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ㆍ창녕지역구는 한나라당의 강세지역이라 한나라당의 공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한나라당의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고 있는 출마예상자는 현재 10여명이 결심을 굳힌 상태이다.
또한 과거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전례가 있고 시장ㆍ군수 또한 무소속과 야당에서 당선한 과거의 사례로 예상이 불확실한 지역 중의 한곳 이기도 하다.
정당공천을 받더라도 야권 및 무소속연대에 따른 변수가 뒤따를 것도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예상자는 현 한나라당 밀양ㆍ창녕 국회의원 조해진 의원이 재선을 꿈꾸고 있다.
조해진 의원은 "한나라당공천을 확신하고 밀양ㆍ창녕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국회활동을 강조하며 재당선으로 국회활동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고 반듯이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해 밀양ㆍ창녕의 발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지역구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웅(52)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급속히 추락하는 밀양ㆍ 창녕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진실과 용기, 강력한 실천의지로 경제적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밀양ㆍ 창녕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연(47)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특보와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선대위 행자위원회 부위원장 지낸 그는 "한나라당을 서민들의 정당, 학력은 부족해도 부단한 노력과 실력을 길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이 대접받는 역동적이고 젊은 한나라당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최원식(53)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도 한나라당공천에 도전해 국회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교수는 밀양시 삼문동에 삶의 터전을 닦아 12년간을 살아오면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교수로 재직하면서 창업보육센터 소장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 기업 간부들에게 리더로서의 역할론에 대한 교육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인물로 알려져 왔다.
18대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박성표(59) 씨는 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해양부, 공기업 등 공직경험과 전문지식,인맥을 총동원해 밀양ㆍ창녕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할 수 인는 인물임을 내세우고 있다.
박한용(60) 전 국가정보원거점 점장은 지난 선거에서 미래연합으로 출마해 낙선한 아픔을 거울삼아 다시 국회입성을 위해 분주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야당으로 출마를 결심한 민주당 이태권(67) 씨는 민주당 밀양ㆍ 창녕지구당위원장 23년의 경력으로 오직 한길을 걸어온 야당정치인으로 중ㆍ고 교사를 거쳐 농장을 경영하면서 여러번의 낙선의 쓴맛을 보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9전 10기의 강한 집념으로 호소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민주노동당으로 출마를 결심한 문정호(47) 씨는 "농업을 하면서 장마면새마을 지도자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밀양ㆍ창녕본부 공동대표로써 농민이 잘사는 세상 귀족정치의 청산으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