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문인협회(회장:최현순)가 마련한 `2019 춘천문학의 밤'이 지난 7일 오후 5시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31집 춘천문학 출간기념회, 제17회 춘천문학상 시상식, 축하공연,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현 플루리스트의 아름다운 플룻 연주와 함께 김해숙 수필가가 최돈선 시인의 시 `나는 사랑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 허진 시인이 김기림 시인의 시 `길'을 낭송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제17회 춘천문학상 수상자인 김현숙 시인에 대한 시상과 출간기념회가 실시됐다.
최현순 회장은 “한 시대를 뛰어넘어 또다른 자취를 남기게 돼 감격스럽다”고 했다.
김대호기자 |
첫댓글 회장님, 사무국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