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셀틱의 미드필더 스콧 브라운을 내년 1월에 15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자지송 호드리기스 다 시우바 '자지송'을 1,200만 파운드(약 214억 원)에 데려올 계획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블랙번 로버스의 스티브 킨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서 내년 1월에 쓸 수 있는 이적 예산을 알려준 이후에도 자신이 노리는 선수들을 극비리에 붙이고 싶어합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볼튼 원더러스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대표팀의 수비수 팀 림은 1군에서의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볼튼 뉴스)
첼시는 2,500만 파운드(약 445억 원)로 평가받는 치타 데 팔레르모의 공격형 미드필더 요십 일리치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아스날이 SC 몽펠리에 에롤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로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 이어 유벤투스가 우디네세 칼치오의 센터백 메디 베나티아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와 첼시 이적설에 휩싸인 네덜란드의 공격수 리키 판 볼프스빈컬은 스포르팅 리스본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맨유가 샬케 04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푹스를 노린다고 합니다. (독일의 잡지 '키커')
이탈리아의 명문 인테르 밀란은 리버풀과 아스날을 제치고 LOSC 릴 메트로폴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까지도 부담할 생각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조이 바튼은 보너스를 둘러싼 갈등으로 뉴캐슬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선더랜드의 전설적인 스타인 개리 베넷 씨는 "현재로서는 팬들의 힘으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떠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선더랜드는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하자 긴급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카를로 쿠디치니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다른 팀들의 상황을 이용해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빅 클럽들이 어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켜 올 시즌의 빡빡한 경기 일정을 단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노리치 시티의 윙어 앤소니 필킹턴은 현재로서는 유로 2012에 출전할 아일랜드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보다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돕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러시아의 미드필더 디니야르 빌랴레치노프의 프로 정신을 칭찬하며 그가 시련을 잘 극복해낼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노장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AND FINALLY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칼링컵에 어린 선수들 위주로 출전시키면 '제 2의 데이비드 베컴'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러)
전문 조각공인 그레이엄 쇼트 씨가 지난 1950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골을 터뜨린 잉글랜드 선수들을 축구화의 조그만 스터드에 모두 새겨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휴먼스 인벤트)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구단 측에서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만 38세 생일을 맞은 동료 라이언 긱스의 어마어마한 선수 생활을 기리는 의미로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리버풀로와서 경기중계해주는데 이름부르면 여성부 건의들어갈 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