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전도사 에스블랙입니다.
집콕과 홈트가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그 두 경계선을 넘나드는 패션이 절실했던 모두에게 레깅스 트레이닝복이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길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레깅스 트레이닝 패션은 소유진, 이시영과 같은 셀럽부터 치어리더 김한나, 그리고 옆집 언니까지 만인에게 두루두루 사랑받고 있죠. 내 체형에 맞는 레깅스 고르기부터 바디라인을 잘 뽐낼 수 있는 코디법을 전격 공개합니다.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인 애슬레저(Athleisure)룩은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장점을 가져다 놓은 패션을 뜻합니다. 이 에슬레저룩 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레깅스. 그 중 오버사이즈 탑과 레깅스의 조합은 만인이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저 패션의 기본룩입니다. 박시한 탑 혹은 아우터와 스포티한 레깅스와 매칭하면 평소 고민이었던 엉덩이 혹은 뱃살은 쉽게 커버하고 시선은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감은 낮아집니다. 거기에, 편안함은 배가 되니 실용성은 업! 하지만, 여기에 슬라이드나 슬리퍼를 매칭하면 흡사 한가한 백수룩이 될 수 있으니, 어글리 슈즈와 코디하여 스트릿 감성을 살려봅시다.
평소 홈트를 꾸준히 하며 자기관리에 열심히인 당신. 그렇다면 이번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크롭탑은 박시한 스타일과 타이트한 스타일 모두 레깅스와 찰떡입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미디엄 사이즈는 되려 상체와 하체가 이어지는 라인을 어설프게 노출시키기 때문에 몸의 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의 코디도 세련되고 시원하게 노출할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야하지 않고 스포티하게 노출할 수 있는 데다 틈틈이 바디라인을 체크하며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덤! 하지만, 많은 복부 노출이 꺼려진다면 하이웨이스트 형 레깅스를 입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레깅스를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생각했던 것만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레깅스의 길이부터 재질, 봉제 방식까지 레깅스의 종류는 다양하기만 합니다. 레깅스를 구입할 때 가장 첫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로 Y존의 처리! 구매하려는 레깅스를 뒤집어서 가랑이 쪽을 세심히 살펴보세요. 역삼각형 모양이나 2겹으로 튼튼하게 봉제가 되어있는 것을 골라야 민망한 Y존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봉제와 더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레깅스의 길이입니다. 발목까지 덮는 레깅스는 큰 실패 없이 다리길이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정강이 중간까지 오는 길이는 장신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리 비율을 망가뜨려 다리 길이를 더 짧게 그리고 정강이를 굵게 보이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다리길이와 레깅스의 길이를 잘 비교하여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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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셀럽이 사랑한 레깅스 트레이닝복에 도전| 김완선 다이어트 에스블랙 프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