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tter굵은 펄 입자로 블링블링 화려한 반짝임이 특징인 글리터. 평소 아이 메이크업에 올인하거나 이목구비가 작은 편이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베이스 섀도 위에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거나, 섀도 팁에 묻혀 쌍꺼풀이나 언더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되어 보이는 비결. 피부는 투명한 느낌으로 촉촉하게, 눈썹은 강하지 않게, 다른 부위의 색조는 자제하고 헤어는 풍성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잘 어울린다. 반짝임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섀도 표면을 살짝 긁어 사용하도록.
1. 맥 프레스드 피그먼트 인라이트닝 압축된 글리터가 담긴 딥 실버 컬러. 자체로는 시머링하게, 물에 적시면 눈부신 광택감이 입혀진다. 3g 2만8천원.
2. 랑콤 옹브르 이프노즈 다즐링 디아망 크리미한 실버 펄 섀도.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얇은 베일부터 대담한 스모키까지 다재다능. 5.5g 4만원.
3. 에스쁘아 아이섀도우 클러스터 팜므시크 에디션 펄 파우더와 피그먼트를 믹스해 컬러와 광채를 동시에. 포인트주기 좋은 감각적인 버건디 브론즈 컬러. 6g 2만원.
4.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 66호 바운스 브론즈와 브라운의 중간 톤, 투명한 반짝임으로 아이홀 전체에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2.5g 5천원.
5. 슈에무라 글리터 아이섀도우 G311 화이티한 골드 컬러, 롱 래스팅 효과로 섀도 위에 살짝 덧바르면 찬란한 별빛 글리터 효과. 1.4g 2만7천원.
Glow피부 위에 차르르 흐르는 광택감의 글로는 생기 있어 보임과 동시에 꺼지고 탄력 없는 부위를 채워주는 효과. 이마와 코에 T모양으로 발라 십자가를 만들거나, 얼굴 전체에 넓게 펴 발라 사이버인간처럼 보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콩알만큼 덜어 빛이 닿는 얼굴 중심부, 즉 이마 중앙과 광대뼈, 콧대 정도에 소량씩 나누어 바르는 것이 정답.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글로와 파운데이션의 비율을 3:7정도로 믹스해 바른다. 색조는 은은한 컬러의 크리미한 텍스처를 물들이듯 입히거나 눈썹, 라인만 강조하는 것이 시크하다.
1. 바비브라운 일루미네이팅 페이스 베이스 SPF25 PA++ 촉촉한 스킨톤의 크림 베이스로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은은한 광채 완성. 30ml 5만8천원.
2. VDL 루미 레이어 프라이머 바이올렛 루미 레이어 피그먼트가 노란 기와 칙칙함을 잡으면서 화사한 반짝임을 준다. 60ml 2만8천원대.
3. 에스쁘아 퓨어 래디언스 글로우라이저 수분 젤에 피부를 밝히는 진주 캡슐과 생기를 주는 산호캡슐이 믹스되면서 투명한 젤광 피부 연출. 40ml 2만8천원.
4.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은은한 광채의 리퀴드한 플루이드 타입. 7가지 셰이드로 자연스러운 톤 보정이 가능. 30ml 6만4천원.
5. 겔랑 메테오리트 펄 라이트 퍼펙팅 프라이머 유백광 진주 펄과 밀키 젤이 믹스되면서 칙칙함, 요철 커버와 투명한 광채를 동시에. 30ml 8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