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설명부분을 올립니다. 제가 믿고 있고 가지고 있는 견해의 글을 올리신 분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여러 의견에대한 답글이 있기에 설명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느끼기에 올립니다.
영감으로 주어진 성경의 유익 중 하나는 바로잡는 것(correction)입니다(딤후 3:16). 어거스틴의 원죄설과 죄 유전설이 오류임이 성경으로 확인된다면, 즉각 돌이키고 바로잡는 것이 성경을 믿는 성경신자의 바른 자세라 생각합니다.
타락 이후 의인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담의 원죄가 유전되기 때문이 아니라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사람의 육체 안에 죄가 거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 있는 육체를 가지고는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으며, 십자가에서 육체와 함께 육체 안에 거주하는 죄도 함께 처형되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담의 범죄와 같은 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나니"(death reigned over them that had not sinned after the similitude of Adam's transgression) (롬5:14)
사망은 죄의 삯(wages)입니다(롬 6:23). 죄는 사람의 육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며 사망의 독침으로 군림해 왔습니다(고전 15:56). 성경은 아담의 범죄와 같은 류의 죄를 짓지 않은 자들에게 아담의 죄가 전가된다거나 유전된다고 말씀하지 않고 단지 군림하였다(다스렸다)고 말씀합니다. 죄가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군림할 수 있게 된 근거는 율법이며, 율법의 명령으로 말미암아 죄가 기회를 타서 사람의 육체 안에 온갖 종류의 욕정을 이루었다고 말씀합니다(롬 6:8). 율법이 없다면 죄도 죽은 것이라 말씀하는데, 이는 죄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기회 삼아 모든 사람의 육체 안에 침투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결과만 가지고서 죄의 유전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 결과를 낳게 된 다른 원인과 과정을 성경은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아담의 범죄가 우리에게 전가된 것이 아니며, 부모의 범죄가 자식에게 전가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담이 자유의지로 선택한 죄를 우리는 얼마든지 선택하지 않을 수 있고, 부모가 선택한 죄를 자식은 얼마든지 거부할 수 있는 법입니다. 죄가 모든 사람의 육체 안에 거주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죄를 선택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의지로 죄를 선택한 범죄자는 자기의 범죄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율법입니다.
원죄설 혹은 죄 유전설이 비성경적임을 보여주는 말씀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예레미야 31장 29,30절과 에스겔 18장 2,3,4절를 들 수 있습니다:
"그 날들에 그들이 다시는, 아비들이 신포도주를 먹으니 자식들의 이가 시리다, 고 말하지 않으리라. 오직 각 사람이 자기 불법으로 인해 죽을 것이며, 신 포도를 먹는 사람마다, 자기 이가 시리게 되리라"(렘 31:29,30).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하여 이 속담을 사용하여, 이를기를, 아비들이 신포도를 먹으니 자식들의 이가 시리다"고 한 것이 무슨 뜻이냐?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으니, 너희가 이스라엘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사용할 일이 없으리라. 보아라, 모든 혼이 내 것이라. 아비의 혼도 내 것이요, 자식의 혼도 내 것이니: 죄를 짓는 그 혼이, 죽을 것이니라"(겔 18:2,3,4,).
아비의 죄가 자식에게 전가되거나 유전되는 일이 결코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비의 죄에 대한 벌이 자손 몇 대에 걸쳐 주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범죄 자체가 유전되거나 전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이 사실을 왜곡하여 기독교계에 얼마나 어지러운 미혹들과 미신들이 판을 치고 있는지...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은 경건의 신비이기에(딤전 3:16) 말로 설명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창 3:15의 여자의 씨에 대한 진리는 죄 없음을 설명해 주기보다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설명해 주는 신비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여자의 태에서 출생하셨을지라도 요셉의 씨가 아닌 성령에게서 잉태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8:3). 예수님께서 죄 있는 육체를 입으셨지만, 죄를 선택하지도 않으셨고, 마귀의 시험에 굴복하지도 않으셨으며, 마침내 육체와 함께 죄와 욕정과 애착을 십자가에 달아 버리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죄 유전설은 여자의 씨라는 사실과 상관 없이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갑니다. 유전인자는 아버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에게도 있기 때문에, 죄 유전설에 따르면 마리아에게 있는 죄전인자가 예수님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논리도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원죄설과 죄 유전설은 실로 신성모독적인 교리라 아니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갓태어난 영아나 젖먹이 어린 아이의 경우 비록 타락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을지라도 죄를 의식하지도 못하고 죄를 선택할 자유의지조차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죄인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영아나 유아를 죄인이라고 정죄한 말씀은 단 한 말씀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유아들(infants)이 속한 왕국이 하나님의 왕국이라 말씀하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왕국을 어린 아이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절대로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강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눅 18:15-17). 영아나 유아처럼 죄를 선택할 수 없는 상태에서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이들을 죄인으로 정죄하여 유아세례를 주고, 유아세례를 받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가르친단 말입니까? 어린 아이들이 주님 품에 가는 것을 금하지 말라는 말씀을 누가 감히 거역한단 말입니까?(막 10:14).
생하는 문제입니다.. 죄는 원래 사망을 낳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이며 모든 동식물들도 생명으로 잉태하면서부터 죽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범죄를 처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들어온 죄는 실상 우리가 책임질 영역이 아닙니다. 왜일까요? 죄는 말이에요.. 우리가 창조한 것이 아닌 마귀 자신이 죄이기때문입니다.. 주님은 죄를 심판하러 오셨지.. 죄를 속죄하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속죄는 우리편에서 얻는 것이지.. 마귀를 속죄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죄와 범죄를 구분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면.. 죄(마귀)를 속죄했느니 하면서 이런 오류를 주장을 하게 됩니다..
아담안에서 모든사람이 죽었다는건 지옥형벌을 말하는게 아니라 하시는데/ 지옥형벌임./왜냐면 사망은 레마님 말씀처럼 분리이므로 영이죽었을때 하나님과교제가 끊어진 상태는 즉 하나님과의 분리는/ 마귀들이 가야하는 지옥이라 믿음.
이미 말씀드린대로... 바울도 자기 안에 죄가 거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어요.. 또한 요한사도도 1서에서 죄없다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죄가 거한다고 우리의 영혼이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자신이 이 죄와 연합해서 악을 행할때... 하나님은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죄가 있고 악이 있으므로 영벌을 받아야 한다면... 바울도 지옥에 떨어져야하고 요한도 지옥에 떨어져야 겠지요... 다시 말하지만.. 그리스도안에 있느냐 밖에있느냐가.. 영벌의 기준이 아니라는 말씀을 잊지 마시고... 생각하셔야 될것입니다.. 이상황에선 이렇게 저 상황에선 저렇
저의 댓글에대한 레마님의 아래 댓글을 읽어보고 /다시 요 위엣글을 읽어보니 제가 동문서답을 했네요. 먼저 어디선가...레마님의말씀에/ 그렇다면 바울도 사도요한도 지옥에떨어져야한다는 말에 내가 화가 많이 났었는데 여기 위에 또 그런말이 있어서...동문서답을.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죄들 때문에 오셨고 그리스도안에있는자만 구원을받고 그리스도안이냐 밖이냐가 하나님의 심판 기준입니다.
제글에 대해 관점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셨네요.. 그렇게 조이님께서 생각하시는대로 생각하시고 믿으시면 될듯 싶습니다.. 지금 전 작은님과의 죄와 범죄에 대한 섬세한 부분을 나누고 있었답니다.. 조이님께서 제 글의 흐름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잘못 파악하신듯 싶습니다.. 자세히 글의 흐름을 보셔야 될듯 싶습니다.. 조이님이 말씀하시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나누고 있답니다..
게가 되어선 않됩니다.. 하나님은 범죄때문에 형벌내린 것이지... 그리스도 안과 밖이 형벌의 기준이 아님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스도안과 밖의 문제는 십자가의 도에 대한 또다른 부분입니다.. 이럴 혼돈하시면 아니됩니다.. 이미 범죄한 자들에겐 이제 피해야 될 곳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안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선 친히 성막이 되셔서 양의 문이 되시고 번제단이 되시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모든 길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먼저 우리에게 십자가 복음을 믿어라 하십니다.. 자신의 죄들을 속죄하심에 대한 십자가의 복음을 먼저 영접하라 하십니다..
그리스도안과밖이 심판기준입니다. 형벌의기준이죠. 레마님이 밤낮 주장하는게 그리스도 안이 아닙니까? 죄와범죄는 십자가에서 동시에 해결된것 아닙니까? 무슨 범죄속죄를 먼저 영접합니까?
암튼. 조이님께서.. 제 글의 앞뒤 문맥과 흐름을 잘 파악지 못해서 하시는 말씀들로 압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ㅎ
아무나 그리스도안에 들어가고 싶다고 갈망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죄들(범죄)을 처리하신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곧 구원을 받지 않고는 거듭날 수 없습니다.. 거듭남은 결과이지.. 과정이 아닙니다.. 이 말은 범죄를 처리해야 거듭나는 것이지.. 범죄를 처리하지 않고는 거듭남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범죄를 처리해야 될 사람은 범죄한 사람들이지.. 범죄가 없는 자들은 거듭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영벌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죄는 전혀 영벌과 영생과는 관계없습니다.. 어떠한 진리의 루터를 잘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진리의루터가 무슨 말입니까? 루트를 잘못쓴것? 그리스도안으로 쏙 뜰어간것이(우리가 믿을때 하나님이 하심) 거듭난 것입니다. 죄성이있고 범죄가있는 죄인에게 성령하나님이 들어오신거죠.
또하나 결정적인 말씀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로마서를 보시면.. 죄에 대해서 바울이 증거하는데요... 죄란놈이 아담이 범죄한 후에 세상속으로 들어왔을까요? 아담이 범죄함과 동시에 세상속으로 들어왔을까요? 아담이 범죄하는 그 자체가 죄로써 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담이 범죄하기 전에도 세상속으로 들어왔을까요? 로마서의 관점면에서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미리 답변드리지만.. 성경은.. 아담이 범죄한 이후에 세상(코스모스)속으로 죄가 들어왔다고 했답니다.. 아담의 범죄와 세상속으로 들어온 죄는요... 시간적으로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범죄후 시간의 간격이후에 죄가 들어온 것입니다.. 작은님이 제시하시는 말씀들은 이미 제가 익히 다 알고 있고 아멘하는 말씀들이랍니다.. 그 말씀들과 영유아를 기준해서 죄와 범죄와 구원과 관계된 어떠함은 조금 뉘앙스가 다르며 다른 관점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는데요.. 전에 작은님이 어느 부분에.. 죄성에 대해서 말씀하신적 있으신데... 죄성과 죄가 무엇이 다를까요? 죄는 무엇이며 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울의 고백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는 말씀을... 어떤 분들의 모임에선 주장하기를... 이건 죄가 아니라 죄성을 가리킨다고 성경에 없는 자의적 해석을 맘대로 내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성경 어디에 죄성이라 했을까요.. 죄와 죄들을 분별하지 않으면 성경 말씀을 맘대로 논리를 합리화 할수도 있게 됩니다.. 이 말씀은 말씀 그대로 죄가 맞습니다.
레마님이나 오직님이 주장하는 죄가 즉 죄성 이지요. 바울사도도 죄가있었고 범죄도 있었죠. 단지 우리처럼 사도바울도 그리스도안에 있다는것뿐이지요.
죄가 따로 있음에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인가 우리가 죄를 지음에 죄가 있는 것인가? 우리의 생명이 따로 있고 우리가 사는 것인가 우리가 살고 있음에 우리의 생명이 있는 것인가? 다 같은 말씀이나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 뿐인 것을 어느 누가 죄인이며 어느 누가 죄인이 아니랴......
범죄는 행동으로나 말로나 마음으로 악을 행하는 모든 행위와 움직임 자체에 관점이 있고... 죄는 마귀와 마귀의 인격과 본질과 생명을 가리키니 우리가 존재하기전부터 죄는 존재했던 것이지요.. 세상 윤리기준으로나 철학이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지요... 마귀는 우리가 창조되기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니.. 범죄에 앞서 죄는 존재한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알수 없는 문제며.. 인간의 이성으로는 알수 없는 것이지요..
레마님의 견해가, 성경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죄는 마귀의인격과 본질과생명. 아담이 죄를짓기전엔 죄 즉 마귀와 상관이 없었으나 그의꼬임에 넘어가 하나님께 불순종한순간 아담의영이 죽었고 아담은 죄성을(죄)가진 인간이 되다. 아담의피를받은 가인 아벨부터... 지금까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지금소망3님의 죄와죄들에 관한 웟치만니의 글 올리신것 읽고 왔습니다. 간결하고 좋더군요. 죄는 성화. 죄들은 칭의와 관련. /죄의문제는 승리.죄들의문제는 마음속 평강. 십자가의사건으로 이렇게 간단 명료한데 왜 복잡할까?
묘목을 파는곳에 가보면 사과나무묘목인지 배나무묘목인지 알수가 없습니다.모판에 있는 어린 나무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저처럼 문외한은 배나무인지 사과나무인지 감나무인지 잘알지 못합니다..사과나 배나 감이나 열매를 볼수 없더라도 묘목들은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로 불리워집니다.. 꼭 열매가 열려야만이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로 알수 있는것은 아닙니다..묘목을 구분할 수 없고 열매를 열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더라도 사과묘목이 사과나무라 불리우게 될것은 확실합니다..아담안에서는....... 아담의 후손이라면 죄인입니다..이상으로 마칩니다.....각자가 아는바대로 믿어야 되겠지요...
아담의 후손이라 죄인이 아니라.. 아담의 범죄후에 죄가 세상에 들어왔으니.. 그후로부터 사람이 죄의 권세 아래 놓였기 때문에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건 '아'다르고 '어'다른 문제입니다.. 아담의 후손이라서 죄인이라고 말하는 곳은 이해를 쉽게 하려고 사과나무는 사과열매를 맺고 또 그 아비나무가 맺은 아들나무도 사과나무라는 그런 식의 사실 말씀과는 맞지도 않는 비유를 들기도 한데.. 의미적으로 맞는 부분도 있으나.. 그것을 그런식으로 적용하는건 자의적 비유해석법이지 말씀과는 다릅니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한 사람은 아담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범죄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는 다시 증거합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입니다.. 어디에 들어왔나요? 유전되어서 피속에서 내려왔다고 했을까요? 그건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어린 유아들을 가리치는 기법이고.. 실제로 그런게 아닙니다..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피를 타고 생명을 타고 내려왔다면.. 왜... 모든 동물과 식물들도 죽게되겠는지요.. 그것들의 죽음 죄때문이 아니라고 보실까요...?
죄송스럽지만... 그것들도 다 죄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피조물들도 그들의 피속에 아담의 죄가 유전되어 내려오는 것일까요? 솔직히는 전혀 맞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들도 다 죽는 이유는 죄가 사람의 피를 타고 내려오는게 아니라.. 세상속에 들어왔기때문에..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들도 죄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입니다.. 암쪼록 갠적인 거지만.. 잘못된 원죄론과 거짓된 예정론을 벗어나는데 넘 고통을 당한 경험이 있어서.. 목솔이 좀 높아지는가 봅니다..
똑!똑! 레마님? ^^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단절 즉 영생의 단절을 얘기하고 있지 않나요? 사람이 범죄함으로 사람 안팎(세상)에서 죄가 득실거리는 것. "죽음"에 대하여 하나님은 관계단절을 말씀하셨고 뱀은 육신의 죽음을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육신 죽음에 대하여 하나님은 흙에서 취함을 입었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셨고 흙은 존재의 껍질일 뿐인데, 뱀은 죽음의 의미를 육신의 마침에 의미를 두고 있고, 범죄 전 사람은 "죽음"이 무엇인지 개념이 없어보입니다. 창 3장에서 서로의 대화를 보면 그래서요..^^
성경은 말하기를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하고 있지요... 성경에서 죄가 들어왔다는 그 처소가 어디냐 하면.. 아담이라는 작고 적은 영역이 아니라... 세상 곧 코스모스라는 거대한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지요..
그리고 성경은 이어서 증거합니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도 들어왔다... 세상이 우주적인 이 코스모스 속에 들어온 결과... 이 우주적인 세상 전체가 사망이라는 것으로 적셔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결국 사망의 성분으로 적셔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관점을 성경이 증거하는대로 세상이라는 광대함까지 가져가야 하는데.. 우리는 아담이라는 지극히 지협적이고 적은 부분에 관점을 한정시키다보니 오해가 되었지 않았나 봅니다..
이 세상속에 사는 인간만 죽음으로 적셔진게 아니고 모든 생명있는 피조물들도 사망으로 적셔졌고.. 이뿐 아니라 모든 자연들도 노하고 분을 내며 죽이고 고통을 주는 등으로 사망으로 적셔진 것을 증명하고 있지요.. 이 모든 요소들이 죄의 요소이고 사망의 요소입니다.. 아담의 범죄의 결과는 인간에게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온 우주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보면..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들어온 죄는 아담안에서 아담을 통해 전달 전달 전달 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들어온 죄는 이 죄가 무저갱으로 사라지는 천년왕국전까지는 처음 들어온 상태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천년왕국이 올때까지 계속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무슨 아담의 후손이라는 이유가 아니라... 처음부터 세상이라는 우주적인 광대한 영역에 퍼져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후... 저주를 내리시고 어떠한 한계를 정하시는데.. 남자는 일해야하고..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당해야하고.. 옛뱀인 마귀에게는 흙을 먹도록 하신 것입니다.. 마귀는 원래 사람의 영혼을 장악하고 밥으로 삶길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 마귀에게 한가지 허락한 것이 있으니... 흙 곧 육신을 그에게 내어준 것입니다..
이후로 육신은 하나님편에 속하는 것이 아닌 마귀의 장악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마귀에게 존 일시키신게 아닌가 하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우리가 육신에 대하여 애착이 강하고 사랑하고 육신을 높이려 하는 그런 마음이 있으니.. 육신에 애착을 갖는 것이지... 영적으로 보면... 육신은 심판의 대상이지 우리가 사랑해야될 대상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바울 사도는 이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사도였다고 전 봅니다..
육신은 우리가 비록 구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죄가 거하며 죽으며 사망도 거하고 하나님과는 원수인 마귀편입니다.. 우리와 육신은 전쟁의 대상이지 영적으론 화평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갈때에도 이 흙으로 된 육신 그대로 가지 않습니다.. 홀연히 변화된 변화채로 바뀔 것입니다. 지금의 육신이 아니란 거지요.. 이것은 하나님의 한편으론 지혜이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십자가의 도만을 바라보게 하려고 우리에게 이런 가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암쪼록 우리 구원받은 자들의 육신이 죽는 것도 실상은 죄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천년왕국에 대해 성경은 말하는데... 이때에는 육체도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때는 죄인 마귀가 무저갱속에 갇히기 때문에.. 우리의 육신도 죽지를 않는 것입니다.. 지금 육신이 죽는 이유는 죄가 여전히 세상을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옥심판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이건 육신의 문제이지 영혼의 지옥형벌적 둘째 사망과는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이 죄`(사망) 문제에 관한, 레마님의 전반적인 견해를 적극 지지하고..추천합니다.
레마님~ ... 한 사람 아담은 고유인물이기도 하지만 그 아담을 세상 모든 사람의 예표로 보심이 어떨까요?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Wherefore, as by one man sin entered into the world)"--- 제가 영문성경을 아예 안 보는데요, 꼭! 필요한 때는 봅니다.^^ "세상"에 죄가 들어왔다 함은 "사람과 관계된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레마님, 혹 원어성경을 보실 수 있다면 확인해 보시고 성경말씀에 더 가까운 뜻을 제게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제가 무지하기는 합니다만..^^ 사람의 범죄의 삯으로 사망(하나님과의 단절)이 온 것이지 사망의 근원적인 의미를 육신의 죽음으로도 보시다니 글쎄요~... 인간 외 세상 생명있는 피조물들의 죽음이 인간의 죄 때문이라는 레마님의 의견의 동의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속에 사는 인간만 죽음으로 적셔진게 아니고 모든 생명있는 피조물들도 사망으로 적셔졌고.. 모든 자연들도 노하고 분을 내며 죽이고 고통을 주는 등으로 사망으로 적셔진 것을 증명하고 있지요.."--- 근거 말씀 좀..주실 수 있는지요?.. 제가 못봐서요..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에 몸을 입고 세상에 나서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기고 뱀과 왕래 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에 몸을 입고 세상에 나서 죄를 이기심으로 사단이 멸망당한 것처럼.. 이처럼 우리 인간은 이 두 사람을 모델로 비교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수님께서 죄를 이기셨다고 세상의 죄가 다 소멸된 게 아니잖습니까. 예수님처럼 이기는 자에게만 죄의 지배와 거리가 멀듯이.. 아담이 범죄치 않았으면 사람사는 세상에 비록 죄가 있었어도 아담과는 상관없는 일이고 죄는 아담이 범죄키 전에도 세상에 있었다는 것은 레마님도 알고 계시고...
아담이 "불순종"함으로 죄에 패배하여 죄의 지배를 받았던 것처럼 아담의 전철을 밟는 모든 인간도 마찬가지. 예수님께서 "순종"하심으로 죄에 승리하여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전철을 밟는 모든 인간도 마찬가지. 저는 그렇게 봅니다.
땅엣것은 땅으로, 하늘의 것은 하늘로... 흙에서 온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는게 진리 말씀이고.. 땅에서 난 몸은 완전히 죽으면 영육이 분리되어 육은 흙으로 영은 홀연히 새몸을 입는 것이고.. 그 몸으로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이고.. 천년왕국 천년왕국 하시는데..레마님 정도면 다 아시는 왕국이고.. 믿음으로 보시면 지금도 다 보이십니다. 성경을 영으로 보고 의미를 알면 어렵지 않을것을 우리가 너무 육신적으로 길들여져 있어서 자꾸 눈으로 확인하려고만 들어서 그래서 어렵게 생각하여 갖가지 해석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같고요.. 제가 깨달아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렇더군요. 진리는..... 변치 않고.... 딱 한줄기더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