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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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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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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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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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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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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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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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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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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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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시작
13회는 철벽보단
강태영한기주윤수혁 위주임.
스토리상 꼭 필요해서...
회장님이 태영에게 수표 던지자
소리치는 한사장과 수혁이
전부터 수혁이가 수상한 한회장님
기주의 부탁으로 태영이 데려다 주는 수혁
태영이는 수혁이가 사준 폰 다시 돌려줌
기주, 한회장, 문의원 식사 하고 있다. 문의원 수저 내려놓으면
한회장: (수저 내려놓으며) 그래도 좀더 드세요.
나이 들수록 끼니 부실하면 몸 상하십니다.
한사장 얘기부터 들어야 넘어 갈 거 같습니다.
그래, 오늘 보자고 한 용건이 뭔가.
한회장: (기주 보면)
기주: (잠시 침묵하더니) 저 문의원님 따님하고 결혼하겠습니다.
-문의원: 그, 그게 정말인가? 진심이야?
-기주: 네. 하겠습니다. (사이) 단, 두 분 말씀 듣고 하겠습니다.
무, 무슨 말을... 들어?
두 분이 저한테 숨기시는 그 일. 말씀하세요. 뭘 갚으면 되는지.
돈입니까? 마음의 빚입니 까?
그게 뭐든 갚겠습니다. 그 빚 갚고, 깨끗하게 결혼하겠습니다.
결혼 말곤 그 빚 갚을 길이 없을 걸세.
안그렇습니까 회장님?
니가 애비 피를 말릴 작정인게야? 그래?
얘기할 생각이 없으시면, 전 이 결혼 안합니다.
그 빚이 뭐건 관심갖기 않겠습니다
말씀안하셔도 되고 더이상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두분께서 알아서하시죠
시망
전, 제가 마음에 둔 여자와 결혼할 준비 하겠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문윤아 아빠에게도 철벽치는 한사장님
태영에게 전화하지만
뒷번호 같은 게 맘에 걸렸나봐.
이건 없앨 거니까 삼촌이 하나 사주면 되겠네. 끊을께.
버스타고 가는 태영이 쫒아가는 한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영이 가시방석ㅋㅋㅋㅋ
뜸들일거없어. 오늘 확실하게 하자고
얘기하기 힘들면 편하게 고르면 돼
아까 버스에서 생각한 건데, 1번. YES라고 할 경우. 당장 결혼한다.
2번. NO라고 할 경우. YES라고 하게 만들어서 당장 결혼한다.
3번.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겠다고 할 경우. 하루만 시간을 주고 당장 결혼한다. 골라.
편하게 골라.
YES야 NO야? 아니야
1,2,3 뭐야? 결혼 해? 안해?
협박이야 모야~
나, 난 4번!
4번 없어.
- 이..있어요. YES인데, 결혼은 안한다.
-(보면) 뭐?
-약혼부터 해요.우리
나 힘들었으니까 차근차근 다 밟아줘요. OK?
- 그러니까.... YES라 이거지?
진짜지? 약속 지켜!
네! 근데요, 난 한기주 씨 수준 못 맞추니까 한기주 씨가 내 수준 맞춰요.
이러고 만원으로 종일 데이트함ㅋㅋㅋㅋㅋㅋ
행복한 둘
누나에게 여자친구 소개해주고싶다는 한사장님
회사에선 태클을 거는 수혁.
만족한 최이사
(회사임원,기주 라이벌,기혜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음)
나란히 복도를 걸어 나오는 기주와 수혁. 둘 다 앞만 보고 걷고....
-기주: 이렇게 일하고 싶은 걸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수혁: 말에 가시 돋쳤네. 왜, 내가 뭐 잘못 했어?
-기주: 윤수혁.
비아냥거리는게 니 무기고, 실력이면 회사 당장 그만둬.
않그럼 내가 잘라
내 조카 수혁인, 내가 사랑한 수혁인, 내 8할이었던 수혁인, 너 아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무서운 얼굴로) 그러게 왜 날 잃어.
삼촌이 나 잃고, 태영이
선택한 순간, 나도 나 잃었어. 비아냥거림이 내 무기냐고? 실력이냐고?
삼촌 나 잘 모르는구나.
내 가 어떤 무길 가졌는지 곧 알게 해줄 테니까, 기대해 줄래 삼촌?
기주, 놀라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하고...
수혁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오래 서 있고.
윤아 묘한 표정으로 서 있다.
안녕하세요. 백승경 본부장님 되시죠.
저... 문윤아라고 합니다.
문윤아? 문윤... (!!!)
아, 내 전남편이랑 약혼하려다 파혼당한 여자?
(자존심 상하고) 네. 드릴 말씀 있어서 왔어요.
앉아도 되죠. (앉고)
-승경: (여자 참 별로다 생각하고 보는데)
-윤아: 여기 근무하는 강태영이라고 아시죠?
-승경: 그럼요. 직원인데 알죠.
-윤아: 한기주씨랑 사귀는 것도 아세요?
-승경: (윤아 빤히 보다가 인터폰) 강태영씨 좀 불러줄래요?
-윤아: 잠깐만요. 제 얘기부터 듣고 부르세요.
안 들어도 뻔하네.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니까 쫓아내라, 뭐 그런 스토리 아닌가?
(당황) 알고... 있었어요? (하는데)
(들어오며) 부르셨어,
(하다 윤아 발견하고) 아무리 세상 좁다지만, 우린 좀 심하지
않냐? 왜 나만 쫓아 다니냐
어느 날부턴가 내가 남다른 눈으로 보이니?
이렇게 셋이 모이니까 재밌네. 그죠?
네 그러게요. 한기주씨 참 복도 많은 사람이네요.
전처에, 파혼녀에, 현재 애인까지.
우리 계모임 할래요? 문윤아씨 어때요?
제가 잘 못 왔네요. 그만 가볼게요. (나간다)
고맙습니다.
고마울 거 없어요. 나도 태영씨보면 틈틈이 화나니까.
만약 둘이 결혼이라도 한다면
적이 될지 친구가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나 너무 믿지 마요. 나가봐요.
기주 원하는데로 해주자고 하지만
기주와 수혁이 같은여자 보고있다고 하는 회장님
수혁이가 직간접적으로 티 팍팍냈음...
수표던진날 확실하신듯
충격-
너 전에... 만나는 아가씨 있다고 했지. 엄마가
한번 만나볼까?
이젠 없는데? 끝났어. 누구한테 뺏겼거든.
삼촌이 만난다는 여잔 봤어?
(수혁 표정 살피며) 아니.
만나봐. 좋은 여자야. 마음도 여리구, 착하구, 웃는
게 참 이쁘더라.
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
기주 누나 만나는 준비하는 태영잌ㅋㅋㅋㅋㅋ
기주가 잠시 자리를 뜨자
나 강태영씨 마음에 안 들어요. 돈 없는 거, 많이 못 배운 거, 부모 없이 자란 거
뭐 하나 안 걸리는 게 없네요. 지금 입은 옷,
립스틱 색깔, 다 맘에 안들어요.
우리 기주 짝 아닌 거 같아요. 기주는 내가
설득할테니까 강태영씬 자기 맘만 돌려요.
태영, 얼굴 하얗게 질려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자리에 앉으며) 누나랑 얘기 좀 했어? 누나가
태영이한테 좀 잘해줘. 많이 불안해 해.
왜 불안할까?
아버지가 워낙 쎄게 하셨거든. (하고 태영 손잡는데)
!!!!
(뭐 왜)
하얗게 질린 태영의 얼굴에서 13회 엔딩
첫댓글 ㅠㅠ 아 존잼! 여시 잘 보고있어요
박신양손잡을때표정설렌다ㅠㅠㅠㅠㅠ잘보고있어여시
잘보고 있어 여시!!!!
넘나 재밌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 짱잼
아 한기주 졸귀 존멋..
하...ㅠㅠㅠㅠㅠ......얼냐러ㅣ자ㅓ란리ㅏㅓㅏ 사랑한번 하기 존나게 어렵구만~ ㅋㅋㅋ진짜 문윤아 ㅋㅋㅋ 왜저러냐..
아 근데 신기하네 족보가... 누나인데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