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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 해야
중략
물론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역, 자산 양극화가 덜 심하고, 도쿄는 30평 이상의 주택이 드물 만큼 소형 주택 위주이며 도쿄의 핵심 자치구 중 하나인 미나토구 인구가 24만, 치요다구가 6만에 불과하여 강남 3구와 비교할 수 없는 등 서울과 도쿄 집값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일부 자료에 의한다면 2018년 중반기 도쿄 20평 대 소형 주택 평균가가 미나토구는 평당 6200만 원 내외, 치요다구는 5800만 원 내외, 시부야구는 500만 원 내외의 자료에 의한다면..
그리고 또 다른 자료에 의한다면 도쿄 롯폰기 도쿄 레지던스 전용면적 29.8평의 가격이 평당 9500만 원인 28.5억의 매물, 롯폰기 파크맨션 전용면적 38평의 가격이 평당 각각 7200,8200만 원인 26.5억, 30.4억의 매물, 아리수가 와 25.7평은 19.3억, 평당 7500만 원의 매물, 다카 나와 시티타워 130평은 평당 7000인 90억의 매물도 있더랍니다.
나아가 극히 예외지만, 롯폰기 힐스나 도르노몬 힐스 등 역세권이나 오다이바 레인보 브리지 등 도심 해변가 주택가는 평당 1.5억, 2 억한다는 자료도 있으니. 현재 평당 5천만 원에서 1억원의 서울시 고가 주택 가격의 버블 위험은 높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해야 해야
십여 년이 지난 후 우리나라의 일 인 당 국민소득과 자산이 일본의 그것을 능가할 무렵이면, 그리고 현재 도쿄의 집값이 버블이 아니다란 전제하에 상기한 '서울 고가 주택의 버블 위험은 높지 않다'는 주장은 보다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기한 도쿄 고가 주택의 평당 가격 예시에서 서울시 고가 주택도 동일한 전용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크로리버파크나 아크로리버뷰 등 새 아파트는 물론, 압구정 현대, 기타 반포 주공, 개포 주공 등 재건축 아파트 등 서울 강남의 전용 면적 25평 평당 가격은 도쿄의 두 배인 1억 수천만 원대입니다.
10~15년 후, 압구정 현대나 한남뉴타운 등이 5~6성 급 호텔 이상의 고품격으로 재정비되어 입주할 무렵,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간 계속 고속 성장을 하고, 강남 집 매매로 가계 빚 위험 증가가 없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상 평당 1~1.5억은 고사하고 평당 2억, 심지어 3억 대도 용납 못할 바는 아니나, 지금의 가격대에서 상기한, '강남 집값은 버블 위험이 높지 않다'는 주장에 동의할 사람들이 드물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4일 부동산 단신 5.
분양가가 인근 구축인 철산래미안자이, 광명해모로이연 등보다 비쌌던 경기도 광명시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1순위 0.96대 1, ‘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도 1순위 0.6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반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분양가보다 3억이 싼 길동 헤리티지 자이의 평균 경쟁률이 53.99대 1, 마포구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놓은 마포 더 클래시 역시 14.9대 1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만 아니라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천806가구),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752가구), 서대문구 영천동 '서대문영천반도유보라'(199가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4구역 아이파크'(1천957가구) 등은 물론 강남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대치 구마을 3구역), 대치 푸르지오 써밋도 중도금 규제 해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재건축'(2천678가구),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천265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롯데캐슬'(1천261가구),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1천97가구) 등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베르몬트로광명', 광명시 광명동 '광명5R구역재개발',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구역주택재개발' 등도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이 폭락하는 시장에서도 분양가가 인근 기축인 남천동 삼익비치, 성산구 대원동 ‘포레나 대원아파트 등보다 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는 1순위 평균 53대 1,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BL’는 1순위 청약은 28.7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특별공급 경쟁률 5.1대 1이었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경북 영덕군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작년 9, 10월에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952세대)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975세대)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다. 더욱이 다음달 초 지난해 11월 분양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386세대)와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922세대)의 분양까지 포함되면 미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럼에도 원주시 우산동 삼양아파트, 태장 이편한세상 2차, 효자도시, 태장2지구 B-1 한토라송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4일 부동산 단신 5.
GTX 타고 11억 찍은 의왕···순식간에 2억 빠졌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 ‘e편한세상 1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최고가 11억 2,000만 원 대비 2억 1,000만 원 내린 9억 1,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동 ‘인덕원 센트럴 자이(옛 의왕 포일 자이)’ 전용 84㎡도 지난 해 8월 신고가인 13억 원에서 3개월 후 1억 9,500만 원 내린 11억 5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지난해 6월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전용 84㎡는 16억 3,0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푸른마을 인덕원 대우’는 10월 기록한 최고가 9억 4,000만 원에서 가격이 두 달 만에 8억 3,000만 원으로 하락했다. 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센트럴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4일 12억원(8층)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에 비해 5000만원 떨어졌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8월 11억3000만원에서 11월 4일 10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신림선 개통에 ‘보라매·신림뉴타운’ 함박웃음... 보라매우성 전용 58㎡는 지난 2020년 9월 5억원 중반에서 작년 9월 7억 2000만원에, 보라매나산스위트 전용 219㎡의 실거래가 역시 2018년 기준 8억 중반대에서 지난해 9월 기준 14억 9900만원에 실거래됐다. 또, 영등포구 신길동 대방대림아파트(1628가구) 전용59㎡가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15블록 전용면적 95㎡는 지난해 8월 14억9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아파트값 양극화 극심…서울 파르크한남 전용 268.95㎡ 1채로 고흥 뉴코아 전용 22.68㎡ 1500채를 살 수 있다. 800만원에 거래된 뉴코아 외에도 경북 칠곡군 성재아파트 전용 31㎡가 지난달 3일 950만원, 경북 포항 남구 신형석리아파트 전용 53㎡가 같은 달 7일 900만원에 거래됐다. 충북 청주시 ‘청주 지웰 푸르지오(2019년 11월 분양)’ 전용면적 84㎡는 전년 6월 3억8000만원 대비 4억5000만원 오른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주택 재개발사업은 지난달 31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중원구 중1구역 재개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2411가구)은 오는 9월, 금광1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5320가구)은 11월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금광3구역 재개발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711가구)는 지난해 2월 입주를 마쳤다. 중원구 ‘은행주공’은 지난해 7월 성남시에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했다.
2021년 1월 4일 부동산 단신 5.
취득세 빈틈 파고든 투기… 공시가 1억 안되는 아파트 휩쓸어...입주 34년 차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은아아파트’ 전용면적 49㎡는 작년 상반기만 해도 1억7000만원 전후에 거래됐다. 하지만 11월엔 최고 2억9000만원으로 뛰었다. 이 아파트는 공시가격은 8500만원 정도이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9년까지 집값이 줄곧 내렸다.
전국 곳곳에서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 주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내동 ‘홍익그린빌’ 전용 60㎡는 작년 초 7000만원 수준이던 실거래가가 연말 1억6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수도권에서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탄현마을 부영 7단지’ 전용면적 50㎡가 지난달 1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5개월 새 5000만원가량 올랐다.
"노원·영등포 84㎡가 10억 중반"… 더 귀해진 신축아파트...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들어서는 보라매SK뷰는 전용면적 84㎡평형 기준 지난해 7월 분양권이 14억원에 거래됐지만 해가 바뀌면서 시세가 더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공인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현재 해당 매물의 시세는 15억~16억원으로, 지난해 실거래가 대비 1억~2억원 가량 호가가 더 상승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같은평형은 지난해 2월 7억7560만원에 거래된 이후 올해 약 12억원 가량에 시세가 형성돼 매물이 나와있는 상태다. 역시 1년 가까운 기간동안 4억원 이상 시세가 더 올랐다. 보라매 SK뷰 바로 옆에 위치한 신길파크자이(2020년 12월 입주)의 경우 84㎡평형의 지난해 11월 실거래가가 15억500만원으로, 보라매 SK뷰 같은평형의 호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집값 상승세에 목동 재건축도 '꿈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3단지' 전용 145.13㎡ 지난달 8일 26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가(23억원)보다 3억원 오른 수준이다. 목동 재건축 일대 거래량도 최근 증가세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11~12월 거래량은 현재 122건이다. 직전 2개월 거래량(56건)의 2배 이상이다.
대우건설, 흑석11구역 재개발 수주..4500억 규모...대우건설(047040)이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공사비 4500억원 규모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흑석동 304번지 일대 8만930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150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고급 주거 브랜드인 ‘써밋’을 적극 홍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핵심지역에 걸 맞는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흑석11구역에서 선보일 것"이라면서 "한남 더힐 등 최고급 주거상품을 공급한 대표 건설사로서 향후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진행되는 상계2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도 승기를 쥐겠다는 포부다.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8층, 지상 25층, 22개 동, 2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조합 총회가 미뤄지는 등의 일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달 총회 개최가 예정됐던 상계2구역 재개발조합 총회도 1월로 연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