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시 관절내시경을 통한 통증해소!!
완전히 파열된 전방십자인대는 자연히 치유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활동이 왕성하고 운동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50세 미만의 사람들은
인대 파열 이후 인대재건술이 거의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증상을 통한 자가진단 방법~!!
1) 운동을 하다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가?
2) 무릎부상 이후 불안정한 느낌이나 혹은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가?
(특히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갈 때)
병원에서 검사 시 방사선 사진으로 알 수 없지만
MRI촬영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최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 재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절염 환자 본인의 슬개건과 허벅지 힘줄 두가닥을 이용하여
손상된 전방십자인대를 최대한 복원하려는 두가닥 재건술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의 경우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통증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복속도도 빨라서 4~6주간은 보조기를 착용하고
보통 2개월이 지나면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1년정도의 꾸준한 회복기간 및 재활기간을 가지면 스포츠활동도 가능하므로
주저하지 말고 손상 즉시 병원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일단 무릎이 아프면 바로 병원으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