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에 가려면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야 한다.
남해섬과는 또 다른 느낌의 신안여행의 시작.
두번째 만난 다리는 이름도 멋진 천사대교
비록 편도 1차선이지만 길이가 만만치가 않다. 7.22km라고 하니 터널로 생각해 봐도 장난이 아닌 규모다.
천사대교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라대교 전경.
퍼플섬에 가기전 신안에서 차로 갈 수 있는 최남단 자라섬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자라도 선착장
퍼플섬에 앞서 안좌면에서 1박. 아침 산책에 안좌여객선터미널 부두 전경이다.
신안이 낳은 세계적인 추상화가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란다.
퍼플섬 가기전의 주차장에 도착하니 온통 퍼플 컬러로 도색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이 퍼플섬 반월도.
반월도는 우리의 목적지가 아니다.
물이 빠져있는 시간이다.
우리의 숙소는 박지도 박지마을펜션으로 박지도건 반원도건 차량은 이용할 수 없고 다리를 건너 도보로 들어가야 한다.
박지마을펜션은 면에서 관리하여 저렴한 가격이라 좋다.
박지도 입장을 위해 두리-박지 구간 퍼플교를 건넌다.
페션에 짐을 풀고 마을 탐방. 참고로 펜션은 퍼플교 반대편에 위치해 펜션에서 차량을 보내주어 이동했다.
전라남도지사 이낙연의 가고 싶은 섬 인증서.
저녁 식사 후 본격적인 동네 한바퀴~ 아니 섬 한바퀴와 떡 본 김에 반월도까지 건너 간다.
어린왕자가 반겨주는 반월도 입섬!!!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