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몸을 절제하고 말을 삼가하고 그 마음을 거두고 성냄을 버려라. 도의 길을 가는데에는 인욕이 가장 으뜸이니라."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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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힐링레터]
* 상담자의 자세
대화스님의 『마음거울 - 그림자와 떠나는 치유 여행』 중에서
자세한 내용: http://s.bbsi.co.kr/s834
상담자의 자세
“상담자는 늘 깊은 통찰과 자비와 의연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이는 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요, 그러한 안내가 상담의 생명이다.
인간에 대한, 성에 대한, 사랑에 대한, 사람의 성장 과정에 대한, 총체적 관점을 가지고 함께해야 할 무거우면서도 경건한 과제이다.
이런 내면여행 명상작업 이후의 첫 교제인지라, 이제 더 이상 아무런 죄책감의 그림자가 없어졌으니 젊은이답게, 사랑하는 자답게 설레고, 설렘이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말한 것이다.
(중략) 이성(異性)에게 관심이 별로 없다는 사람(S가 처음엔 그렇게 말했었다.) 속에 이런 오묘하고도 묵직한 사연이 있을 줄이야!
쉬운 일은 아니나, 가까운 주변 사람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더더욱, 얼마나 심도 있게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봐야 다 알아차릴 수 있을지, 늘 큰 화두로 품고 살아가고 있다.”
대화스님의 신간
<마음거울 - 그림자와 떠나는 치유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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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1 )
"지혜로운 이가 부지런해서 게으름을 물리칠 때는 지혜의 높은 다락에 올라 근심하는 무리들을 내려다본다 마치 산 위에 오른 사람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放逸如自禁
能却之爲賢.
己昇智慧閣
去危爲卽安.
明智觀於愚
譬如山如地.
방일여자금 능각지위현. 기승지혜각 거위위즉안. 명지관어우 비여산여지.
When the wise man drives away sloth by strenuous effort, climbing the high tower of wisdom, he gazes sorrowless on the sorrowing crowd below. The wise person gazes on the fools even as one on the mountain peak gazes upon the dwellers on the plain (below)."
<출처 : 법구경>
불기 2563년 3월 15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3번)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108번)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어떤 업도 그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반드시 그 본인에게 되돌아온다.
이 세상에서 죄를 짓는 어리석은 자는
내세에 그 괴로운 대가를 반드시 받는다.”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