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떠서 하연이 반찬 뭐해줄까 보니~ 두부 반모가 눈에 뛰더라구요.
후다닥 책 뒤져서 소스보고 두부데리야끼 볶음 만들어주었어요.
요게 보기보단 맛이 더 좋아요.ㅋㅋ
두부 아이 한입크기로 입에 들어갈수 있게 잘라주세용.
밥과 같이 먹을 반찬이니까 밥반찬 크기로 잘라주면 더욱 좋아요.
데리야끼 소스 만드는 방법이에요.
재료 : 간장 + 물엿 + 설탕 + 참기름 + 깨소금 넣으면 된담니다.
전 물 약간 더 넣어주었어요.
그리구 사진에 보이는 야채는
설때 제가 시댁에서 야채전할려고 썬 야채 남은것 가져와서 얼려둔거랍니다.
요 야채 여러용도로 쓸모가 많아요^^
데리야끼 소스 좀 부글부글 끓여주고, 야채넣고 한소큼 더 끓여주었어요.
소스에 두부 투입~
이때 두부 한번 구워주거나, 튀겨주면 더욱 맛나담니다.
허나 전 걍 넣었어요.
대신 소스에 물을 약간 더 넣어서 두부를 졸여줄꺼에요.
거의 다 익어갈 무렵 전분약간 넣어주었담니다.
다음에 할땐 국물 자작하게 해서 전분 많이 투입할까해요.
그럼 왠지~ 마파두부가? ㅋㅋ
맛나 보이시나요?
요녀석 하나 먹어봐주랴 하연아..
두부는 맛이없어 이래놓고 밥한공기를 다 두부랑 자셨어요.ㅋㅋ
점심빼곤, 아침저녁 같은 메뉴였네요.
첫댓글 오오~맛잇어보여요~나두 도전~
정말 고소하고 맛있게 보이네요~~ 방금 두부 사왔으니깐 해봐야겠어요~~
보기에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 우리 아이들 밥반찬으로 당첨^^
참!!지혜로운 엄마 같아요~~맛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