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따뜻한 가을 볕에 철포나리가 반쯤 벌어졌습니다.사람으로 치면 젖먹던 힘까지 동원한다고나 할까요.
주말에 추워진다니 얘는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도 안될것 같아요.
씨가 날려 느지막히 자연발아가 된것이라 꽃봉오리도 늦게 달아 혼신의 힘을 다 해도 동장군을 이겨내지는 못할것 같아요.
쥬웰이는 아침 서리에 골병이 들었는지 꽃잎이 제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첫댓글 와 이거 실화에요?! 대박 ㅎ11월의 철포나리라니.. 😍정말 신비롭고 놀라워요혼신의 힘..!! 아자!! 힘내라!!ㅎ
곧 강추위가 닥친다는데 내일까지는 빛날것 같아요.철포나리가 가을을 꽉 붙드는것 같습니다.아까워라....
@매화꽃(광주.담양) 집안에 들여와서 더 오래오래 바라보아 주시면 어떨까요?요런 경우에는 살짝 꺽어 꼿아도.......... 봐주실 수 있지............. 그치요? 추위에 힘없이 쳐져가는 것 보다는,
@병아리(광주) 금요일에 강추위라는데 생각만해도 덜덜 떨립니다. 밭에는 납작하게 엎드린 냉이와 시금치가 단맛을 더 해 가겠지요.
매화꽃님 표현은 혼신의 힘을 다해 핀다~수국이 표현은 철없는 꽃이다.ㅋ울집도~~
우리집 꽃이 여름에 피었던 어른꽃들보다 길~쭉해서 있는힘을 다 해 용을 쓰는것처럼 보였는데 수국이네 꽃은 더더욱 길~쭉하게 보이네요.지금이 어느때인데 그야말로 꽃 철이 없는때 맞아요 ㅋㅋ
첫댓글 와 이거 실화에요?! 대박 ㅎ
11월의 철포나리라니.. 😍
정말 신비롭고 놀라워요
혼신의 힘..!! 아자!! 힘내라!!ㅎ
곧 강추위가 닥친다는데 내일까지는 빛날것 같아요.
철포나리가 가을을 꽉 붙드는것 같습니다.
아까워라....
@매화꽃(광주.담양) 집안에 들여와서 더 오래오래 바라보아 주시면 어떨까요?
요런 경우에는 살짝 꺽어 꼿아도..........
봐주실 수 있지............. 그치요? 추위에 힘없이 쳐져가는 것 보다는,
@병아리(광주) 금요일에 강추위라는데 생각만해도 덜덜 떨립니다.
밭에는 납작하게 엎드린 냉이와 시금치가 단맛을 더 해 가겠지요.
매화꽃님 표현은 혼신의 힘을 다해 핀다~
수국이 표현은 철없는 꽃이다.ㅋ울집도~~
우리집 꽃이 여름에 피었던 어른꽃들보다 길~쭉해서 있는힘을 다 해 용을 쓰는것처럼 보였는데 수국이네 꽃은 더더욱 길~쭉하게 보이네요.
지금이 어느때인데 그야말로 꽃 철이 없는때 맞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