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3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참으로 복되고 귀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 9월 둘째주일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거리두기 4단계로 1640명의 확진 자가 보고되고 있지만, 방역 철저히 마스크 작용하고 힘겹게 지키는 주일이었다고 봅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깨어 기도하며 자신을 내어주신 십자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가 구원 받음에 감사하고 사회적 누가 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방역에 힘써 믿음을 지켜 나갑시다.
- 우리가 특별히 하나님의 귀한 자녀 됨에 먼저 감사드리며, 항상 깨어 있어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시련을 잘 견디고 주어진 사명을 확인하고 겸손하게 말씀 순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마가복음 5장1-17절}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 제 목 ◑◑◑◑
◗◗ 병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예수님이 바다와 풍랑 뿐 아니라 귀신도 제어하셨음은 주님이 자연계와 영적 세계를 지배하는 ‘만유의 주’가 되시며,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줄 구원자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기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첫 번째는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십이 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는 여인의 육체와 마음과 영혼까지 치유하신 내용입니다.
-세 번째는 사랑하는 외동딸을 가진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다시 살리는 “달리다굼”의 내용입니다.
- 무엇보다 4장에서 해변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신 후에 거센 물결을 잔잔케 하신 사건으로 자연계를 통치하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 주었다면, 본5장의 사건은 더럽고 추잡한 영적세계와 모든 질병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이제 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0절에서 마가는 거라사 지방에서 군대 귀신들린 자를 고치는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21-24절에서 회당장 야이로가 죽음 직전에 있는 딸을 위하여 예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특히 야이로는 어린 딸의 죽음이라는 심각한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로 나아왔던 것입니다.
- 이 문제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야이로는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주님이 오셔서 손을 얹으시기만 하면 죽은 자신의 딸이 살아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우리는 기도하며 믿음으로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함으로 이 길은 곧 문제 해답의 길입니다.
- 한편 25-34절에서 혈루병 앓던 여인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 이 여인의 믿음은 주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 심을 믿는 믿음이었고, 많은 무리를 뚫고 주님께 나아온 적극적인 믿음이었으며, 옷자락이라도 붙드는 간절한 믿음이었습니다.
- 또한 주님의 능력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었고, 모든 것을 고백하는 담대한 믿음이었습니다.
- 그리고 35- 43절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땅을 살리시는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특히 ‘달리다굼’의 의미는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는 뜻인데, 이 사건은 예수님의 이적 중에서 죽은 자를 살리신 최초의 기적입니다.
- 성도들은 믿음을 통하여 핍박과 환란 중에 도우시는 주님을 경험함으로써 위로를 받고, 부활의 소망으로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이 사건이 주는 교훈은, 육체의 죽음 후에는 부활이 있고,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는 신적 권능의 소유자이시며, 예수님 안에 있는 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예수님은 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린 사건을 통해 자신의 부활을 암시하셨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성도는 웃음보다 눈물이 있는 곳에 먼저 가야 합니다.
- 한편 귀신은 가상적 존재가 아니라 실재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그리고 3-5절에서 거라사 광인은 죄 아래 있는 자의 비참한 상황을 보여 줍니다.
- 한편 비정상적인 생활은 하는 사람은 귀신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6-7절에서 주님을 경배하지 않는 자도 실상 귀신보다도 못한 자입니다.
- 한편 8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능력이 있습니다.
- 그리고 10-12절에서 개인이나 집단 이기심은 사단에게 속한 자의 대표적 속성입니다.
- 한편 15절에서 예수님만이 인생의 진정한 도움이 되십니다.
- 그리고 17절에서 세상적인 욕심은 참된 축복을 스스로 저버리게 합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는 병 든 자들을 고치시는 사건들을 통해 예수님의 권능이 크심과,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사랑의 주님이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 특히 광인이 무덤 사이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었으나 예수님을 만나기 전 죄와 사탄의 권세에 얽매여 있던 죄인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귀신들린 광인이 달려와서 절하고 예수님을 향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며,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 것을 요청한 것은, 사탄의 세력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종국에 멸망당하게 됨을 증거 해 줍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 성도들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그들에게 유익을 주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믿음은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살게 한다. (마가복음5장10-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개인이나 집단 이기심은 사단에게 속한 자의 대표적 속성입니다.
❥본문 10-12절까지 살펴보면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라고 하였는데, 귀신들이 주님을 향해 간구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언급 된 귀신들의 간구는 두 가지 인데, 하나는 자기들이 머물던 지방에서 떠나지 않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기들을 근처에 있던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 이러한 귀신의 간구는 얼핏 보면, 단순히 한 곳에 머무르고자 하는 자신들의 소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사실 귀신들의 이러한 간청 속에는 말할 수 없는 이기심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이 군대 귀신은 먼저 한 사람에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에게 들어간 귀신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 그 귀신들은 한 사람에게 들어가 그로 하여금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무덤에서 마치 짐승처럼 살아가도록 만듦으로써 온갖 괴로움을 주었던 것입니다.
-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주님을 향해 ‘나를 괴롭게 마소서’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주님에 의해 그 사람으로부터 나오게 되자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돼지에게 들어가 이천 마리나 되는 돼지들로 하여금 물에 빠져 죽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 말하자면 이 귀신들은 자기들의 편안함을 위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려 놓더니 이번에는 또 다른 사람의 소중한 재산을 완전히 파괴하고 만 것입니다.
- 하지만 본문을 살펴 보면,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들은 한 사람의 영혼에는 관심 없이 제물과 물질에만 집착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야말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타인의 희생쯤은 조금도 안중에 없는 이기적 행동의 극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이기심은 사단에게 속한 자의 대표적 속성입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뇌물을 받고자 붕괴 위험이 분명한 부실 건축물에 준공허가를 내주는가 하면, 돈 몇 푼을 위해 독성이 든 화학 약품들을 음식물에 마구 뿌려 파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 돼지 사육하는 축산업자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한 영혼의 변화에 관심은 없고 집단 이기심으로 가득 찬 사악한 생각에 예수님의 하신을 달갑게 생각지 않는 사단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사단 마귀는 지극히 자기중심과 이기적인 생각과 마음을 붙들게 하므로 당장 나에게 이익이 없으면 전혀 용납을 못하고 배려가 없고 수용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사람의 소중함이 없는 삭막한 세상을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 여기서 특히 집단 이기심이란? 의사 결정을 할 때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의 집단에만 이익이 되도록 압력을 행사하거나 의사를 결정하려는 마음인데, 한 동내 축산업자들은 사람에 소중함이 없는 모습은 정말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마음 안에도 집단 이기심이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 그런즉 우리는 이러한 개인이나 집단 이기적 속성이 우리 가운데서 발견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만일 우리 가운데서 이기적 속성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단에게 속한 자임을 스스로 증거 하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서는 마땅히 주님의 성품이 나아나야 합니다.
- 우리 예수님의 속성 중의 하나는 이타심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셨습니다.
-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예수님의 성품을 소개하는 편지를 하면서 2장 7절에서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 땅에 오셔서는 예수님은 아침 식사 거리를 위해 무화과나무를 뒤지시면서도 불쌍한 자들을 먹이기 위해서는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 마태복음에서 21장19절에서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허기진 사람들에게 풍성하게 먹이시는데, 마태복음 14장 20절에서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라고 하였습니다.
- 그 뿐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자기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리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예수님이 거라사 귀신들린 자를 살린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돼지 때에게 귀신들이 들어가게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한편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존재가 바로 나 인 것을 알고 있는지? 소망과 희망이 없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는지? 집단이기주의로 예수님을 맞이하지 못한 그들처럼 나와 우리 공동체 안에도 없는지? 주님이 원하는 것은 이기심이 아닌 이타주의 이였음을 인정하는지? 그래서 성령님은 오늘 나에게 어떻게 행하길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개인이나 집단 이기심은 사단에게 속한 자의 대표적 속성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살게 합니다.
- 그런즉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서도 바로 이러한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이 반드시 나타나야 합니다.
❥ 그러므로 축산업자와 거라사 동내 사람들의 집단 이기심을 행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시던 모든 자들은 사단 마귀들과 사단에게 속한 자들은 예비 된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질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영혼을 사랑하고 자유하게 하시는 주님처럼 이타주의적인 삶을 살아야 진정한 하늘의 안식 속에서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는 신령한 복을 받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