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패싱센스도 있겠지만 주 득점루트가 골밑에서의 공격보다는 중거리슛을 많이 쏜다는 거죠.
그와 함께 전 가넷이 과연 리바운드왕의 자질인가 의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즉 골밑에서의 터프함이 둘 다 없다는 거에요.
(아우구스투스 님 말씀대로 가넷은 비비기 싫어하고 웨버는 비빌 수 없는거지만)
리바운드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네소타의 센터는 캔디맨, 어빙 존슨, 매드독이 있죠.
캔디맨은 저주받은 1픽(하드웨어만 빵빵.03-04때 리바 5.7개)으로 유명하고, 어빙 존슨은 이미 노쇠화가 찾아온지 오래고, 매드독은 열정이 있지만 단신이죠.
파포에는 가넷과 함께 그리핀 정도가 있는 듯 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가넷 말고는 리바운드 잘 잡아줄 선수가 없습니다.
매 경기마다 10개 정도 잡아주는 선수들이 없단 말이에요.
특히나 미네소타의 가드들은 리바운드에 별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MVP를 탔던 03-04를 봤을때 스프리웰 3.8개, 카셀 3.3개, 저비악 3.1개)
결국 이 말은 팀내에 리바운더는 가넷밖에 없다는 뜻이죠.
그러니 상대적으로 리바운드 갯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13개 정도의 리바운드 걷어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가넷보다 훨씬 작은 신장에(2m06이 아니라 2m01정도라는 소문까지 있죠.) 쉬드(04-05 8.2개)와 다이스(04-05 6.3개)가 있는데도 1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빅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가넷이 항상 지적받아오던 중거리슛.
이것은 흡사 그가 SF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솔직히 가넷은 파포를 소화할 만한 하드웨어는 아니죠.
완전 말라깽이니까.....;; 솔직히 가넷이 골밑에서 조금이라도 비비는 모습을 보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에요.
하지만 자기의 포지션이 파포인데도 굳이 중거리슛을 고집하는 이유를 전 알 수 없네요.
자기의 본연에 충실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팀 내에서 파포의 입장이라면 골밑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가져야할텐데 그게 아니란거죠.
(여기에서도 그의 리바운드왕 자질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거구요.)
전 이러한 것이 현재의 웨버와 닮았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가넷 팬분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겠죠.
제 글을 요약하자면 웨버와 가넷은 둘 다 골밑에서 비비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한거지, 그 둘의 실력이 똑같다는 말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좀 정신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읽어보시고 지적하고자 하는 곳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빅벤과의 스탯비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가넷의 MVP 시절(선수들의 태업이 없었던)을 기준으로 삼았구요, 빅벤은 쉬드와 다이스가 완전히 자리잡은 04-05를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왜 굳이 빅벤이냐면 그가 골밑에서의 터프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죠. 괜히 선수비교니 뭐니 해서 태클걸지 마시길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초딩들이 어떤 잘못을 해도 무조건 감싸고도는 부모님들을 욕하시는 분들이 왜 그러시나 모르겠네요. 제가 볼때 '일부' 앤써or필리팬분들은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여겨지는데요? 앤써에게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분들이 너무 장점만 부각시키고 단점을 묻어버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규탄의 메세지를 보낸 것 뿐입니다.
제가 어제부터 계속 하는 말씀 받아줘서 같은 말씀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님께는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받아들이는 님이겠죠. 저는 같은 요지로 계속주장하시는 님태도를 이해할수 없구요, 님께서 주장하시는 요지들은 언제든지 반박과 태클이 들어올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니까 그전의 피닉스가 그랬습니까??
고집은 님도 만만찮거든요?? 조던은 슈가지 포가가 아니죠.
내쉬의 댈러스 시절과 피닉스 시절을 비교하려면, 팀 스타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하죠. 괜히 논쟁의 주제를 이상한데로 이끌려고 하지 마세요
포지션도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두 레전드를 비교하시다니요... 잘못되셨죠...
<그건 조던과 스탁턴과 비유하는것 처럼 비교하기 힘든거라고> 이러한 님의 의견에 동의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뒤에서 님은 내쉬와 아이버슨을 비교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들은 포지션이 같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 것이구요. 이해를 못하시나요?
허허 조던은 혼자 공격해도 오히려 그게 팀을 위한 플레이였죠 슛정확도를 확인하세요 아이버슨과는 다릅니다. 골을 넣을땐 확률높은 공격을 해야하죠
피닉스도 그렇겠지만 내쉬도 피닉스(예전),댈러스떄는 키드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죠.
어이없네요. 전 분명히 조던과 스탁턴은 비교할 수 없지만, 내쉬와 아이버슨은 비교가 가능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4개의 턴오버는 적은것이 아닙니다.
신장차이가 엄청나죠, 그리고 피펜이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조던에겐 있었습니다. 198과 183 더블팀하면 누가 더 잘뚫을까요??
두세명의 더불팀이 180아니 실제로는 170몇 정도라죠 그선수가 과연 다른 선수에 비해 둘러싸면 슛확률이 높겠습니까?? 아니죠/
피펜은 처음부터 그렇게 잘했는지 궁금하군요 그도 그저 평범한 플레이어 였습니다. 조던과협력하면서 성장한것이죠 아이버슨은 팀원을 좀먹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필리필리님이 말씀하셨듯이 단신의 아이버슨은 슛확률이 낮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런 선수가 팀의 에이스를 자청하면서 30개의 슛을 쏜다는게 문제 아닙니까.
그러게 왜 돌파를 하는지 궁금하다는 말입니다. 패스를 돌려가며 하는편이 훨씬나은데 말이죠
가넷짱님의 말이 맞죠. 피펜은 데뷔 당시 풋사과에 불과했죠. 그러나 조던을 만나면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조던도 자기혼자 힘으로 하지못할 우승을 피펜을 만나서 우승했죠? 조던도 말했죠."피펜없이는 절대 우승을 못했을거다." 라구요.
아, 수정요 물론 포가로 전향해서 같은 포지션이라서 비교될진 몰라도 플레이는 완전히 다르고 팀시스템도 다릅니다. 비교하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흠 가넷짱님 패스를 돌려가면서 하는게 낫다고 하셨는데요? 님 아이버슨 공격하다 막히니까 패스한다고 하셨죠// 그럼 막히다가 패스하니까 8.0 가까이 어시를 합니까?? 허허
ㄴ님 말씀이 맞아요. 아이버슨 혼자서 돌파하다가 막히면 패스한게 8개 가까이 된거죠. 그리고 이게 아이버슨이 포가로 전향한 뒤에도 영양가 없는 어시스트라고 욕먹는 부분이죠.
가넸짱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그 둘 모두가 포인트가드니까, 만약 포인트가드로 놓고 보았을떄 누가 더 감독의 구미를 당겨주겠냐는 거죠. 플레이스타일이 다르다 해서 그가 올 시즌 포인트가드로 뛰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
아이버슨이 에이스라면 그도 조금씩 팀원을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충분히 살렸는데요??
필리필리님은 아이버슨이 퓨어포가로서의 역할을 하다보니 8개의 어시를 한 줄 아십니까? 님 정말 경기는 제대로 보셨나요/
경기는 당근 보고 말씀드리는데요??
물론 포가를 원하겠죠. 하지만 아이버슨은 언제 다시 슈가로 돌아설지 모릅니다. 칙스감독또 부임을 막했을때 아이버슨을 다시 슈가로 돌릴수도 있다고 했죠. 아이버슨은 솔직히 말해 포가라고 말하기 애매하죠.
막판에 포가로 돌아설진 모르나 다시 내후년 다시 슈가로 다시 돌아설지 모르죠. 그는 키가 작고 체력의 부담이 많아서 포가를 하는거지 스노우가 틀드 되지않았다면 계속 슈가를 봤겠죠?
그럼 30득점에 8어시 가까이 한 사람이 몇명있는지 찾아보시죠??
아마 조던밖에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직도 30-8 가지고 아이버슨을 옹호하시려나요. 그게 얼마나 거품스탯인지는 팬인 저로서도 굉장히 창피합니다. 포인트가드가 30-8이 뭡니까..... 만약 아이버슨이 진정으로 포가의 마인드를 갖추었더라면 23-10은 해주었겠죠 뭐.
당연히 그정도의 볼소유와 슛시도 갯수면 몇몇선수들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23-10이라면 이궈달라나 코버가 더 많은 득점능력을 갖춰야죠?? 하지만 그들은 득점루트가 아이버슨 만큼 다양하지 못합니다. ㅎㅎ 그럼 아이버슨도 편하죠. 뭐할려고 이기적이란 소리들어가면서 공많이 갖고 있겠습니까?
내쉬가 아이버슨대신 필리에 온다면 확실히 잘해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버슨이 피닉스에 간다고 생각하면...절망이죠..
얼마나요?? 단정하실수 있습니까?? 아마 필리나 피닉스도 안할려고 할건데요?? 팀시스템이 얼마나 그선수에 맞느냐지 선수의 자질 100%로 팀을 바꿀순 없는데요?
님 필리의 로스터에요 득점그나마 해줄수 있는선수 웨버 들어오기 전까진 그린, 빅잭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웨버도 시즌 중간에 들어왔구요, 제발제발 같은 예기좀 꼬투리 물고 늘어지지 마세요.
내쉬가 오기전 피닉스의 멤버도 많은득점능력을 갖추기 전이 였는데 말이죠??
티맥 카터 코비 피어스 등등 30개 정도의 슛을 쏘면 30점이상해줄선수 많아요..
훗훗, 그건 내쉬가 옴으로 인해서 그들이 더욱더 살아난거고, 내쉬도 댄토니감독의 속공시스템이 맞았기 때문에 잘했던거죠. 아마레, 메리언 그들 내쉬오기전까지 꿀리지 않는 선수였습니다.
그런 선수들 많겠죠, 하지만 그들은 어느정도 신장은 받쳐주죠. 하지만 아이버슨은 그들중에 제일작죠.
그니까 키의 맞는 플레이를 하길 원한다구요...ㅡㅡ
그리고 mvp수상, 평균득점을 봐주시길.. 뭐 스텟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건 절대 안되지만...ㅎ 그리고 가넷짱님은 님생각을 자세히 보니 선수가 전체 경기를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절대 아니죠...
키의 맞는 플레이가 뭔데요?? 작은키의 가드는 득점 하면 안됩니까?? 이건 무슨 소리인지요??
제가 어제부터 계속 하는 말씀 받아줘서 같은 말씀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님께는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받아들이는 님이겠죠. 저는 같은 요지로 계속주장하시는 님태도를 이해할수 없구요, 님께서 주장하시는 요지들은 언제든지 반박과 태클이 들어올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담부턴 확실한 증거로 반박할수없는 논리 정연한 글로 좀 반박을 해주시길... 그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