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스티븐 워녹은 옛 동료인 유나이티드의 윙어 애쉴리 영에 대해 '당대의 훌륭한 선수'라고 평했습니다.
영은 올 여름에 1,600만 파운드(약 283억 원)의 이적료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빌라 파크를 적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워녹은 영이 빌라 파크의 홈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영은 당대의 빌라에게 있어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팬들도 그를 정말 잘해줄 거예요. 그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공헌을 했지만, 유나이티드는 그렇게 쉽게 선수를 데려가려는 클럽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워녹은 영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만 주어진다면 세계 정상급의 선수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금보다) 발전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정상에 올라 있는 클럽이죠. 영은 최고 중의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유럽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가 될 능력이 있으며, 팬들도 그에게 뭐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지금 폼이라면 다시 환불받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