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에 어떤분도 보호자 찾는다고 글을 올리셨던데 여전히 이 누렁이가 아파트 근처를 배회하는것을 몇번 봤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저희집 강아지들이 장성푸르지오 옆 공터(이편한 또는 푸르지오 예정지)를 지나다가 바리케이트 밑으로 냄새를 맡거나 짖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져서 공터를 살펴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 누렁이가 은신해 있는것을 발견했네요 ㅜ
점점 마르고 힘이 없어 보이든데... 우째 잡고 싶어도 순해 보이긴 하는데 너무 커가지고요 ㅜ
이 누렁이를 구조할 방법은 정녕 없을까요?
불쌍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첫댓글 헉 한두달전에 당근마켓에 아이 올라와있는거 봤었는데 아직도 거기 있나요?
누나 밥이라도 챙겨주는걸가요?
헛 당근에도? 계속 돌아다니는 것만 봐서 밥 챙겨줄 생각을 못 해 봤는데.. 공터 근처에 사료 좀 놔둬 봐야 겠네요.
@쪼꼬송이몽실 양덕 펫샵에서 저희 애들 사료사는김에 혹시나해서 샘플사료 몇개사서 가볼려구용 한두달 전부터 저런거면 구조도 시급할텐데..
양덕 펫샵에서 저희 애들 사료사는김에 혹시나해서 샘플사료 몇개사서 가볼려구용 한두달 전부터 저런거면 구조도 시급할텐데..
안그래도..남편도 집에들어오다 저녁에 마주쳤다고하더라구요 점점 말라가는거같다고 걱정하던데 큰일이네요ㅜㅜ
리버스 라는 동물구조하는 단체가 있던데 거기에 제보하면 구조해주지 않을까요ㅜㅜ
동물구조단체 리버스 여기에 제보해보세요
@리베 넵 참고하겠습니당~
이친구.. 퇴근시간쯤? 법원사거리 아래까지 돌아다니는거 봤어요ㅜㅜ 도로변을 마구 다녀서 걱정이되더라구요ㅜㅜ
대림골든빌 근처도 다니든데.. 그 일대를 다 활보하나봐요. 그래도 어째 구조가 안되니 너무 안타까워요. ㅜ
오늘 저녁에 장량lh6단지 쪽에서 법원 사거리쪽으로 지나가던 강아지 같아요
사람들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서 교통사고라도 날까 걱정되더라구요ㅜㅜ 먹을것 찾아 멀리까지 돌아다니는건지.. 너무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구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고 저런 정말 위험하네요ㅜㅜ
지금 누렁이 자고 있네요 ㅜ 일단 포항 동물센터 전화해서 포획틀 설치 예약을 했습니다.
저번에 제가 올린 누렁이는 주인한테 인계되었다고 글 올라왔던데..같은 개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 개 저번주에 두산위브 도미노피자앞에서 위험하게 찻길 건너는거 봤어요..
아직도 돌아다닌데요 ㅜㅜ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