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생산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22.4% 상승
에스토니아 ERR, Estonia World 2022/12/22
☐ 에스토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
- 에스토니아 통계청은 2022년 11월 산업 부문의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2.4% 상승했다고 발표함.
- 통계청 관계자는 2021년 11월 PPI와 비교했을 때 전기, 열에너지 생산, 식품, 금속 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2022년 11월 PPI 상승을 추동했다고 밝힘.
☐ 또한, 11월 수출물가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
-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고 수입물가지수는 0.5% 하락함.
- 통계청은 전기, 가구, 기계, 기타 장비 생산 가격이 인상되면서 수출물가지수 인상을 추동했으며, 석유, 제지, 의약품 제조 가격은 하락했다고 밝힘.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고 밝힘.
-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은 2022년 2/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1.8%, 3/4분기는 2.4% 감소해 2분기 연속 경제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밝힘.
- 중앙은행 관계자는 정부 지원이 경제 위기의 영향을 다소 줄였지만,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고 이는 향후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더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힘.
- 또한, 중앙은행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경기 둔화를 추동했다고 덧붙임.
출처
ERR, Estonia World
원문링크1
https://news.err.ee/1608825775/statistics-producer-price-index-up-22-4-percent-on-year
원문링크2https://estonianworld.com/business/estonias-economy-is-in-rec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