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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거침없이 하이킥
#브금은 제일 하단에#
[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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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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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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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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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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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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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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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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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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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서브여주 무시하고 한결같이 철벽치는 한기주 사장 모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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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시작
한기주 윤수혁 형제인거 밝히는 윤아모
(기혜가 어릴때 낳은게 기주고 나중에 수혁이를 낳음)
이걸 빌미로 윤아네가 결혼시킬려고했겠지
너 나하고 등지고 살거야?
현실적으로 생각해봐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인지
현실적으로 생각안돼. 그럴 정신 상태 아냐.
난 삼촌처럼 이성이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 앞서는 동물이라 그렇게 안된다고
(화가 뻗치는, 버럭) 윤수혁!
나도 힘들어 이제 누나까지 이 집안에 내편 하나도 없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하나 지키자고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거 나도 진짜 힘들다구
잘됐네. 그렇게 힘들면 포기해
포기 안해 포기도 안하고 후회도 안해
그럼 나한테 강요하지마 !
태영이 좋아한다 태영이 내가 갖는다 태영이랑 약혼한다
들을 얘기 다 들었으니까 나한테 더 이상 강요하지 말라구
(가버리는)
(픽 웃으며) 나 미친 놈 같지? 나 너랑 나랑 뭐 했다고 여기까지 찾아와서 니 입으로 듣고 싶은 걸까?
너랑 나랑 뭘했다고?
(눈물 그렁해서, 울컥.. 속상해서) 그래, 너랑 나랑 뭘했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넌 바보같이 맨날 왜 이래,
속상하게 왜 이래 정말?
(아프게) 그러네. 근데 난 ......왜 이렇게 아프냐..
(등 돌린채) 나 이제 너한테 미련 없다 (아픈)
직원들 대화를 통해 태영기주 약혼 소식을 듣는 승경
심부름 시키는 승경
어디 두고보자
니가 내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내 집 며느리는 너여야 하기 때문에 받아들인다는 것을 명심해.
난 죽을때까지 그 비밀이 새어나가길 원치 않아.
그리고 앞으로 기주가 어떤 결정을 내려도 일단 따르거라.
-네 아버님 아버님도 이 약속 꼭 지켜주세요
-(심기 불편한) 말이 많구나. 니 애미처럼 처신하지 말라고 했다 나가봐
한회장도 썩 맘에들지는 않았던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이게 누구야? 기주씨 만나러 왔니?
그래. 어쩜 좋냐 문양 하도 자주 보니까 반갑기까지 하다 (씩씩하게 들어가는)
태영, 들어오고 뒤따라 들어오는 윤아
왜들 이래? 내가 여복이 많나?
-허. 이정도 가지구요 뭐. 전처까지 셋이 만난적도 있어요
-이렇게 둘이 만나는거 회장님도 아세요?
모르지, 그런데 좀 나가지?
한사장님 또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있을 생각 없어요 그냥 얼굴 보러 왔어요
-어? 아니 남의 남자 얼굴은 니가 왜 보냐?
-어제 본 얼굴이랑 오늘 본 얼굴이 아주 틀리거든
내 잠을 못자서 얼굴이 부어서 그런가? 어쨌든 좀 나가지
손짓눈빛으로 철벽치는 한사장님ㅋㅋㅋㅋ
갈거에요 전 낄때 안낄때 구분하거든요 너 참 잘웃지?
웃는것도 이뿌구 웃을때 있을때 많이 웃어둬 앞으론 우는 날이 많을테니까
-뭐래는거야? 쟤 뭐래는 거에요?
- 뭔소린지... 안궁금해 난 그게 더 궁금해
뭐야? 이게
-아, 저 심부름 온거에요 이거 백승경 본부장님이 전해드리래요
근데요 오늘 무슨 날이에요?
약혼 선물. 나 지금 당신 이혼한단 얘기 들었다고 티 내는거야
덤으로 예비 약혼녀 함께 보냈어
근데 나하고는 그렇게 힘들었던 일들이 당신 앞에 서있는 그 여자와는 왜 그렇게 쉬워?
오늘은 화가 좀 나네. 그래도.. 약혼 축하해, 당신
핸드폰 선물하면서 소원한가지 들어주라고하는 기주 ㅋㅋㅋㅋㅋ
나를 딴여자하고 결혼하지 않게 해줘
(좋아서 픽 웃다가 짐짓) 뭐야? 너무하네 핸드폰 하나 주면서 그런 소원은 좀 과하지.
하지만 걱정 마요 딴여자는 물론이구요 딴 남자랑두 결혼하지 못하도록 해줄게요 오케이?
(웃으며) 오케이.
문자하는법 알려주는 태영이 ㅋㅋㅋㅋㅋ
한사장님 문자못함ㅋㅋㅋㅋㅋ항상 오타나심ㅋㅋㅋ
축하한단 말도 해줄겸 약혼 축하해 삼촌
축하한다.
(계산서 들며) 내가 할게. 천천히 먹구가.
(먹다가 태영보는) 먹어.
그리구 그런 표정 하지마
그런 표정은 오늘까지만이야
내일부터 할 일 많아 내일 드레스부터 맞추자. 먹어
드레스도 보고
반지도 보고
돈이 많으니 일사천리
회장님도 허락함
같은편하자고 하지만 수혁이는 단호하게 거절
내 속 알려들지 말고 수혁이나 잘 달래.
허접쓰레기 같은 그 아이 내 집에 들일생각 없어.
그 일이 밖으로 새 나가게 할 생각도 없구. 난 둘다 막을거다.
이쁘다고 해주는 수혁
-나 밉냐
-어. 그러니까 무슨 일 있어도 태영이 포기하지마 그럼 나 억울해 죽어
-그래
-내가 사랑했던 두사람 둘다 나한텐 상처야 그러니까 잘살아
떨리지만 힘내는 두사람
호화롭게 진행되는 약혼식
남자는 역시 리치리치
약혼반지 매만지며 이 앙다무는 윤아
아픈 수혁이ㅜㅜ
가정부였다는게 사실입니까?
예 사실입니다
월급이 한번도 안밀려서 그게 가장 좋았습니다
한기주 사장님은 강태영씨 어디에 반했습니까
아 케잌 먹는 모습이 예쁘더라구요 예뻤습니다
서로 마주보고 웃는 행복한 두사람
-특히 오늘같은 날은 더더욱 웃어야지 형 약혼식인데
-형이라뇨?
- 이젠 말할때가 됬지 물론 안믿어지기도 할게구
-무슨소리에요 누가, 누가 형이에요?
-넌 기주한테 완벽하게 다 뺏겼다 늘 그랬지만은
-(최이사의 멱살을 쥐며) 그게 무슨 소리냐구요!!!
-기주말이다 넌 삼촌으로 알고 있겠지만 사실은 니 형이야
-뭐라구요?
수혁, 최이사를 충격으로 바라보는 모습에서 14회 엔딩
첫댓글 이거보고 1부터 쭉 달렸잖아 ㅎㅎㅎ 여시야 고마워용
이와중에 이동건 실물개쩔어 최근에봤는데 이시절얼굴그대로야
하 올만에 이렇게보니 넘나재밌는것..
담편 기대즁.. 고마워여시양
수혁이 진짜 불쌍했는데 지금 보니까 또라이네ㅎㅎ 짝사랑일뿐인데 존나 집착하고 방해하고..
리치리치 역시 남자는 리치리치