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논과 다말사건(3)-다윗을 중심으로...
[사무엘하 13:1-22]
암논과 다말 사건을 보며 다윗의 모습도 함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은 암몬과 다말 사건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 21절,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다윗은 심히 노했을 뿐 이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암논이 자신의 첫째 아들이기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며, 자녀의 문제에 대해서 더 크게 확대될 것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다윗은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했어야 했습니다.
율법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던 다윗은, 말씀에 근거해서 암논을 처형하든지 그에 죄에 대해서 댓가를 물어야 했습니다.
다윗은 죄를 지적 했어야 했음에도 그냥 묵인해 버렸습니다.
※ 적용하기
말씀의 가르침이 바로 서지 못할 때 자녀는 더욱 잘못된 길을 가게 됩니다.
엘리 제사장도 자녀가 잘못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지적만 했지, 적절한 교육을 하지 못했습니다.
바른 길로 가지 못한 것을 볼 때 바른 지적과 적절한 조언은 필요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