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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아직 목표 도달은 못했지만
키 162에 현재 몸무게 46.5에요
목표는 44kg이구요
원래 남친 처음 만날때 53kg 이었는데
남친님이 키 185에 67kg 인지라
쇼윈도에 비친 뚱뚱도 말름도 아닌
정말 똥똥한 제모습에 충격받았죠
지나가는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까지 남친님만 쳐다보고
절보면 넌 모지? 이런 눈빛이었거든요 ㅜ
그래서 정말 비정상적인 방법까지 동원하며 살뺐어요
솔직히 162/53도 뚱뚱한 건 아니잖아요
전 상체기아에 알 이쁘게 박힌 하비였으니까요.....
정말 똑같이 먹어도 저만 살찌니까 열받더라구요..ㅡㅡ;
비법이라봤자 일어나자마자 바나나에 물 한컵, 견과류 5알 계란흰자 2개, 물 많이 먹고, 비타민c , 미네랄 영양제 먹었구요
탄수화물 일체 안먹었어요
운동은 이소라 하늘자전거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만 해줬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남친님이 좋아하는 맥주에 소세지 먹구요 <ㅡ요게 포식이엇음
물론 48kg 까지는 한달동안 소식과 런닝으로 뺏고
46.5는 위 방법으로 했어요
그랬더니 종아리 37->33이구요
허벅지 53->47.5 되더라구요
제가 살뺀다니까 남친님 말씀이
여자는 너무 마르면 눈길은 가지만 남자들이 별로 않좋아한다
현재 네모습이 딱 좋다 이랬어요
근데 어제 영화보러 가는데 제가 맨날 청바지만 입다가
어제는 10센치 킬힐에 핫팬츠에 허벅지 반 가리는 코트 입고 나갔거든요
사람들 시선 즐기고 당당하게 남친에게 뒷태 보이고 좋았어요
지나가는 여자중에 나도 죽지 않아~라는 뿌듯함 ㅋ
그랬더니 남친님 왈: 솔직히 다리 살빠지니까 너무 예뻐서 좋았다
라고 말하는거 있죠.......ㅡㅡ
괜찮다더니 빼니까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아읭 씐나 !!ㅋㅋ
여러분 정말 살 빼서 손해볼거 없는 것 같아요
전 목표가 44kg이라고 말했는데
남친이 엄청 잘먹어서
어느정도 빼놓고 먹으면서 유지해야 안심이 될것 같아서 욕심 부리고 있어요
현재에 만족한다는 남자친구 말?
뻥은 아니지만 빼면 좋아해요
어제는 오리고기에 밥 한공기 먹고 1kg 는 상태로
게스가서 청바지 24 구매하고 왓어요 아잉 또 쒼나!!ㅋㅋㅋ
오늘은 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제몸무게로 돌아왔네요
다들 화이팅해요^^
힘들어도 노력하면 몸은 배신 하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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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찍으면 비포 ㅡ>에프터 올릴께요~!
ㅠㅠ제남친한테도 당당한 제모습 보여주고 싶내용 ㅠㅠㅠㅠㅠ 최고에용! 글쓴이님 화이팅!><
씐나씐나~베이베
나도 씐날래요! 자극 퐉퐉받고갑니당!ㅋㅋ
남자는 다 똑같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