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논과 다말사건(2)-요나답 중심으로...
[사무엘하 13:1-22]
암논이 이런 엄청난 근친 상간을 죄를 행함에 있어서... 그의 친구인 요나답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암논은 마음 속으로만 다말을 사랑하고 있었지..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는데...그 모든 약한 길을 암논에게 제시하고 가르쳐 준 사람이 그의 친구 요나답이었습니다.
요나답은 심히 간교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3절, 요나답이라..심히 간교한 자라
간교하다는 “이쉬 하캄”으로 좋은 뜻으로는 지혜로운자, 나쁜 뜻으로는 교활하고 간교한 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나단은 좋은 지혜와 명철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좋은 달란트를 갖고..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주는데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을 때 길을 교정해 주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좋은 머리를 갖고 유익한 방법을 조언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생각해보기
과연 우리는 내 이웃 사람들에게 다윗 옆의 요나단과 같은 친구이며 이웃인가? 아니면 악한 길로 인도해 주는 암몬 옆의 요나답과 같은 친구인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까지 우리에게 주면서 우리가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1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오늘도 내 주위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바른 길을 보여주는 온전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