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23년 9월 25일(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선선한 바람이 피부에 닫으면 아주 기분이 좋은 가을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3:40)~동자봉~풍악정~어등산~△어등산 석봉(338m)~등용정(16:20)~
~산정약수터 3거리~동자봉~광주여대(17:50)
◈산행시간 : 13:40~17:50(4시간 10분)
오전에는 담양 장인어른 산소에 다녀왔다. 마눌님이랑 가는데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수북농협에서 막걸리와 맥주를 사가지고 매년과 같이 전어회를 떠서 산소에 갔다.
처남들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 인사드리고 함께 제수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인천에서 새벽같이 왔다가 또 곧바로 올라갔다.
점심을 먹고 어등산을 다녀왔다.
입구에서 우연히 엘지 공기청정기 이매니저를 만나 동행을 했다.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다. 데크에서 도화를 만났다. 맨발로 걸어왔다.
이매니저는 하산하고 도화는 쉰다고 해서 나는 등용정까지 다녀왔다.
호경이가 내려왔다고 하여 호종이가 올레로 데리러 왔다.
마눌님은 별도로 오고...호복이는 조금 늦게 참석했다. 저녁을 먹고는 집으로 옮겼다.
어머님 집에서 과일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귀가했다.
오전에도 막걸리를 먹고는 저녁에도 또 막걸리를 먹은 그런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