들과 면적이 2평방킬로인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를 다녀오는 여행이다.
여행은 멀리 갈수록 나의 일상 삶고 다르기 때문에 설레고 더 많은 색다름을 볼 수 있다. 멀리 가려면 여행 기간 중 가고 오는 날을 이틀은 잡아야 된다.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려면 국내 여행이 좋다. 미국내에도 얼마나 구경거리가 많나! 국립 공원들과 도시들,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번 여행의 여정을 그린 지도가 아래에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걸치는 지중해 연안 지역. 리비에라는 이탈리아 어로 '해안'이라는 뜻이다. 리구리아 해의 일부 지역으로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칸, 니스, 몬테칼로, 산레모 등의 휴양 도시가 있다. 1년 내내 꽃이 재배되고 향수 제조가 성행한다. (도박의 도시 몬테칼로와 포도주의 본산지 키안티 터스카니는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다.)
이번 여행기는 설명은 최소화하고 사진을 많이 실어 사진을 보며 관광하는 느낌을 전달해 보려고 한다. 리비에라 연안 도시들의 건물과 풍경이 비슷비슷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올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크루즈 쉽은 50명 정도 타는 비교적 작은 배로 7일간 묵었다. 낮에는 항구 도시를 관광하고 주로 밤에 다음 항구로 항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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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기대가 많이 되는군요!
전형적인 유럽 여행이지만 항구 도시라는 점이 좀 색다르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