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김동욱, 이 영화가 숨겨놓은 히든카드 (!!기사에 스포 유!!)

[꿍디꿍디]

출처 : http://m.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9289

영화 '신과 함께'는 개봉 전부터 하정우, 차태현 , 이정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막강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 배우들 외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 전체를 뒤흔드는 영화 속 히든카드가 있다. 바로 배우 김동욱이다.

(중략)

극중 김동욱이 연기한 수홍은 육군 병장 출신으로서 관심사병인 원일병(도경수 분)을 살뜰히 챙긴다. 원일병 또한 자신을 위해주는 그를 믿고 따르지만 한없이 착했던 수홍은 총기 사고로 인해서 뒤바뀐다. 총기 사고로 인한 자신의 죽음이 어느 순간 탈영으로 변모되고, 수홍은 이에 대한 억울한 마음으로 원귀가 된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를 통해 데뷔 13년차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간 '커피프린스 1호점', '자체발광 오피스' 등의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동욱은 '신과 함께'에서 이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한다.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렸다.

김동욱이 분한 수홍은 원작 웹툰 '신과 함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 이 때문에 수홍은 극 중 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수홍이라는 캐릭터의 합류가 '신의 한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영화 속 그다지 중요치 않은 캐릭터로 인식됐던 김동욱은 영화 안에서 사건의 중심을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십분 발휘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개봉할 시즌 2도 그 중심에 김동욱이 있기에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은 "김동욱은 연기할 때마다 나를 놀라게 한다. 정말 훌륭한 배우라 잘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적어도 이 영화 내에서 김용화 감독의 바람은 완벽하게 달성됐다. 김동욱의 연기가 '신과 함께'의 흥행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


법복씬에서 김동욱 그냥 연기 쩔어주시잖아요ㅜㅜㅜㅜㅜㅜ흐어ㅠㅠㅜㅠㅠㅠㅠㅠㅠ 김동욱 임팩트 최고였어요!! 2편에선 분량 더 많다고하니 기대돼요 히히ㅋㅋㅋㅋ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그 내로라하는 배우들 중에서도 극에 착 달라붙어서 완전 하드캐리 합니다ㅠㅠㅠ

[똑같은맴]

김동욱때문에 봐야겠어요ㅠㅠㅠ 마스크와 연기 모두 좋아하는데 더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요

[smile이젠 웃음 잃지 마요]

인정이요 연기 잘하는데ㅠ제발 더 잘되세요

[티라미스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부터 좋아했던 배우고 한예종 지나다닐때도 종종 봤었어서 더 좋아해여ㅜㅜㅜㅜㅜㅜㅜ
이번에 다시 흥하셨으면 ㅠㅠㅠㅜㅜㅜㅜㅜㅜ

[햄식이♡히들이♡]

저도 김동욱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ㅠㅠㅠㅠ

[쿠모노히]

우와 2편도 꼭볼거에요

[계란초밥먹고싶다]

연기넘잘해요ㅠㅠㅠㅠㅠㅠ

[미모사]

인정 ㅋㅋ 기장 기억남는 캐릭터가 수홍이었어요ㅠ마지막 현몽때 법복 입을때 폭풍 눈물 흘렸어요 ㅠㅠ

[공부하자]

연기 최고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면서 게쏙 울었우요....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너]

연기도최고ㅠㅠㅠㅠ얼굴도ㅜㅜ

[권햄찌]

연기진짜 쩔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생캐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