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의 성적을 가지고 있네요. 내일 한화 타선으 에르난데스의 공략을 위해선 한화타자들이 많이 기다리는것이 최고라고 보여지네요.
에르난데스는 사구가 많은 투수...
자칫 서두른다면 에르난데스의 탈삼진 숫자만 늘려줄수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황우구,김수연,김태균같은 선수들이 많이 출루해줄거 같습니다. 김수연,황우구선수 기다리는 타자라고 보여집니다.
항상 풀카운트까지 가서 승부를 하죠 삼진을 당하더라도 병살은 안치겠다는 작전인가.....황우구,김수연 이두선수 컷트만 잘 해낸다면 4구를 얻어내기 쉽겠죠... 김태균선수... 요즘 삼진도 많이 당하지만...그래도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2S 노볼 상태에서도 잘 골라내는거 같아서... 선구안 믿을만 합니다.
또 삼진을 당하는 공도 유인구라기 보다는 스트라잌존 코너로 아슬아슬하게 꽃이는 공에 삼진을 많이 당하더군요.
이 외에 다른선수들은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서...하지만 최근 한화타자들 많이 신중해 졌더군요... 슬럼프에 빠진 데이비스..빼고...
오늘 경기에서 한화타자들은 기다릴대로 기다리고, 에르난데스 에게 공을 많이 던지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솔직히 에르난데스만 강판시키면 조규제 못나오죠.. 오상민 어제 한점 승부에서 던졌기때문에 오늘 나온다 해도.. 충분히 공략 가능하죠..조웅천도 마찬가지...
암튼 볼카운트를 최대한 끌고간후 앞에 주자가 있을경우엔 보내기 번트작전을 써서 한점씩 차근차근 공격을 길게 끌고 나가는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또 기록을 봤을땐 에르난데스의 위력적인면이 있지만 패가 많이 있더군요....삼진200개를 잡은 선수지만,삼진만큼 볼넷으로 무너진 경기도 많다는거 겠죠.
오늘은 어제와 같은 홈런 두방으로 승리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코칭스텝의 작전이나 선수의 재치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김수연 선수 출루시 다양한 작전을 시도하는것으로 승부가 나지 않을까.. 도루... 번트... 외야 희생플라이..등의 공격을 잘 사용하는것(팀배팅)이 승리에 가장 큰 전략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한화의 장거리포가 아무리 파워가 있다고 해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홈런으로 승부를 내기란 쉽지 않을껍니다...
우리 한화타선이 어제 이승호 선수에게 7과3/2 이닝동안...
홈런 하나쳤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이승호보다 던진 이닝은 많으면서 피홈런은 오히려 더 적기때문에 이런 공략법을 제시합니다.
김수연 선수는 볼카운트를 최대한 길게 끌고가서 에르난데스 선수가 다음타자를 상대할때 도움을 주거나 어떠한 방법을써서든 출루해 주는것이 승부의 최대 변수라고 보여집니다.
김수연 선수가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맏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만을 쓴것임으로 틀릴수도 있지만...
최상의 공격은 지연작전.... 이라 봅니다..
낼경기에선 공격을 길게 끌고 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