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도우수 자전거 길:
남한강완주"태백 검룡소~충주 탄금대"라이딩<120510>
(3/4편-남한강)
◉◉
코스: 태백-검룡소-임계-정선-김삿갓계곡-영월-단양-청풍호반산길-
충주탄금대
취지: 4대강 정돈된 자전거 길에 앞서 원류(原流)부터의 라이딩 길을 찾자는 의미
<3일차:5월10일 영월~남한강~김삿갓 계곡~단양~금수산 >
아침 일찍 펜션을 출발, 다슬기 해장국을 먹고 영월역을 출발 166
영월대교 건너 군청(郡廳) 찍고 동강대교로 되 건너-
동강은 청령포에서 온 서강을 영월에서 합류하면서 남한강으로 변했으니-
이제는 남한강이 된 강 길 따라 단양으로 167 151
천연가스발전소에서 북안(北岸) 길이 통제돼-
수상교 건너 남안(南岸)으로176
팔괴I/C지나 긴 고가다리로 다시 북안 길로 접어든 뒤-
고씨동굴을 지나 177
각동교 3거리를 직진, 남한강을 떠나 옥동천으로 접어들어
김삿갓 면으로 178 179
해발300m 업다운 각 1km의 제법 독한 와석재(고지기재)를 넘어 181(159)
영월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박물관 3거리에서 우측 김삿갓 계곡으로-
입구부터 급경사여서 한참 망설이다 들어서니 182 183
계속 오르막이지만 고즈넉한 계곡절경에 매료돼-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 가득(민화박물관/김삿갓교) 187 163
난고 유적지를 차분하게 참배하고 190(191) 164 192 193
경상도와의 도계(道界) 다리 건너
난고문학관을 돌아보고 백 홈 197 198 199
괴로운 와석재를 되넘고 김삿갓면을 되짚어 202
다시 동강으로 나서 각동교 건너 충청북도 지경(地境)으로 203 205
활고개(해발300m 업다운 각 1km)와 북벽교 지나 영춘면에 들려-
'단양식당'에서 맛깔스런 백반으로 점심을 173 207(174) 208
영춘교 3거리서 온달동굴/구인사 가는 길을 버리고 다리건너 북안으로-
다시 군간교 건너 남안으로 달리며 210 176 211(178)
항산3거리/가대교3거리/어울림펜션(바이콜 애용)입구 아평3거리를 지나-
덕천교3거리에서 고수재를 피해 우회전 덕천교를 건넌 뒤 212 215 179
신설중인 교량을 이용 도담리 들어섰다가-
역시 신설중 교량의 가교로 단양읍내로 진입한다 217 220
신설교량 가교 건너 단양강변엔 새로 조성되는 자전거길이 222 223
단양의 인증은 새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설 고수대교 서단에서 224
아~멋진 단양강변 자전거길 226(191) 227 193
단양을 벗어나면 상진대교를 P턴해 건너 단양IC/풍기방향 길로 가다-
북하 3거리에서 우회전 단양1교 건너 고개를 오른 단성입구3거리와
상선암입구 3거리를 지나야 남한강을 재회한다 231 199
이후는 만만찮은 고개들이 줄을 잇는데-특히 한창 수중보건설현장인 구미마을에서 시작되는
2km업힐 투구봉 고개가 진을 뺀다 236
투구봉 고개너머는 절경의 구담봉 강변 장회나루터-
내 어릴 적 한때 살던 강변 집과 사공의 아들인 친구와 떠내려가는 뗏목을 보며 놀던 곳,
이젠 댐 건설로 수몰되고 없어졌으니 238(237) 241
장회에서 고평리(역시 내 초등학교 1학년 때 살던 곳)로 들어서는 설마교에도 잠간-
이 계곡이 이리 멋진 줄은 예전에 몰랐었지 243
이후 구담봉 계란재를 넘고 원대3거리에서 우회전 옥순대교로 나서-
석양에 물든 충주호와 상류 옥순봉을 감상한다 251 205 257
해질녘 마음이 바빠져 오늘은 이 곳 어디에선가 자기로 정하고-
발길 닿은 곳이 금수산아래 마을 상천리-그 첫 집 상천펜션에 찾아들며
제2일차 영월~단양 간 117km 긴 남한강 라이딩을 접는다 260 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