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유행하던 모자인지라 한번 써볼라고 샀더니
동생이 싼티난다고;;;;그래서 나만의 모자로 만들기위해~
도안과 물감,붓, 물통등등을 준비합니다.
이것 역시 작년 (2007.5)작품으로
보그잡지를 보다 느낌이 와서 >.<
OHP필름에 네임펜으로 도안을 따라 그린 후,
인두로 필요한 부분을 따줍니다.
필름을 대고 화이트로 공판작업 시작!!
모자가 의외로 공판작업이 힘들었어여;;;;;
대충 맞춰서 색칠하다 스케치해서 다시 색칠하다..
들어갈 컬러부분과 음영부분들을 채색하기 시작합니다.
별로 좋아하는 부분은 아닌데..(귀차니즘;;) 보석느낌을 내려고
세필로 보석 비슷끄므리....색칠하고
빤짝이로 포인트!
반짝이 잘 보이시나욤? ㅎㅎ 르미에르펄,반짝이 물감이 참 이뻐요
영문글귀는 브리트니 노래 "Toxic"중 맘에든 글귀로다
글씨에도 음영을 줘보고..
모자 앞부분 주황색 글씨로 "Lovely girl"이라고 넣어주고싶었는데
걍 눈짐작으로 붓으로 쓰다보니 자리도 모자르고
원했던 각도가 안나왔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왕관 중간중관 포.인.트로
큐빅을 붙여주었어요.
물감 주문할때 같이 한건데 활용도가 좋네요
쓰기도 편하구 (인두를 대고있으면 저절로 녹으니깐요 ^^*)
첫댓글 요것도 멋지네여
와!~~~넘 멋져요...
a멋있어요....
정말 이쁘네요. 아이들 모자에 해주면 정말 좋아하겠어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졌네요^^이뻐요.
우와...진짜 보석느낌 나네요...^^
시판하는 모자같아요..멋지네요...
짱 이쁘고 멋진 작품이네요~~
헤헤. 칭찬받으니 기분 좋네여~ 감사합니다~
모자 넘 예뻐여...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