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약대정보] 한국약사 예비시험 응시자 필독 사항:
미국약대 및 해외약대 졸업자 약사예비시험 정보
안녕하세요?
미국약대 또는 그 밖의 해외약대를 졸업하고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한국으로 귀국해 한국약사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미국의 경우 5월경에 졸업과 동시에 3개월 이내에 미국약사고시 (NAPLEX)를 취득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약사 예비고사 일정이 보통 7월 초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약사 예비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바로 귀국해 약사 예비시험을 치르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약대를 졸업하고 미국약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약 1년간의 약사 예비시험과 약사 면허 본고사를 준비한 뒤, 한국약사면허를 취득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먼저 시험 준비 방법에 앞서 약사예비시험 접수부터 합격 발표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 보고자 합니다.
1. 시험 일정 및 접수방법
약사예비시험의 응시 자격은 외국의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의 약사면허를 취득해야 주어집니다.
시험 신청은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국시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2024년 약사예비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24년 6월 중으로 예상되며 시험 일시는 7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응시수수료는 23년 기준 \195,000이며 응시원서 1매 사진 2매 (3.5x4.5, 컬러사진),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동의서 1매, 해외약사 면허증 사본 1매, 학위증명 또는 졸업 증명서 사본 1매, 성적 증명서 1매를 제출해야 합니다.
*응시원서 및 기타 서식은 국시원 홈페이지 [시험 안내 홈]-[서식 모음]에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동의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시험문제 수, 배점 및 시험시간
약사예비시험의 시험은 1교시 약학기초 1 (75문제, 75분), 2교시 약학기초 2 (65문제, 65분), 그리고 마지막 교시인 3교시는 약학기초 3 (60문제, 60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문제당 배점은 1점입니다.
합격기준은 만점의 60 퍼센트 이상 (12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 후, 약 1주일 이내에 국시원 홈페이지 [합격자 조회]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휴대폰 번호가 기입된 경우 SMS 문자로 합격 여부가 발송됩니다.
3. 시험과목 및 문제 형식
- 약학기초: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약무행정의 이해, 약물요법의 이해, 약물의 효능과 기전, 의약품의 기본 특성, 의약품의 제조와 개발, 인체의 구조와 기능 (총 200문제, 객관식 5지 선다형)
지금까지 시험 접수 및 시험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았고 다음은 약사예비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약대를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미국약대의 커리큘럼과 약사예비고사에 출제되는 범위가 중복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한국의 약무행정이나 의약품의 기본 특성에서 생약 파트는 미국약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파트입니다.
건강증진/질병예방, 약물요법/효능, 약품의 특성/제조/개발, 그리고 인체의 구조 등은 미국에서도 충분히 커버를 하므로 학교를 재학하는 중에 충분히 습득할 수 있는 내용들이고 미국약사 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라면 이미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섹션입니다.
미국약대 졸업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가 약무행정이라고 하는데요, 방대한 분량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상당수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는 파트입니다. 이렇듯 해외약대 졸업자들이 접하지 못한 범위들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포인트를 잡아야 하고 모든 과목들을 다 습득하기에는 범위 자체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어떤 파트를 좀 더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출제 빈도가 낮은 파트는 어느 정도 내려놓고 공부하는 요령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약사 예비시험을 통과하고 약사고시를 통과한 응시자들의 대다수가 본고사보다는 예비시험 준비가 더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비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시험 준비 요령을 잘 알고 대비해야 시간 낭비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약사 예비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들을 보면 대부분 한국약대를 졸업한 강사진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실제 해외약대를 경험하지 못했거나 약사예비시험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SI유학원은 10년 이상 매년 수십 명의 미국약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고 그 학생들 중, 상당수가 한국으로 돌아와 약사예비시험과 약사고시를 패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실전 경험자 선배 약사들의 조언과 시험에 대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미국약대 또는 해외약대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 전략과 시험 준비 요령을 제공하여 약사예비시험 및 약사고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약대, 약사예비시험 및 약사고시 상담은 저희 SI유학원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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