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산에서 이식한지 2년 좀 넘었는데 이번에 코로나 확진으로 폐렴까지 걸리게 되었어요.
아산 응급실에 가서 검사 싹 했을때 문제 없다고 했는데 다음날 가슴이 아파서 다시 응급실에 갔더니 심전도 검사상 문제 없다며 되돌려 보내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갔습니다.
가서 폐ct까지 찍어보니 폐렴으로 진단 받고 입원 권유 받아서 아산으로 갔지만 병상이 부족해서 결국 강동경희대로 왔네요..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식병원이 아닌 곳이라 불안하네요. 그래도 잘 치료해주겠죠?
첫댓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간이식, 신장이식 수술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도 될듯 싶네요.
폐렴 치료 약제 중에 프로그랍 혈중농도를 상승시키는 항생제가 있어요.
저희아버지도 지난번에 확진후 폐렴진단받고 서울대응급실 방문했는데 이정도는 괜찮다고 그냥 퇴원시키더라고요 호흡곤란등 특이사항 발생하면 오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