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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마님은 꺼뜩하마 아들넘이 카톡으로 보내준 손녀 동영상을 돌리가보고 킥킥거리디마는 데이타가
다떨어졌다 카미 투덜데이끼네 아들넘이 토요일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달아준다 카미 온다칸다!~
아니 동영상을 한두번 보마 그만이지 허구헌날 하루에도 몇번씩 돌리보이 안떨어지는기 이상타!~
토요일 아침부터 아들넘이 와가 와이파이 공유기 작업을 하는데 잘안되는지 금방 달아주고 저거끼리
수성랜드에 놀러간다 카디마는 1시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쭈물딱거린다!~
둘째 손녀가 일요일은 라팍패미리 카는 풍선 바람이 빠졌다 카미 불어돌라 케가 푸우카미 아구창을
뽈록하게 해가 불고있는데 이노무 까스나가 뭐까 찔렀는지 풍선이 퍼엉 카미 터지뿐다!~
놀래가 발라당까지는 할애비를 보고 에헤헤 카미 박수를 치미 웃고!~와룡산 김노인 말마따나 저노무
까씨나 저거 아부지하고 며늘아기만 없시마 궁디를 조꼬재비뿔낀데~
우여곡절 끝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한 아들 내외가 돌아가고 인제는 맘노코 친구한테 온 동영상을
들따보던 마님이 눈에 풍선 터진 쪼가리가 드갔는가 시퍼가 민경을 보고있는 뫼들보고 빨리 안온다꼬
인상을 찌그리길레 이 띠바가 또 무신 시비를 걸라카노 카미 가보이끼네 "이거 함바라!~내친구 김ㅇ자가
산에 미친 너거 신랑 간수 잘하라 카미 보내준기다!~ 할말 있시마 해바라!~케가 뭔공 시퍼가 들따보이
남녀가 차안에서 붕가붕가하는 동영상이다!~ 니는 기껏 이런거 볼라꼬 바쁜 아를 불러가 와이파이
깔아돌라 켔나?~ 카미 머라카이끼네 이 띠바야!~ 잘바라 이 미친 년놈들이 무신 신을 신고있노?~
등산화 아이가 등산화!~ 산에간다 케노코 저거끼리 부터가 저카는거 바라!~ 아저씨는 뭐 느끼는거
없나?~ 도리도리!~ 발원지가 울산인데 유튜브로 오만상 돌아댕긴다 칸다!~
내가 실밥터진 배낭을 아직도 메고 댕기가 바까줄라 켔띠 만정이 떨어져가 때리치아야지!~
그넘의 더러분 동영상 한편 때문에 아까분 배낭 한개가 날라 가뿟따!~
요새는 산악회 카페를 이리저리 들따바도 내가 안간 산에 갈라카마 복권 당첨되는거 맨치로 어렵다!~
전에는 청산산악회에서 그런데로 갈증을 풀어주곤 했는데 요새는 이대장이 열중 쉬어를 했는지 다시
동네산악회로 돌아온 느낌이다!~얼마전 불루마운틴클럽 카페에 드가보이 진안 명덕봉에 간다케가
그 여불때기에 있는 산제봉~더기산(데기산)~선봉~무릉봉 코스를 갈라꼬 따라 가는데 초장부터 오만상
쇼를 한 끝에 5km가 쪼매넘는 무릉산 하나만 타고 3시간 30분 정도 걸리가 다시 빠꾸해가 온다(점심.
알탕시간 포함)!~ 여불때기로 바람 피우는것도 아다리가 잘되야 된다!~
내가 여불때기 코스를 이래 잡아났는거는 카페에 드가보이 운일암교 주차장에서 출발해가 용덕리 도촌마을로
하산한다케가 신청했띠마는 하루전날 다시 드가보이 명덕봉에서 선봉을 거치가 대불삼거리주차장으로 내리오는
거의 원점회귀 코스로 바끼가 있다!~ 취소하기도 뭣하고 해서 거창 휴게소에서 밥묵고 이회장한테 갈림길에서
4km 정도 떨어진 도촌마을에 널짜주고 가마 안되나 카이 오케이 케가 안심하고 같이 동행하기로한 오사장하고
이런저런 이바구를 하는데 초장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해가 20여분 시간만 까묵고 다시 운일암교 주차장에
도착한다!~
보따리를 나뚜고 쪼춤바리를 해가 화장실에 띠드가는 사람들도 있고 등산로 초입으로 들어가기 위해
벌써 다리를 건너가는 사람들도 보인다!~
꺼꾸로 가는거는 안갈랍미다 카미 오사장도 본대를 따라 가뿌고 혼자 무릉봉~선봉~더기산~산제봉을 갈라꼬
대불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서면 무릉도원 입구에 표쪼가리들이 어지럽다!~
땡빛에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드가이 짱배기가 버질라 칸다!~ 저 멀리 송신탑을 이고있는
무릉산이 만만찬아 보인다!~
잠시후 무릉산장이라는 문패를 달고있는 식당 겸 휴게소를 지나면 이내 무릉교가 티나오고~
무릉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무명가든이라 카는 표석이 이채롭다!~ 무명 그자체가 이름이거늘!~
오룩스맵을 키가보이 이 근방이 능선 시작점인데 배수구 우로 보이는 경사면이 너무 가파르다!~ 다른데로
올라간 흔적이 있는강 시퍼가 이리저리 둘러바도 안보이가 그냥 치고 올라가기로~
거의 5~60도 가까분 경사면을 네발을 다 사용해가 올라간다!~헥헥 아 띠바 졸도하겠네!~
20분 정도 기가 올라와가 밑으로 내리다보이 현기증이 날라칸다!~ 완전 절벽 수준이다!~ 다행이 여는
전라도 산의 특색인 까시덩쿨이 없어가 천만다행이다!~
육산인체 하민서 속살은 요런 방구들이 군데군데 박히있어가 까끄리하다!~
처음 만나는 봉우리에서 주저 앉는다!~ 35분 정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쪼매 오래신다!~ 5분 정도!~
다시 낑낑거리미 두번째 봉우리로 올라서고~ 10분 올라가다 1분 쉬는 양상이 계속된다!~여서는 오래신다!~ ~
저기 무릉봉인가 시퍼가 오룩스맵을 켜보이 떠벌 저거는 갈림봉이다!~ 올라갈라카마 또 육수 보시를
마이 해야 되지 시푸다!~
안부로 내리서가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악을씨미 둇나게 올라간다!~ 돌삐를 발브마 우르르 얼거진다!~ 이보 전진 일보 후퇴다!~
방구를 만나마 되도록이마 피해간다!~ 정면 돌파하다가 진만 뺀다!~
바리치고 올라가기 상그러분 큰 돌삐가 나타나가 오른쪽으로 우회해가 갈라꼬 돌아 나가이 허걱!~
오른쪽은 완전 벼랑이다!~ 방구를 꼬옥 붙잡고 덜덜!~
헥헥거리미 분기봉에 올라오이 무릉봉은 아직 왼쪽으로 저만치 물러서가 있다!~
분기봉에서 다시 주저 앉는다!~이번에는 디기 오래신다!~10분 이상!~ 산행 시작한지 벌써 1시간이 다되간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또 다시 가로막는 방구!~ 저 문디를 올라타고 가야되나 시퍼가 양옆으로 돌아바도 우회길이 잘안보이가
숏다리와 무르팍을 총동원 해가 올라간다!~
다시 내리와가 정신을 차리보이 왼쪽은 절벽 수준이다!~ 다리가 후들거린다!~
몇발자국 진행하다보이 오른쪽으로 흐릿한 우회길이 따라온다!~ 눈이 나쁜넘이 저런거를 노치뿐다!~
인제는 완만한길이다!~ 물 한모금하고 가쁜숨을 정리한다!~ 여름에 이런 산은 쥐약이다!~
송신탑을 지나고~
누군가 일부러 달아논것 같은 허연 비니루 쪼가리!~ 갈림봉 부터 촘촘히 달리 있어가 도움을 받는다!~
헐!~ 저 꼭따리도 타넘고 가야되나?~
엉거주춤 왼쪽으로 내리다보이 아까 본 허연 쪼가리가 일로 내리오이소 카미 손짓하듯 달리있다!~
왼쪽으로 우회해가 다시 능선 우로 올라서서 몇발자국 더 진행하면 김문암씨가 달아논 판때기가 방긋이다!~
아이구 이 띠바야!~ 니 기경할라 카다가 행님 깨꼴락할뿐 했다 아이가!~
한동안 퍼져 안자가 땀으로 범벅이된 수건을 짜내고 물한모금한다!~사진을 박을라꼬 뽈때기도 토닥거리가
따듬는다!~ 셀카 한방!~ 1시간 10분여 시간이 후다닥 지나간다!~ 여서 선봉까지 1시간 더걸리지 시푸고
다시 삼각점봉을 거치가 더기산까지 갈라카마 총 6시간은 잡아야 되지 시푸다!~
이회장은 명덕봉 A코스도 6시간 잡는다 카는데 걷기좋은 명덕봉 산행을 감안하마 시간이 훨씬 단축되지 시푸다!~
오전에 금산나들목으로 나올쭐 알았띠마는 진안나들목으로 빠지는 바람에 오만상 소동을 벌리노코 또 늦게가가
달구지를 호출하마 머리끄댕이 다뽑히지 시퍼가 포기하기로!~ 하산해서 보이 얼빵한넘이 그때는 쪽집게처럼
하산시간을 마차뿐다!~ 숨어있는듯 흐릿하게 보이는 오른쪽 내림길을 신발까 표시를 해노코 내리간다!~
내리가는 길도 둇같네 참말로!~ 꼬로박듯 내리간다!~
잠시후 키작은 산죽밭을 지나~~
흐릿한 길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미 내리간다!~ 아차하마 삼천포로 빠진다!~
흐릿한 족적은 끈끼다 이어졌다 칸다!~
엄마야!~ 길이 어디 가뿟노?~ 완만한 내림길이라 퍼저 안자가 민생고를 해결하고 가기로~ 더기산 능선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무뿌이 갑자기 부자가된 느낌이다!~ 가있는 기라꼬는 시간바께 없다!~
눈앞으로 뽈록하게 올라온 선봉은 예전에 명덕봉 갈때 갔다온 곳이라 임도와 최대한 가까운 사면길로 내리오이
계곡이다!~어?~ 그런데 여도 무릉봉 우에 달리있던 허연 끄내끼가 무끼있다!~ 이 양반도 일로 내리왔나?~
산행 시작한지 2시간 10분이 훌쩍 지나간다!~
계곡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가미 타고 내리오이 흐릿한 길 흔적이 보이는걸 보니 예전에 산길이 있었던것
같은데 큰물에 씰리가 떠내리갔는갑다!~ 임도가 내리다 보인다!~ 산행 시작한지 2시간 반 경과!~
물이 임도를 가로지르는 곳에서는 징검다리를 건너고!~ 여서 씻고 갈라 카다가 아직도 갈길이 멀어가 패쑤!~
뒤돌아본 선봉!~ 그런데 내리와가 노송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이 예전에 선봉이라꼬 알았던 돌탑봉은 선봉이
아이고 쪼매 떨어진 곳에있는 30여m 더 높은봉이 선봉이라고!~ ac!~ 진작 알았시마 올라가 볼낀데~
비포장 도로를 내리는데 뒤에서 빵빵!~ 여는 마주치마 교행할때도 없는데~터덜터덜 내리온다!~
철망까 돌삐를 꽁꽁 무까났는 곳을 지나니 목이 말라가 아까 얼어가 못묵은 수박을 물끼라꼬 꺼내보이
안즉도 안녹았다!~ 일주일 내내 얼카나띠마는 디기 오래가네!~
왼쪽으로 돌아보이 걷기좋은 순한 명덕봉 능선이 누버있다!~ A팀은 벌써 저 능선을 지나갔지 시푸다!~
실제로 A팀 B팀 모두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가까이 단축해가 내리왔다!~
어떤 곳은 공중에서 농약을 뿌리가 잎이 허연기 혓바닥을 대보마 쌔한데 여 딸기는 함무보이 달다!~ 가다가
한주먹따가 때리였는다!~뒤에서 구형 갤로퍼를 타고가던 아저씨가 왠 노숙잔가 시퍼가 빠이 보고 지나간다!~
두번째 임도를 가로지는는 물길이 보이는 곳에는 물이 억사구로 말따!~ 그런데 저거는 뭐하는 빠이뿐데
짤라났노?~
여는 징검다리가 없어가 왼쪽 큰 방구를 타넘고 간다!~ 갈라 카다가 우룩스맵을 꺼내보이 여를
지나마 씰데가 없다!~
바닥이 훤히 들따 보이는데 돌삐에는 이끼 하나 없다!~
조 뒤에 쪼매한 폭포를 끼고있는 방구 뒤에 들어가가 홀라당 벗고 푸덩덩!~ 으 차버라!~ 곳휴가 얼어가
뻔디기처럼 쪼그러 들었다!~ 주차장에 내리 갈때까지 한기가 남아 있었다!~
옷보따리를 달구지 안에 나뚜고 왔는줄 알고 티를 빨아가 다시 입었띠마는 등따리에 서늘한 한기가!~
잠시후 농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임도 입구에는 차단기가 풀리있다!~
수중보에는 퐁당퐁당 물놀이하는 가족들도 보이고~
여는 물고랑이 넓어가 가족 단위로 놀기에 좃켔다!~ 사람들이 마이 삐댄만큼 물도 상류보다 탁하다!~
벌씨로 자리를 깔고 안즌 사람들이 많은걸보이 다음달쯤 되마 자리잡기 어렵지 시푸다!~
이곳 주천면은 진안 인삼의 최초 생산지라고 한다!~타 지역보다 사포닌 성분등이 월등해서 한때는 타지역에서
진안 인삼을 사가가 저거들 브랜드를 부치가 파는일도 있었다 칸다!~ 인삼은 일년에 이파리가 하나씩
늘어가 1년은 이파리 하나, 2년은 이파리 두개, 3년은 이파리 시게 이런식이라 카는데 확인은 못해봤다!~
상가는 아직도 한산하다!~~
넓은 주차장도 아직 빈자리가 수두룩하고~ 어?~ 그런데 그늘에 세아논는다 카던 달구지는 어디 가뿟노?~
여가 대불삼거리라 칸다!~ 왼쪽으로 가마 구봉산이고 오른쪽으로 가마 운장산으로 간다!~ 고산?~
상전면에 있는 대덕산으로 불리는 고산?~ 산이름만 나오마 눈이 번쩍 뜨이니 산병도 오지기 들맀따!~
그늘에 있을라 카던 달구지는 안에 드가이 찜통이다!~ 다시 자리를 바꾼다!~ 해바라기가 아이고 해버리기다!~
아침에 온길을 올려다보니 저쪽으로 구봉산 상투가 삐쭉 올라와 있다!~ 5km 쪼매 넘는 거리를 3시간 30분이
쪼매 지난 시각에 내리왔다!~ 알탕도 하고 산딸기도 따묵고 놀미놀미!~ 더기산 능선은 다음 기회에~
내리와가 혼자 뻘쭉하이 기다리기도 뭣해가 녹기 시작하는 수박 쪼가리를 입에너코 우물거리미 웹툰을 보고
있는데 배사장하고 B팀 일행들이 벌씨로 내리온다!~ 자리를 차리고 안자가 맥주 한통을 까묵고 있시끼네 A팀도
내리오기 시작한다!~ 오사장은?~ 무릉봉 갔지 시픈데~ 떠벌 혼자 재미 다보네!~ 전을 피기 시작한다!~
언 수박 한통을 다묵고 맥주도 두어잔하고 거다 얼음 채운 콩국 한그릇까지 보태뿌이 배가 짜구 날라 카는데
똥집에다 막걸리 한통을 다비운다!~ 마지막 수박 쪼가리는?~ 당근 묵고가야지!~
건배도 주량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 우리 자리에서는 벌씨로 건배를 댓번이나 했는데 이회장이 또 건배를!~
수분 공급량이 만으이끼네 빠이뿌에서 내리오는 하수량도 따라가 만아진다!~ 남학생들은 전신만신 일라가
나래비로 쉬야를 한다!~ 내가 사진을 찍을라꼬 똥꼬 뒤로 돌아나가이 눈치빠른 김노인이 얼른 툴툴털고
언제 그랫냐는듯 똥배를 내밀고 있다!~ 손은 씻었는강?~
오늘은 더기산 능선을 타고 오민서 술도 적게묵고 맨정신으로 집에 드가야지 켔는데 일이 꼬이는 바람에
화풀이를 술에 하다보이 뇌세포를 또 수만 마리 직이뿌고 간다!~
집에 드가가 바리 뻣어 자뿟는데 마님이 칵테일하듯 흔들어 깨운다!~ 자다가 자꾸 더기 더기!~ 카는데
어디사는 까시나고?~ 철퍼덕!~
첫댓글 몇잔 마시고 나무밑에 쉬이하는거 찍어가 뭐 할라고 그리고 손은 쉬이하는 노란 물에 깨끗하게 씼었습니다 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큰일났구나 소문 나겠다 와룡산 김노인은 외손자 본답시고 사위 딸래미 안볼때는 막 훼초리가 때리는줄 알겠다 ~이제는 다 틀렸다 오지산행의수리뫼도....그나마 청산을 낙을삼았는데 ...~요즈음은 술 한잔 못마시면 사람 사귀기 힘든 세상입니다 어딜가나 술자리는 많습니다 특히 하산하여 하산주는 꿀맛 아닙니까 필름이 끊어지지 않을정도로 마시면 기분댓길(大吉)입니다 자신의 주량에 맞는 음주는 대인관계를 좋게 만듭니다 그좋은거를 왜끊어라고 하는지? 끊어라고 하는사람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손주들이 말안듣고 땡깡부리마 소리소문없이 째비는 비법을 와룡산 김노인한테하마 괜찬는데 요새는 필림 끈끼는 현상이 사흘도리로 일병회는 김대장 사정상 다음 초쯤 다시 시도해 보기로
전수 받아가 손녀한테 함 써무볼라 카다가 이 띠바가 얼메나 뺀질인지 미수에 그친기 몇번이나
술은 무마 정신이 말
일라가 인제는 술자리에 가마 한잔노코 기도를 몇번이나 하고 음복하듯 꼴깍꼴깍
억사구로 신경을 마이 씸미다
끈어라 카능기 예전에는 잔소리로 듣기디 요새는 공자 말씀처럼 듣기가
최대한 쭈리기로 했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