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의 말씀과 믿음의 실체를 올바로 알고 믿어야 됩니다
요한 일서 1장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록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3)” 하는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착각하는 그릇된 믿음에 빠지는 사람이 많지만,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12:50)” 하셨듯, 하나님께서 정한 복음의 진리에 합당한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
그런데,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26)” 하셨듯, 진리를 따라 행하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려면,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일1:1-2)” 하였듯, 생명의 말씀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살아나 역사하는 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며 믿음이 자라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처럼 살아 역사하는 믿음이 돼야 올바른 믿음이기 때문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셨는데,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결코 이루지 못하고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18:27)” 하셨듯,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과 능력으로 이루시기 때문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셨지만, 믿음을 고백하며 찬양하기만 하면 다 주시는 은혜가 아니고, 은혜 받기에 합당한 믿음이 돼야 구원을 얻습니다.
그래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4:29)-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8:17)” 하셨으므로, 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면,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하셨듯, 그리스도께서 보혜사 성령으로 찾아오시고 가르치며 인도하지만,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 하셨듯,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심령에만 삼위일체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어 이루시기 때문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대속을 상징하며 가르치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하여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며 인도하고 가르치는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못하고 거역하여 광야에서 모두 죽었듯, 순종하지 못하고 거역하면 임마누엘 은혜도 무효가 되므로, 순종의 열매를 맺으며 죽기까지 순종해야 비로소 최종적인 구원을 얻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요일1:3-5)”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하나님 성령과 교제하며 선하고 의로운 빛과 소금의 삶으로 본을 보이며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가르치게 하셨지만, 그럴지라도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1:6-10)” 하셨듯, 육신으로 살 동안에는 죄와 함께 살게 되므로 결코 의로울 수 없음을 잊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가르치므로, 진심으로 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받아 기뻐하고 감사하며 나누고 베풀며 섬기는 선하고 의로운 사랑으로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생명의 열매를 맺고, 죽기까지 순종하여 구원과 영생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처럼 올바른 믿음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