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19년 9월에 허벅지가 저려서 정형외과 의원에갔는데
MRI찍어봐야한다고 오산버팀병원에 예약을 해줬는데
영상가지고 의원에가면 어차피 상급 병원에 가야할거
같아 진료 하고 의사의 권유로 스텐술같은 시술을 하기로
했는데 망설이니깐 한두달 괜찮고 재발하는거 아니니
염려말고 권해서 했는데 정말 신기 했다.
그동안 무릎 통증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했는데 시술후
통증이 모두 사라졌다.
근데 시술부위가 남의살처럼 감각이 무뎠는데 2개월후
시술부위 감각은 돌아왔는데 아프지 않던 허리 통증이
생겼고 기침하면 시술부근이 따끔따끔하고 배변시 허벅지
통증이 느껴져 병원에 전화했더니 진료를 받아보라해
구정전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
사람마다 틀리다고 시술다시하라 안할테니 주사맞으라
합니다.
검사도 안해보고 .. 더우기 주사비 8만원내라하고 ..
시술한지 3개월도 안됐는데 ..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민원 한다고 하고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했더니 본인이 다른병원 진료해서 잘못된점을 밝히라 하네요
공사하자보수도하고 잘못산 물건도 교환해주는데 2개월호전중
악화된 진료를 보장 안해주면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주위사람들 버팀병원 가지말라했을때 가지 말았어야 하는데
후회가 막심 합니다 시술비 300만원인데 ..
첫댓글 - 병원이 환자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생각해서 무리한 치료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데 나름 양심적인 의사도 있습니다.
시술은 보조적인 치료 다 아는 사실이지만 평소 자세 생활습관을 안바꾸면 재발하게 되있습니다.디스크 터진지7년찬대 아프면 주사맞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버티고있습니다.
몸이아픈데... 그걸 악용해서 사리사욕만 채우려는 속셈이...사기꾼이랑 다를게없네요. 꼴에 또 의사라고 죽어라 머리터지게 공부해놓고 결국은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것이 안타까울뿐이네요...
의사들은 국민건강 같은거 생각 안합니다
의사들에게 환자는 그냥 돈 입니다
절대 병원 한곳만 가지말고 다른 병원에서 병명이 무엇으로 나왔는지 말하지마세요
저는 이빨이 아파서 치과 갔는대 한곳은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했고 한곳은 씌우면 된다고 하더군요
허리가 아파서 병원 갔는대 한곳은 허리디스크라며 수술을 권했고 다른곳은 일단 약물치료 물리치료부터
해보자 하더군요
저희 어머님은 한곳은 대장암이라고 하고 다른곳 가니깐 제자리암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양심 있는 의사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아프면 본인이 직접 공부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절대 의사가 권유한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습니다
상술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