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2024년~3월31일＞*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6WZ/ec306e481f3e8b394eda7726818050f1e8d9bf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6WZ/ec306e481f3e8b394eda7726818050f1e8d9bf82" data-origin-width="580" data-origin-height="23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6WZ/4911dcf28381ae7de4881dc606d502623cffdbb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R6WZ/4911dcf28381ae7de4881dc606d502623cffdbb0"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266"></div>소설 ‘백경’에 등장하기도 했던 향고래. 국립수산과학원 사진 제공.2004년 3월 31일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70여년 만에 향고래 무리가 목격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4월 8일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구룡포 앞 10마일 해상에서 어미와 새끼들로 구성된 8마리의 향고래 가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향고래는 이빨고래류 중에서 유일한 대형 고래로 몸 길이는 13~ 19ｍ, 무게는 최대 57ｔ에 달하며 창자 속에서 생기는 방향성 물질이 고급 향수의 재료로 쓰이면서 과거 무분별하게 남획됐다. 또 향고래는 체내의 기름이 윤활유와 완전 연소유 등으로 쓰이면서 18세기 미국 포경산업의 비약적인 발달 원인이 됐고 소설 ‘백경’의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반구대 암각화(신석기시대 말기부터 청동기시대에 그려진 바위 그림)에 두 마리의 향고래가 그려져 있고, 1930년 울산 근해에서 다섯 마리가 포획된 기록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새끼들이 회귀 본능으로 계속 동해로 돌아와 개체수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2011년</td><td>'한국 마술의 원조' 이흥선씨 별세</td></tr><tr><td>2009년</td><td>‘황성옛터’의 가수 이애리수 별세</td></tr><tr><td>2009년</td><td>정부, 제2롯데월드 건설 최종 허용</td></tr><tr><td>2005년</td><td>식물인간 테리 시아보 사망</td></tr><tr><td>2004년</td><td>제14회 이해랑연극상에 김삼일씨 선정</td></tr><tr><td>2004년</td><td>추억의 교외선 마지막 운행</td></tr><tr><td>2003년</td><td>미국의 대이라크전 비난기사 게재한 피터 아네트 해고</td></tr><tr><td>2003년</td><td>미국, 2002년 세계 각국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유린 심각성을 발표</td></tr><tr><td>2001년</td><td>영화 ‘친구’ 개봉</td></tr><tr><td>2000년</td><td>대우자동차 인천 부평공장서 파업결의대회 갖고 전면 파업에 돌입(-4월 1일)</td></tr><tr><td>2000년</td><td>미국 암연구학회 회장에 한국인 홍완기 박사 선출</td></tr><tr><td>2000년</td><td>일본 홋카이도 우스화산 폭발</td></tr><tr><td>1999년</td><td>대구 가천동 고분군서 신라 금동관 출토</td></tr><tr><td>1999년</td><td>중국의 `어시책(御試策)` 목판원본, 일본에서 발견.</td></tr><tr><td>1999년</td><td>현대상선 `듀크호`, 북한 `만폭호`와 인도양 스리랑카 앞 공해상에서 충돌</td></tr><tr><td>1998년</td><td>원로 영화배우 김신재씨 별세</td></tr><tr><td>1996년</td><td>`복싱백작` 아르게요 은퇴 선언</td></tr><tr><td>1996년</td><td>클린트 이스트우드 35세 연하와 결혼</td></tr><tr><td>1995년</td><td>귀순교포 오수룡씨 기자회견 통해 북한실상 폭로</td></tr><tr><td>1995년</td><td>김용식 전 외무장관 별세</td></tr><tr><td>1991년</td><td>알바니아 첫 다당제 총선 실시 - 노동당이 재집권</td></tr><tr><td>1990년</td><td>KAL, 소련에 첫 취항</td></tr><tr><td>1990년</td><td>소련, 사상 첫 야당인 소련 신자유민주당(LDPSU) 창당</td></tr><tr><td>1990년</td><td>남북음악인,일본 동경에서 `한겨레울림특별연주회` 공동개최</td></tr><tr><td>1989년</td><td>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td></tr><tr><td>1983년</td><td>콜롬비아 강진</td></tr><tr><td>1982년</td><td>레이건 미국 대통령 소련 핵무기 동결안 거부.</td></tr><tr><td>1981년</td><td>국가보위입법회의 폐지</td></tr><tr><td>1981년</td><td>경향신문 창립총회, 문화방송과 분리키로</td></tr><tr><td>1981년</td><td>청탁배격 범국민운동 개시.</td></tr><tr><td>1981년</td><td>언론중재위원회 발족</td></tr><tr><td>1976년</td><td>미국 뉴저지주 최고재판소, 부분적 뇌사 인정 판결</td></tr><tr><td>1971년</td><td>서울~부산 자동전화 개통</td></tr><tr><td>1970년</td><td>일본 적군파 소속 학생 9명, 일본 여객기 `요도호` 하이재킹</td></tr><tr><td>1969년</td><td>한미간 위성중계 직통전화 개통.</td></tr><tr><td>1969년</td><td>부정공무원 880명 적발. 사무관급이상 102명</td></tr><tr><td>1969년</td><td>한국-튀니지 국교 수립</td></tr><tr><td>1968년</td><td>존슨 대통령, 월남 北暴 중지와 평화협상 호소하고 차기 대통령 불출마 성명.</td></tr><tr><td>1967년</td><td>미국-소련 영사협정 서명</td></tr><tr><td>1966년</td><td>베트남 반미. 반정부 데모 격화</td></tr><tr><td>1964년</td><td>브라질 군부 반란</td></tr><tr><td>1963년</td><td>과테말라에 무혈 군사혁명.</td></tr><tr><td>1959년</td><td>달라이 라마 2600km 대장정 끝에 인도로 망명</td></tr><tr><td>1959년</td><td>세계탁구대회서 한국여자 2위 입상.</td></tr><tr><td>1959년</td><td>한국-덴마크, 국교 수립</td></tr><tr><td>1958년</td><td>소련 핵실험 일방 중지 선언.</td></tr><tr><td>1953년</td><td>유엔군. 중국의 한국휴전회담 재개 제안 수락</td></tr><tr><td>1952년</td><td>한미석유협정 체결</td></tr><tr><td>1949년</td><td>대북 교역 금지</td></tr><tr><td>1948년</td><td>미국의 정치가 앨버트 고어 출생</td></tr><tr><td>1939년</td><td>일본, 신남군도 영유 선언.</td></tr><tr><td>1930년</td><td>최승희 무용 창작 발표회</td></tr><tr><td>1928년</td><td>불교전수학교 서울 명륜동에 설립(현 동국대학교)</td></tr><tr><td>1924년</td><td>시대일보 창간</td></tr><tr><td>1920년</td><td>조선 태형령 폐지</td></tr><tr><td>1919년</td><td>인도 간디, 영국의 치안유지법 반대 불복종운동 지휘</td></tr><tr><td>1909년</td><td>프랑스 작가 로베르 브라지야크 출생</td></tr><tr><td>1906년</td><td>장지연- 윤효정 등 대한자강회 발족</td></tr><tr><td>1905년</td><td>독일군, 탄치한 상륙. 제1차 모로코사건 발발</td></tr><tr><td>1889년</td><td>파리 에펠탑 개관</td></tr><tr><td>1855년</td><td>영국 소설가 샬롯 브론테 사망</td></tr><tr><td>1855년</td><td>작가 S 브론디 출생</td></tr><tr><td>1854년</td><td>미국 페리 제독 일본서 개항 조약 체결</td></tr><tr><td>1809년</td><td>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고골리 출생</td></tr><tr><td>1801년</td><td>신유사옥</td></tr><tr><td>1732년</td><td>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요셉 하이든 출생</td></tr><tr><td>1631년</td><td>영국 시인 존 단 사망</td></tr><tr><td>1621년</td><td>영국 시인 정치가 마넬 출생</td></tr><tr><td>1596년</td><td>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 출생</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