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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여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봉암(박창기)
주간 예정을 마치고 석식 후. 야간에 시내를 둘러 보는 시간이다. 일행 중 일부는 피곤하다며 숙소에 머물고 일부 일행과 함께 도동약수공원으로 올랐다. 가깝고도 먼 이곳까지 와서 거리구경도 않는다면 서운할 것 같았다. 때를 놓치지 않아야 제대로 다녀오는 것이다.
천태종 해도사. 도동에 있는 사찰로서, 독도박물관 오르는 길에 있었는데 상당히 큰 규모의 사찰이다.
사찰내 감로수로 마음을 정화해 본다.
도동약수터로서 물맛이 탄산수라 마치 야구르트에 물탄 맛이였다. 이런 물맛은 처음이다. 도동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약수터라한다. 다음에 가실기회가 있는 분은 꼭 물을 마셔 보시길 권합니다.
여기서 부터 독도입니다
이곳 여객항 거쳐야 독도로 향한다. 약 2시간 10분소요된다.
독도 가는 선박 "썬 플라워호" 내부 모습.
하선하는 모습. 우리땅인데, 일본이 끈질기게 넘보는 독도는 우리민족의 얼이 깃든 곳이라 감회가 달랐다.
해저가 깊어 파고가 조금만 있어도 접안을 못하고 섬주위만 돌고 와야할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우리 배도 날씨가 좋았는 데도 파고가 있어 접안하는데,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다. 다행이 무사히 접안되어 직접 발을 디딜 수가 있었다.
독도는 우리 땅...노래비다.
한 컷 하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그것도 새치기 해서. 양보하다간 한 컷 못해ㅋㅋ.
저멀리 집이 주민이 주민등록을 마치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이다.
독도를 지키는 해양경찰대가 우리를 맞이하였다. 기념으로 한 컷.
나도 애국자가 되어... 태극기를 들고 한 컷,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한 썬 플라워호 정박모습.
선박이 머무는 시간은 겨우 20분이다. 승선하는데 소요되어 약25분 걸렸다. 관광객들은 서둘러 둘러보고 속히 사진촬영을 마쳐야 한다. 동작느리면 사진 한 컷 남기기 어렵다. 최고 자리는 자리다툼이 심하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고가 높지않아 배가 접안하여 직접 발을 디딜 수 있어 모두가 운이 좋았다 한다. 최근, 독도문제로 하루전날(12.8.10.)이명박대통령께서 예정에도 없이 급히 방문하셨는데. 울릉도 독도 관람객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12. 8.11.날은 날씨까지 좋아 민족의 섬 독도를 직접디디고 선명하게 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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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도 엄청 더워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시기적으로 독도방문이 매우 의미가깊고 잊혀지질않는 추억이겠어요
애국하셨어요
그리고 여행사진 상세히 올려주셔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릉도 독도 탐방은 하절기가 좋다고 합니다. 기회되시면 한 번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전 멀미를 엄청해서~
나이도 있고~~
아마도 가다가 --
맘도 못낼것같아요
앞으로 여행다녀오시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