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내년 1월에 블랙번 로버스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호일릿과 첼시의 후보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를 동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세네갈의 공격수 무사 소우가 공개적으로 아스날에 입단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25세인 소우는 1년 6개월 전 스타드 렌에서 LOSC 릴 메트로폴로 이적한 이후 프랑스 리그 앙 48경기에 출전해 29골을 폭발시켰습니다. (더 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루초 곤살레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페데리코 시모니안 씨는 루초가 소속팀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을 긴장시켰습니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년 1월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독일 대표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를 3,000만 파운드(약 530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미러)
풀럼은 마르세유에서 후보로 밀려난 프랑스의 공격수 앙드레 피에르-지냑의 영입을 놓고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러)
새로 영입하려는 선수를 물색 중인 첼시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에마누엘 프림퐁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아델 타랍을 영입할 유력한 구단으로 떠올랐습니다. QPR이 에이전트에게 타랍의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메트로)
토트넘은 내년 1월에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인사이드 풋볼)
그러나 토트넘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앙 페헤이라를 놓고 FC 바르셀로나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이탈리아의 노장 공격수 필리포 인차기는 내년 1월에 AC 밀란을 떠날 예정이며, 블랙번 로버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세의 떠오르는 스타 폴 포그바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그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빼앗길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네덜란드 언론들은 에버튼이 FC 트벤터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스트라이커 뤽 데 용을 내년 1월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블랙번과 QPR은 PAOK 살로니카에서 뛰고 있는 30세의 미드필더 요르고스 포타키스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선더랜드 측 소식통들은 사임을 발표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후임으로 마크 휴즈 감독이 오늘(현지시각) 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선더랜드에서 뛰었던 블랙풀의 공격수 케빈 필립스는 브루스 감독의 후임으로 마틴 오닐 감독이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스는 선더랜드가 오닐 감독을 영입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토크 스포츠)
자신들을 유로 2012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보지 않는 스웨덴은 오는 금요일(현지시각)에 있을 본선 조추첨에서 잉글랜드와 한 조에 편성되고 싶어합니다. (미러)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첼시에서 해임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가 겪고 있는 최근의 부진이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이 아니라 이들의 노장 선수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호세 엔리케는 동료들이 자신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뛸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 감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의 첼시가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뉴캐슬로의 머나먼 원정을 두려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퍼듀 감독은 "첼시는 이곳에 와서 5만 2천 명의 조르디(뉴캐슬 사람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무서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웨일스는 얼마 전 사망한 개리 스피드 감독의 유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올 연말이 지나기 전까지는 그의 후임으로 들어올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리버풀은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통째로 결장할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가 오아시스의 리더였으며, 자신들의 팬인 리암 갤러거의 흉내를 내며 히트곡 <Wonderwall>을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로 찍혔습니다. (메트로)
인도네시아 투어에 나선 LA 갤럭시의 브루스 어리나 감독은 아침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MLS 컵 우승을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리나 감독에게) 아름다운 경기를 펼쳐준 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USA 투데이)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